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신체활동 부족 및 여성호르몬 감소 등으로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성인 여성 대상으로 2024년 신체활동 명품건강교실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체활동 명품건강교실은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체질량지수(BMI)순으로 보건소 3층 건강상담실에서 접수를 받아, 2월부터 6월까지 15명 그룹으로 주2회 14:30~15:30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적정 체중 및 허리둘레 바로 알기, 비반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근력운동 및 생활체조 지도, 개인별 운동 처방 및 운동의 중요성 교육, 나트륨 줄이기 및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조리 실습, 음주폐해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사전·사후 기초검사, 체성분 분석, 건강생활실천 성과 측정,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수준 및 행태변화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기회 확대 및 건강위험요인 감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부안발전을 향한 대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최영두 부군수를 주재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공건축 사업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공건축 건립사업 추진부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4년도 공공건축 사업추진에 대한 정보공유 및 사업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과 개선책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해 공공건축 건립 주요사업은 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축,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 변산 어드벤처 체험시설 조성, 학교복합시설(변산 돌봄문화센터) 건립, 국산밀 제빵학교·베이커리타운 조성,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건립 등이다. 최영두 부군수는 “공공건축사업 추진부서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제26대 (사)한국농촌지도자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에 최근 권오선 회장이 당선됐다. 권오선 회장은 순창 적성면 출신으로 (사)한국농촌지도자 순창군연합회 수석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지역사회의 핵심 농업인 활동을 해오며,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농업인 권익향상에 앞장서 타의 귀감이 되는 등 순창군 농업인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권오선 신임 회장은“새롭게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발맞춰 조직의 단결과 소통을 강화하고 임원 간 화합을 도모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5일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지역경제, 교육복지 분과 5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공약이행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과 평가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평가단은 부안 반다비 체육센터와 가족친화적 복합공간인 온가족센터를 방문하여 현재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관별 특색 추진사업 등을 점검하고 향후 공약 개선 의견과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안 등을 했다. 또한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부안읍 농촌지활성화사업 방문지에서는 사업추진 진행상황과 준공이후 운영계획 등에 대하여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재희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민선8기 공약을 중간점검하는 중요한 시기에, 현장에서 직접 담당부서와 소통하며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7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읍‧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이장 신분증(이장증)을 제작‧배포했다. 이장은 각 마을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기관에 전달, 지역주민간 화합단결과 이해의 조정, 지방세고지서 교부 및 징수업무지원 등 다양한 대민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지금까지 신분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신분을 의심받는 문제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부안군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이장임명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이장증 제작과 관리에 관한 관련 내용을 마련했다. 부안군 이장은 총 521명으로 이번달초에 1차 이장증 제작(384명)을 완료했으며, 이장의 임기가 끝나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3개면(137명)은 1월 중에 이장증을 제작 교부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행정과 주민간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제작된 이장증이 우리군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부안군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1월 16일부터 2년간이다.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지속가능성평가 및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등에 관한 사항 심의·의결 등 지속가능발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지속가능발전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 보존 등에 있어 조화를 이루어 가는 발전을 말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부안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모악회가 2024년 새해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17일 신년하례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고자 마련된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축하 떡을 자르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우뚝서기를 기원했다. 이날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은 2024년 한 해의 번영과 건승을 기원하는 덕담과 인사를 건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년 새해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새로운 반환점을 도는 해로, 한마음 한뜻으로 김제를 위한 소중한 의견을 결집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참석하신 시민 모두의 격려와 응원 속에, 김제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시정방향을 '다시 뛰는 김제, 가슴 벅찬 도전!'으로 정하고 7대 시책 ▲지속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치매안심센터가 AI 돌봄 인형 ’보듬이’ 지원 대상자를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 치매 노인부부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거동 불편정도나 기억감퇴와 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AI 돌봄 인형을 지원하고 대상자 및 보호자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을 매칭하여 통합적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보듬이’는 어린아이 모형의 AI 돌봄 인형으로 말벗 기능, 식사·복약 알람, 24시간 움직임 미감지 시 보호자 알림 서비스, 보호자의 음성 메시지 받기 등의 기능이 있어 건강생활관리와 안전관리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AI 돌봄 인형 ‘보듬이’를 경증치매환자 10명에게 지원한 결과 치매악화방지, 우울감 감소, 기억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우울감을 최소화하고자 앞으로도 AI 돌봄 인형 ‘보듬이’ 사업 대상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흑염소 농가 사료급이기 지원사업을 지자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2200만원의 50%인 군비 예산을 확보해 총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될 흑염소 사료급이기는 흑염소협회 부안군지회 회원 농가들의 오랜 사육 경험을 바탕으로 농가 사육환경에 따라 맞춤식으로 제작할 예정으로 흑염소 사육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큰 염소와 새끼 염소를 분리해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비육시 증체 불균형을 해소하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흑염소 농가의 사육 기반을 개선함은 물론 사양관리에도 도움이 돼 농가 소득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총 1억 7500만원 예산으로 1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저소득층의 노후·불량주택을 조사해 단열창호 및 보일러 교체·방범시설·부엌·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이며 보수를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최근 3년 이내에 유사 중복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조성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하고 아늑한 주거복지를 실현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8152건 2억 5400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지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 어업, 무선국, 학원(교습소), 전기사업 등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소지자이며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2만 7000원(1종)~4500원(5종)으로 구분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하거나 통장이나 카드를 이용해 현금인출기(ATM)에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위영복 재무과장은 “경제적 여건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내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6일 농부떡팜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며 오색떡국떡 2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명숙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국떡(2kg 100box)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농부떡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부떡팜은 김제시 용지면 봉의2길 159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70세 이상이면서 1년 이상 순창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 해당한다. 지원금액은 무릎 한쪽 기준 50만원, 양쪽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항목을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필요하다. 단, 반드시 수술하기 전에 신청해야 하며,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노후슬레이트의 석면비산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3년부터 현재까지 노후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년간 총사업비 61억원을 들여 슬레이트 2205동을 철거했으며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326동(지붕개량 26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건축물이 대상이며 주택은 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540만원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 개량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초과금액 발생 시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위탁업체가 직접 철거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개인이 철거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절차가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인 석면으로 인한 군민들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먼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3층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상담사로부터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흡 중 일산화탄소(CO) 농도를 측정해 개인별 금연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금연을 시작하면 6개월간은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전화와 문자, 이메일을 통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부안군은 설명했다. 또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 실천을 돕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의 금연상담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보건소 내소하기 힘든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사업장, 학교, 마을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환경조성을 희망하는 단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