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가 자체 개발한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는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함 위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속도 센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과속경고 전광판이 일체형으로 제작돼 있어, 단속 운행 시 차량 운전자의 과속 운행을 감지하면 단속함 위체 설치된 전광판에 과속 운행 차량의 차량번호를 표출하고 단속대상임을 알려 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장치이다.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는 단속함 내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과속차량을 단속하는 구조로 고정식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속함 내부에 카메라 유무를 운전자들이 알 수 있어 단속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과천시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12월 시제품을 제작하고,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제작된 시제품을 과속 위험이 있는 북의왕 IC~제비울 회전교차로(임시)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 과천시는 한 달여간 개선 효과를 분석한 뒤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 주민들을 위해 기부한 연탄을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나르는 봉사에 참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꿀벌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6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연탄이 없어서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기부해주시고 이렇게 집에 나르기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연탄의 온기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녹여주는 것 같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 여러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시 고산로에 위치한 성장교회로부터 생필품들이 담긴 ‘나눔박스’ 120개를 기탁받았다. 김승리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후원품을 마련, 기탁하게 됐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성장교회 김승리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생필품박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56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신계용 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신계용 시장은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상이군경회 등의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한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전체 일정 중 노인복지관을 첫 번째 방문지로 정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15일에는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체육회, 가족센터,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13곳을, 16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농협,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10곳, 18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과천환경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10곳을 방문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식‧문화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2024년 새로운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간다. 특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고령화 시대를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확대했다. 2024년 달라진 제도와 정책 등을 살펴본다. △ 저출생 대응에 ‘적극’…임신, 출산 지원 강화 올해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오는 4월부터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는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백만원, 부부당 2회까지)를 지원한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대한 거주 요건이 폐지돼 난임시술 지연을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겪는 고위험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이 각각 폐지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이 이루어진다.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폭도 넓어졌다. 과천시는 전문교육을 받은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대 김민우 과천시 지역대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지역대장 취임은 지역방위 책임부대인 51사단 인사발령에 따른 것으로, 김민우 지역대장은 2024년 1월 1일부로 발령을 받았다. 올해 새로 취임한 김민우 대장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뛰어난 현장 대응력을 겸비한 인물로, 과천시 민관 주요 통합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우 대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과천시 지역대장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과천시 통합방위 및 지역발전과 안보강화를 위해 군사참모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군사적 식견과 뛰어난 지휘역량을 갖춘 유능한 지휘관이 부임하게 된 만큼, 지역 안보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역량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1월 8일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축 재건축 판정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통하여 1월 중으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1992년 4월에 준공됐으며, 10개동, 지상15층, 1,24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신도시에서 최초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5일 산본여객(주)과 산본여객노동조합으로 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종규 산본여객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순걸 산본여객노동조합 대표는 “이번 후원이 추워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약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산본여객과 산본여객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해병대전우회는 5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24포를 기탁했다. 강태환 회장은 새해를 맞아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포시해병대전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과천시 신년인사회’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전하는 각 기관장 인사말과 시민 희망 메시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등이 있었다. 특히, 시민 희망 메시지로 지난해 5월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가족의 인사가 전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해 2024년 과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표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자족용지 확보 및 기업 유치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며, 과천시의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밝혔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 사회 기관 및 단체들도 그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4일 과천시에 따르면, 한국예총 과천지회(이하, 과천예총)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조월신 과천예총 회장을 비롯한 협회 지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과천예총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조월신 회장 등 지부장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새해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이 1월 4일 시장실에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하는 출연식을 가졌다. 김용일 회장은 “모두 어려웠던 시절 공납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방과 후 남아서 선생님께 꾸중을 들었던 때가 있었다”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부하게 됐다. 또, 김성철 대표가 장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해 훌륭한 일을 하신다고 해서 힘을 실어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기업을 이끌어 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 주시는 군포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 대표들이 앞에서 잘 이끌어 주셔서 군포지역 상공인들이 새해에는 좀 더 희망을 가지고 일하실수 있도록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를 맞아 회장께서 솔선수범하여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용일 회장은 이날 오후 군포상공회의소 주최 신년인사회를 열고 “군포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가 원도심 재개발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용적률 상향을 검토·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마다 건설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 사업비 인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정비사업 용적률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하여 많은 기반시설의 공공기부채납과 함께'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건설 임대주택을 제외하고도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설하는데, 이 경우 LH 등의 공공기관에 표준건축비만을 받고 소유권을 양도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사업장마다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포시는 재개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용적률 상향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시는 사업성과 관련된 주민 갈등이 재개발 정비사업의 큰 방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용적률 상향으로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하고 주민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으며 원도심을 명품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원도심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일 지식정보타운 S3블록에 신혼희망타운으로 건설되는 리오포레데시앙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태영건설,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아파트 시공사인 태영건설이 최근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입주예정자들이 정상적인 입주와 하자보수 이행의 가능 여부에 대해 불안을 호소하자, 과천시가 시공사 및 시행사 관계자들과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다, LH 관계자는 “현재 해당 아파트의 공정률은 99%로 정상적인 입주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준공 시 하자보수증권이나 예치금을 받으므로 하자보수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예정자들은 “과천시가 입주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LH와 태영건설 관계자로부터 직접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 주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1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급식비(중식)를 50%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개소가 운영중에 있다.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는 방학 중 급식비를 전액 부담해왔으나 시에서 급식비 기준액의 50%를 지원함에 따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있는 급식을 제공하고 부모님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