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7월 중순까지 부평구 ‘행복을 모으는 꽃우물마을’ 사업을 통해 중부동공원 내 시설물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특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에 선정돼 부평동 104-10번지 일원(7만8천800㎡)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부동공원 시설물 정비는 ▲노후벤치 교체 ▲로고라이트 설치 ▲게이트볼장 잔디 교체 ▲화장실 지붕 도색 ▲사업지 내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 패드 설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6천만 원이다. 구는 이를 통해 부평5동의 환경 개선으로 마을 거점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아울러 ▲마을브랜딩을 통한 마을상품 시범제작 ▲도시재생 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함께 진행해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한다. 앞서 구와 부평5동 주민조직 ‘큰우물 사람들’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수차례 의견수렴과 논의과정을 거치며 실질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시설물 정비와 교체를 준비해왔다. 여기에 지난 4월 마을브랜딩 용역으로 제작한 꽃우물마을 로고와 캐릭터를 시설물에 적용해 마을 정체성을 견고히 하고, 구민의 일상에서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체감하도록 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5동 중부동공원 일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가좌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서구는 22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고 가좌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가좌동 139-3번지에 짓게 될 가좌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60여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센터에는 도서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5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강범석 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가좌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좌국민체육센터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센터가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사통팔달 교통중심’을 표방하며 교차로명을 정비하고 ‘이름 없는’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한다. 서구는 교차로 명칭 정비사업 용역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그동안 교차로 이름이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지 못하거나 주민 간 부르는 명칭이 상이하거나 명칭 자체가 없어 주민 불편을 초래해왔다”며 “최근 수년동안 교차로 명칭이 정비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특수성, 역사적 배경을 고려한 개선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구는 검단신도시 1단계, 청라 지역에 대해 우선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원도심 주변 지역 등으로 교차로 명칭 제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구는 교차로의 이름을 교차로가 위치한 옛 지명, 도로명 주소 등을 참고하고 지역 주민 정서, 지명 유래, 관련 기관 의견을 들어 조사를 통해 지명위원회 심의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차로 이름 정비가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사고, 재난, 재해 등 긴급상황에서 차량의 신속한 이동 등 구민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가 20일 동 청사 주차장에서 ‘연희동 가족 어르신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자치사업으로 진행 중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 ‘투명이음’의 수익금으로 이번 식사 대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나눔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등 비롯해 춘수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장, 백슬기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신충식 인천광역시의원 등이 참여해 나눔 봉사에 힘을 보탰다. 조은상 회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까지 서곶축구회 등에서 자장면 나눔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연희동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랫동안 자장면 나눔을 해온 연희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김재학 체육회장,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양궁대회에 출전하는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을 격려했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충북 옥천군 이원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 참가한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감독 2명과 리커브 종목의 한우탁, 김종호, 박민범, 한종혁 선수, 컴파운드 종목의 윤영준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제40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 출전해 리커브 종목에서 김종호 선수가 개인전 3위, 혼성단체전 3위, 거리별 30m 2위, 한종혁 선수는 거리별 70m 3위를 했고,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윤영준 선수가 개인전 1위, 거리별 50m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윤영준 선수는 현재 컴파운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그동안 선수들의 노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CN천년 계산점에서 개최한 보훈가족 위안잔치에 참석했다. 올해부터 계양구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 10개 보훈단체의 국가 유공자와 유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보훈회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에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라천사봉사단의 흥겨운 공연과 오찬이 이루어졌다. 윤환 구청장은 “지금의 우리 세대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덕분이다.”라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보훈대상자의 복지단절 요인 해소를 위하여 올해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거주기간 요건을 폐지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 는 20일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와 (사)인천중국음식업협회가 주최해 ‘사랑의 짜장면·떡 나눔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이행숙 인천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해 봉사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 등에게 400인분의 짜장면과 떡을 대접했다. 행사를 주최한 두 협회의 김진천 회장과 신동현 회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재능과 자원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서 나눔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식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대돼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0일 ㈜제이콘(대표이사 홍대성)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 소재 ㈜제이콘은 SK인천석유화학의 협력업체이다. 이 기업은 꾸준히 서구 지역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제이콘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제이콘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사회복지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올해 연말까지 진행 예정인 캠페인은 마약 예방 메시지를 담은 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강범석 청장은 “마약과 관련한 사회문제가 비단 외국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도 올해 학생을 대상 약물 안전 사용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약물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다음 주자로 송태철 검단소방서장, 양경렬 서인천세무서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입주를 앞둔 한들지구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입주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구 내 최대규모의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다. 단지 2곳을 합하면 총 4,805세대가 입주하는 서구 최대규모 공동주택이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에 대한 보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며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자 문제와 더불어 주변 교통, 환경문제까지 세심히 살펴 입주민의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9일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 사업 준공을 앞두고 시설 점검 등을 위해 부개동 마분공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개1동 주민,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사업대상지 전반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공사 진행현황을 자세히 살피고, 주민이 체감하는 사업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점검이 이뤄진 부평구 부개동 마분공원 일대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위한 주민 조직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부평구 부개1동 일신시장 일원(2만㎡), ▲부평구 부개2동 부평여중 부근 일원(3만5천㎡)에서 2개의 골목상권형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그동안 구는 골목길 재생을 위해 주민들의 쉼터인 ▲마분공원 바닥 재포장 ▲어린이 놀이시설, 벤치 및 운동기구 등 정비 ▲골목길 바닥 포장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주변 상가 어닝 설치 지원 등을 통해 도시 미관을 정비해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히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아닌, 부평구 원도심 골목길에 담긴 구민의 삶과 가치를 살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구민이 중심이 되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9일 ㈜한얼환경산업(대표 장봉순)이 세탁 세제 등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얼환경산업은 여성용품, 마스크, 주방용품, 전기매트 등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화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장봉순 대표는 “서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이번 후원을 연계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는 지난 16일 계산1동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이번 삼계탕 봉사는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 6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노틀담복지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등 여러 기관에서 삼계탕 포장과 배달 봉사에 참여함은 물론, 계산새마을금고, 주원건설, 라이브치과, 청운교회, 마디병원, 백세보청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세대에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복지공동체 중 북인천중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총 21명이 참여해 거동불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 조영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기관과 단체가 마음을 모아 지역사랑을 실천했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들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안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봉사자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태화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변문선)가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국토체험 나들이를 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서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중 사할린 한인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대부도 일대를 둘러보고 동춘서커스를 관람하며 모국의 문화를 이해하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서구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국토체험,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정착한 사할린 한인의 생활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16일과 17일, 영월군을 방문해 제7회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대표와 체육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16일에 진행된 환영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의 체육회장, 지역 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둘째 날인 17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족구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교류전이 서로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소통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