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6년 전북형 이동장터 시범사업'에 운영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 이른바 ‘식품사막’ 해소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운영 주체를 선정했다. 김제시는 오는 2026년부터 식품사막 지역을 중심으로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공급하는 이동장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식품사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석)를 중심으로 지난 3년간 ‘행복이동점빵’을 총 6회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사업 준비 과정에서도 지역 주민 대상 설문조사, 관계기관 과의 협의, 이동장터와 연계 가능한 지역 자원 및 사업 발굴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민·관이 함께 지역의 식품사막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이동장터가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3일 2025년 청년후계농 선정자 69명, 후계농업인 3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 및 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지원사항과 의무사항 전달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김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청년 후계농 선정자들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창농 사업 안내와 AI를 접목한 농업경영 관리 및 경영분석을 통해 농장설계교육을 진행해 성공적인 농업창업과 안정적인 농촌정착 유도하고, 농업시대 변화에 따른 농업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하며 청년 후계농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선정된 청년후계농들이 교육을 통해서 청년후계농으로서 가져야할 가치와 사명감을 확립하고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등을 통해 정보 전달 및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제시 농업의 미래가치를 높게 보고 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과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군 미식 관광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제22회 복분자와 수박축제’ 현장에서 디저트 중간 시식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는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통해 디저트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성과 지역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간 점검 성격으로 실시 됐다.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 땅콩, 블루베리, 단호박, 새싹보리를 활용한 디저트 5종을 대상으로 티라미수(앙보리), 단호박 케이크, 복분자 큐브식빵, 블루베리 모찌, 땅콩·장어 쿠키를 선보였다. 평가에선 "땅콩쿠키의 고소한 풍미는 즉시 판매 가능할 수준"이라는 호평이 있었으며, 복분자 티라미수와 장어쿠키 등은 "맛은 우수하지만 식감 개선 및 시각적 차별화 필요"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제품 개선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 될 예정이다. 박생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장은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식관광 활성화와 로컬 푸드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고창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 기념품, 선물용, 브런치 메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과 20일 2일에 걸쳐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세바퀴 경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3대 중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종합 점검했다. 세바퀴 경제는 군이 민선 7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해 온 수소산업,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한 부안형 성장전략으로 관광·농업·미래첨단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 균형성장 모델이다. 이번 보고회는 수소·푸드플랜·관광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업별 애로사항 및 대응방안 마련 등 부서 간 정책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수소산업 분야의 2027년 부안 수소도시 완공, 신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기반 구축 방안과 푸드플랜 분야의 푸드앤레포츠타운 완광 및 활성화, 생산농가 1000호 육성 및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 먹거리 순환체계 강화 및 지역경제 기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관광 분야의 변산해수욕장 명품관광지 조성, 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해 체납 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기존 상·하반기 합동 영치로 연 2회 실시하던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지난 2024년부터 주 4회 상시 영치, 월 2회 야간영치 및 읍면동 권역별 합동 영치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장기간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에게 성실 납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 결과 시는 2024년 차량 472대를 영치해 체납액 1억9천7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올해 6월기준 차량 170대를 영치해 체납액 5천4백만원을 징수했다. 이로인해 전북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 B그룹 대상(1위), '2024년 하반기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 B그룹 최우수(2위), '202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대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차량 운행에 큰 불편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9일 최근 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록물 공개 구입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김제역 대합소의 전경을 담은 희귀 사진 엽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자료는 근대 김제 지역의 교통과 물류 중심지였던 김제역의 모습과 당시 사회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최초의 시각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해당 사진은 일제강점기인 1920~30년대경으로 추정되며, ‘철도대합소(鐵道待合所)’라는 간판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또한 당시 포드 T형 자동차, 인력거, 자전거, 한복을 입은 인물들과 일본식 상점 건물 등이 함께 포착되어 있어, 근대 문물이 혼재된 김제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사진 자료는 단순한 기차역의 풍경을 넘어서, 김제가 쌀과 농산물 집산지로서 조선총독부의 수탈 경제 체계 속에서 어떤 교통·상업적 위치에 있었는지를 입증하는 생생한 증거로 평가된다. 특히 철도 및 대합소의 기능뿐만 아니라, 김제 시민들의 삶과 거리 풍경까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문화사·생활사 자료로서도 매우 높은 연구 가치를 지닌다. 시 관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옥천요양원은 지난 17일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이사 한상준)의 후원으로 진행된 노후 마루 무상 교체 작업의 완료를 기념하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총 3,500만 원 상당으로, 시설 내 노후된 바닥을 교체해 어르신들의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현판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한상준 ㈜유니드비티플러스 대표이사,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산림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옥천요양원은 생활어르신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유니드비티플러스에 전달했다. 