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전방위적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8월 말까지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누구나 자유롭게 냉수를 마시고 양산을 이용할 수 있는 ‘생수냉장고’와 ‘양심양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114개소 운영, 그늘막 및 쿨링포그 설치, 살수차 운행 등 다양한 무더위 대응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생활지원사 122명, 노노케어 150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11명 등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냉각선풍기·쿨매트 등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배부한다. 또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문 시에도, 각 취약계층 가정에 폭염 피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각 동의 통장들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단 한 사람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형 폭염 대응 정책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폭염대응종합상황실을 격상 운영하고, 전 부서를 총동원한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7월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인천 전역(강화·옹진 제외)에 폭염경보를 발효했으며, 현재까지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같은 날인 25일 대응 단계를 격상하고, 폭염 대책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구 전체의 대응 체계를 총 정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금과 같은 재난 수준의 폭염 상황에서는 구청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한 사람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라며, “각 부서장은 현장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 계양구는 현재 6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그늘막, 쿨링포그, 버스정류장 에어송풍기, 스마트쉘터 등 폭염저감시설을 지속 가동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와 협력해 생수 냉장고(인천하늘수 Dream)를 5개소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계산체육공원의 인조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인조잔디(7,140㎡), 조깅트랙(1,131㎡), 배수로(346m)를 전면 교체하는 내용으로, 총 7억 6천만 원(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금)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운동장 주변이 임시 폐쇄되며, 완공 후 9월 1일부터 다시 개방될 예정이다. 화장실, 야외 운동기구, 놀이시설 등은 정상 운영된다. 구는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안내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 게시, 체육시설 사용자 고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정해진 기간 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는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3일과 27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7월 29일 4개 학교(효성동초, 계양중, 동양중, 명현중)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교별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이뤄졌으며, 학생 보행 안전과 노후 시설 등 교육 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은 구 관계자와 학교장이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행정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 공연과 함께 ‘2025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청렴’을 주제로 한 ▲판소리와 샌드아트 공연 ▲전문가 청렴특강 ▲청렴 영상 상영과 같은 문화공연과 교육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서구 지역 5개 공공기관인 ▲인천광역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했다. 5개 기관은 지난 2023년 6월 ‘청렴거버넌스’ 협약을 맺어 공동 청렴시책을 발굴·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구는 앞으로도 청렴거버넌스와 함께 참여형 청렴교육과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청렴한 서구’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신뢰와 공공성을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거버넌스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하여 부패 없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구민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자, 28일부터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문 신청에 필요한 인력을 각 동에 배치하여, 모든 구민이 빠짐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정과 시설에 직접 방문, 신청서를 받고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과정 중, 구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구민들이 폭염에도 어려움 없이 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첫 주 출생 연도에 따라 요일제로 운영됐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 주부터 원하는 요일에 온라인(24시간)·방문(9시~18시)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간정보 기반의 지도서비스인 ‘계양 온더맵’ 콘텐츠를 개편해 구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양 온더맵'은 민간 포털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정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활 밀착형 공공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2024년 2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 26종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콘텐츠 간 중복을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우리 동네 전문가 지도’의 신설이다. 이 지도는 세무사, 변호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위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분야별 무료 상담 정보와 맞춤형 전문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가를 지속 발굴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서비스 콘텐츠의 다양화로 인해 발생했던 정보 분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4만 2천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와 K-water 아라뱃길 지사가 공동 개최했다.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예정됐던 26일 개막식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시기,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축제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이번 축제는 특히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익스트림풀, 워터슬라이드&액티비티풀, 베이비풀 등 6개의 워터존이 운영됐으며, ‘워터건 챌린지’, ‘물풍선 과녁 맞추기’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각 존마다 안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마니교통(대표 박수응)에 ‘우리구 착한기업’ 15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마니교통은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내버스 회사로, 현재 인천 서구 관내에 간선버스 4개 및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버스 차량 105대 중 81대의 환경친화적인 버스 차량을 투입하고, 서구 본사 내에 액화 수소충전소도 운영하여 인천시 GREEN 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니교통 박수응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평소에도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과 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서구 기업의 참여가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총 6개 플랫폼,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한 해 가장 혁신적인 채널과 서비스를 선정해 수여한다.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구정 소식,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며, 콘텐츠 구성, 디자인, 서비스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계양 월별 소식’ 코너는 구정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제공해 실용성과 친근함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25명의 신비블로그 기자단이 생산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기사도 구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 계양구는 공식 블로그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당근마켓, X(구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3일, 계산동에 위치한 청운교회(담임목사 강대석)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10kg) 1,000포(환가액 2천8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대석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자 지역 공동체가 더 단단해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운교회가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7월 26일 오후 3시에 예정됐던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막식을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7월 23일 윤환 구청장이 주재한 7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윤환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이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개막식을 취소하는 것이 맞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식 개막행사는 취소되지만,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과 체험 프로그램 등은 예정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매년 여름 계양구를 대표하는 계절 축제로 자리 잡아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터축제는 사전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첫날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 4곳을 방문해 현장 접수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윤 구청장은 신청 접수창구 설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스템 운영 현황, 공 이음카드, 사용처 스티커 확보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1차 지급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돼,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소비쿠폰접수 시작 첫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을 포함한 구 대표단이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주 카이손폼비한시를 공식 방문해 교육, 의료, 문화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계양구 의회를 비롯해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의료봉사단, 세종병원 심장병 진료팀,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이 연합한 ‘사람 중심의 교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 “더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양구는 신한은행과 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을 활용해 카이손폼비한시 카오카드 고등학교 교실 증축 사업을 지원하며, 열악한 현지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학습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등 교육기자재도 함께 기증되어 학생들의 학습 여건이 크게 향상됐다. 새 교실에서 컴퓨터를 직접 사용해 본 한 학생은 “시원하고 깨끗한 교실과 컴퓨터가 생겨 앞으로는 더 다양한 공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이손폼비한시 교육청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6일 공원녹지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주요 현장은 서운근린공원, 서부간선수로, 방축천 일원 등으로,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우기와 연계한 안전 관리와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을 만나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배수 정비, 수목 정리, 시설물 개선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작은 불편 하나가 주민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즉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해달라.”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선제적 대응 중심의 안전 행정을 강화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