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0일 순창군자원봉사센터에 이동식 세탁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이동식 세탁차는‘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탁차 내부에는 세탁기(25kg) 3대와 건조기(20kg) 1대가 포함되어 있다.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문화, 경제 서비스 공급기능을 확충하여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2021년 농식품부와 순창군이 농촌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이동식 세탁차를 이용하여 오는 3월부터 주 3~4회 읍면 마을 곳곳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 순창읍은 지난 9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첫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13기 순창읍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5명의 위원(남 11명, 여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순창읍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증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고문 3명,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공교환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강은옥 위원과 지미라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재무는 김경옥 위원, 총무는 강남훈 위원이 맡게 됐다. 공교환 주민자치위원장은“다시 한 번 제13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위원들 모두 합심하여 순창읍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찬우 순창읍장은“제13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순창읍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 도내 및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2023년말 기준 인구 증가에 성공한 순창군이 올해 귀농·귀촌인 맞춤형 지원체계 기반을 구축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선다. 군은 귀농·귀촌 초기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정책 지원을 통해 순창으로 전입인구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순창군은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펼쳤으며, 그 결과 전국 각지의 도시민들이 순창으로 전입해 왔다.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삶이 완전히 바뀌는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 활동과 주거 공간 마련 등 순창을 선택해 준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귀농귀촌 이사비 및 집들이비 지원사업, 귀농자 소득사업, 주택수리 및 신축 지원사업, 순창에서 살아보기 체험 지원사업, 귀농현장실습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순창에서 살아보기’체험은 도시민이 순창군에서 일정 기간 동안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이 지난 9일 요촌동 사업지구 등 3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 부시장은 요촌동, 성산지구, 신풍지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지난 2018년 ~ 2020년 3년 연속 공모선정(요촌동-18년, 성산지구-19년, 신풍지구-20년)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총사업비 1,030억원(국·도비 450억원 포함)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중심거점시설로는 요촌동 역사·문화·사람이 만나 다채로움이 펼쳐지는 ‘세계축제도시 김제’와 성산지구 ‘미래의 삶터’라는 주제로 총 4개소의 거점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요촌동 3개소에 지평선 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지평선 어울림 문화광장 △성산지구 1개소에 도시재생 어울림 플랫폼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운반수단이 없는 귀농, 영세농을 위해 적기 농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배달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화물차량 등 운반수단이 없어 임대 농기계 사용이 어려운 영세농, 귀농인, 독거 여성농업인 등이 농작업을 적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기존 배달임차료 12만원 중 9만원을 지원해 자부담을 3만원으로 줄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보조금 지원을 늘리고 자부담을 2만원으로 줄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손쉽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하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지역 농민이 79건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에는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인 실용 교육 등 사전설명과 농기계 마을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며 보다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안군민 대상으로 부안군 가족센터 요구도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안군 지역 특성에 맞는 요구도 조사 설문지를 완성했으며 이 설문지를 바탕으로 200명, 비다문화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부안군 가족센터 이용자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이용자의 인구·사회적 요인, 시설 환경 요인, 프로그램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프로그램 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적 특성을 파악해 부안군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욕구를 충족시켜 부안군 가족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기관 존립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요구도 보고서는 내달 최종 통계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해 내 부안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족센터 운영 방향의 제언, 프로그램 운영, 특성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사항을 분석하여 부안군 가족센터 이용자의 욕구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안군 가족센터 센터장은 “요구도 조사에 따른 분석을 통해 부안군민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가족센터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었으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최영두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영두 부군수는 1990년 고창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라북도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 사회복지과 행복정책기획팀장, 사회적경제과장, 보건의료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등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최영두 부군수가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해 부안군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두 부군수는 취임 인사를 통해 “부안의 민선8기 군정비전을 실현하고 핵심공약의 세부실천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휴양관광도시로의 발돋움, 수소산업의 선도적 추진, 농산업 플랫폼 구축 등 소득이 늘어가며 행복이 커지는 부안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인구 소멸 위기를 겪는 전북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5배 육박한다는 정부의 산정 결과가 나왔다. 3일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발표결과 고창군의 생활인구(2023년 4~6월 기준)는 24만224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기준 고창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5만1994명이었다. 생활인구가 실제인구의 5배에 육박하는 셈이다. 