또한 순창군은 지역 내 복지시설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동 회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지난해에도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에 4천만원 상당의 마루를 무료로 교체해준 바 있어, 2년 연속 순창 지역 요양시설 환경개선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바닥이 전보다 깨끗해지고 미끄럽지 않아서 마음이 편하고 좋다"며 "우리 같은 노인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군립공원에서 11월 8일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천산은‘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로,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경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철 휴가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일 야간개장을 실시해 무더위를 피해 순창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8시 30분, 퇴장 마감은 오후 9시 30분이다. 탐방 가능 구간은 강천산 매표소에서 천우폭포까지 약 1.3km로, 경사가 완만하고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또한, 천우폭포 인근에는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어두운 밤하늘 아래 빛나는 폭포의 이색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야간 시간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산책로에 경관 조명과 안전 유도등을 설치하고, 현장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무장포고문 쉬운 글 바꿔쓰기 체험’을 지난 16~17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체험은 고창동학농민혁면 기념관과 고창문화관광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고창의 세계유산과 문화예술교육을 연결하는 ‘그래서 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무장포고문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틀간 고창문화관광해설사와 고창군민 등 약 15명의 참여자들은 포고문에 담긴 동학정신과 대동세상의 의미, 쉬운 글 쓰기 원칙, 문장 다듬기를 배웠다. 특히, 이번 체험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대상인 노인, 어린이, 발달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쉬운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단체인 ㈜소소한소통에서 맡았다. 체험에서 제작된 ‘무장포고문 쉬운 글’은 향후 활동지로 재가공되어 지역 주민들과 널리 공유될 예정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모두의 평등을 외친 민중의 목소리였다”며 “이번 무장포고문 쉬운 글 워크숍을 통해 고창의 역사와 정신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더 넓게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17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량평가 지표 65개를 대상으로 담당팀장과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 성과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상반기 지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실적향상 방안을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구매율 등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당부했다. 또 시설안전 수준 강화 등 올해 새로 추가된 지표에 대해 전략적인 목표달성 방법에 대해 토의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전 부서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격포항 수산시장이 마침내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7월 1일 재개장을 알렸다. 이번 재개장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 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격포항 수산시장은 전북도와 부안군의 적극적인 복구 지원을 토대로 빠른 시일 내 복구를 마무리하며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재개장으로 격포항 수산시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났으며, 특히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을 강화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재개장은 화재로부터 신속히 상업 기반을 복구하여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격포항 수산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격포항 수산시장은 과거의 시련을 딛고, 다시 한번 활기찬 어항도시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6일 염기남 부군수 주재로‘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실시된 총 9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지적된 사항들에 대한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공공시설 46개소, 민간시설 4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전기·가스·건축물·산업안전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신속하게 추진됐다. 이는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된 조치다. 점검 결과, 59개소는 이상이 없었으며, 33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이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나머지 지적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 조치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7개소는 보수·보강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신속한 후속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염기남 부군수는“점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후속조치”라며,“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보수·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부안솔병원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 설동훈 부안솔병원 이사장을 비롯한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현이라는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협약식에 대하여 정흥귀 자원봉사센터장은 “부안솔병원과의 이번 협약이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설동훈 이사장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안솔병원은 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한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정성주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 2분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물품 지원 결과, ▲ 특수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직업병유소견자 조치 결과 등을 보고하고, ▲ 도로관리사무소 내 근로자 보행통로 설치안, ▲ 미생물사업소 샤워실 설치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정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근로자 여러분도 각종 현장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팜 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팜 기반 작물 재배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강의와 선도농가 현장방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전입예정인 만18세이상 45세이하 청년농업인이다. 교육신청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스마트팜 기초과정은 이론과 선도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다”라며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