생활인구는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을 합친 현지 ‘등록인구’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머무른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이다. 고창군의 체류인구는 18만8832명으로 외국인 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6월 고창군 외국인인구는 1421명으로 연령대별로는 30대가 514명(36.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행안부는 “외국인 생활인구가 많은 경우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정착유도 사업이나 주거·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24년 고창군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60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해 일손을 도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2일 ㈜피에스종합건설 김판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순창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피에스종합건설은 토목건축, 대지조성사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로 지난 1999년 4월 설립하여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김판석 대표는“순창군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김영식 순창 부군수도“순창군이 고향이 아님에도 고향처럼 여기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판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순창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민선 8기 전북 고창군이 김철태 전 전북도청 예산과장을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김철태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새롭게 취임한 김철태 부군수는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정책기획 전문가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고창군 5대 전략사업(신활력산업단지 준공 및 삼성전자 입주,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고창종합테마파크, 농촌협약·농촌관광 스타마을) 본격화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1973년생인 신임 김 부군수는 전북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전공해 1999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직전에는 전북도청 예산과장으로 재임하며 민선 8기 전북도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시·군의 도비 매칭사업 예산배분 등에 큰 역할을 맡아왔다. 또 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했던 노형수 부군수가 1월2일자 전북도 인사에 따라 전북도청 안전정책과장으로 전보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 노 부군수는 지난 2022년 7월13일자로 고창부군수로 임명받아 1년6개월간의 소임을 충실히 마치고, 2일 오전 심덕섭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임식을 가졌다. 노형수 부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함께 일했던 모든 시간이 행복이었다”며 “민선 8기의 시작을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어느 곳에 있든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노형수 부군수는 온화한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조직내에서는 신망이 두터웠다. 특히 고창군의 역대 최대규모 사업인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과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제50회 모양성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확실한 성과를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바닷가 주변 숙원사업 해결에 큰 공을 들였다. ‘명사십리해변 연안정비사업(150억원)’과 ‘구시포항 복합수산문화센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200만원,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일동이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고창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역들이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탁이며,이와 더불어 강윤희 고창군 대외협력팀장이 100만원을 기탁했으나 기탁식 참석은 사양했다. 기탁자들은 “우리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지역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더 나아가 고창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고창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앞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6회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기구로, 이 날 심의에선 이정석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2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부안 해넘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 날 심의에서는 축제 인파밀집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고, 특히 불꽃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화재안전과 겨울철 축제에 대비한 한파대책 등의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군은 겨울철 축제 안전 논의 된 의견을 중심으로 행사 개최 전에 축제장 시설물과 전기, 가스 및 불꽃놀이 등을 비롯한 화재관리의 사전 현장점검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여, 현장의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정석 부군수는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부안의 해넘이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중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노형수 고창부군수, 최선례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 지부장 등이 참여한 ‘고창군-고창군공무직노조 노사발전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창군과 고창군 공무직노조는 요청한 4개의 안건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발전적이고 소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고창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는 올해 5월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성실히 이행중에 있다. 최선례 지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앞으로도 항상 여러분과 같이 소통하고 협업하며 노동조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김제시 사회단체 소속 30여 명은 27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라북도의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강요를 규탄하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동서도로 등 매립지 관할권을 조속하게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연대와 이통장 협의회, 여성단체 협의회, 자율방범대 협의회, 주민자치 협의회, 지평선홍보클럽, 해병전우회 등 김제시 사회단체는 군산시의회의장의 김제시민에 대한 무도한 발언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시민공감대와 행정구역도 없는 허울뿐인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협약체결을 강요하고 있는 전라북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매립지 관할결정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중분위에서 결정되는 사안이므로 새만금 매립지 관할권 분쟁에 있어 법적인 권한이 없는 전라북도의 갈등조정협의회 운영은 중분위의 관할결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뿐만아니라 전라북도와 3개 시·군 간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었다. 또한, 아직까지 불합리한 해상경계선을 고집하고 있는 군산시의 막가파식 주장과 표리부동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수천년간 3개 시군 자연 경계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