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1000여명에 달하는 전 직원이 잼버리장 지원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선제적 근무 지원을 통해 폭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잼버리 진행을 위해 근무지원계획을 수립하고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 직원이 잼버리장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행사 참여 600여명, 세계잼버리 영지 환경정화활동 210명, 과정활동장 지원 200여명 등 전 직원이 나서 잼버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세계잼버리 영지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대체할 예정이다. 또 폭염 등 비상상황 대처 근무 등 안전하게 세계잼버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가 기록적인 폭염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계잼버리 개최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이엔푸드 문형선 대표가 4일 김제시를 찾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019년 100만 원의 성금 기탁과 2022년 500만 원 성금 기탁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이엔푸드가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된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 감동을 주고 있다. 문형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이정석 부군수가 부안군 역점 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건의를 위해 기재부를 방문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이원택의원 또한 함께하며 중앙부처 설득에 힘을 실었다. 이번 방문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7월 28일 기재부를 방문해 발품행정을 한 데 이어 6일 만에 재방문하는 일정으로 정부예산안 확정에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기재부에 부안군 사업을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석 부군수는 먼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방문해 부안지역의 호우피해상황을 설명하며 용적·양산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 사업(총사업비 248억원)과 백석지구 배수개선 사업(총사업비 74억원)에 대해 국지지원을 요청했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줄포 갯벌 치유센터(총사업비 170억원)와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총사업비 192억원)도 2024년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조용범 사회예산 심의관을 방문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총사업비 198억원)과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사업(총사업비50억원)을 건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1일 최근 관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나무가 말라 죽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는 나무를 갉아 먹는 것으로 알려진 해충 알락하늘소가 번식한 것으로, 알락하늘소는 주로 블루베리와 감귤 등 과수나무에 돌출된 뿌리나 나무 밑동에 알을 낳고, 부화한 유충(애벌레)이 나무 내부 목질부를 갉아 먹어 구멍을 뚫는 천공성 해충이다. 알락하늘소의 피해 양상을 보면, 유충은 목질부를 갉아 먹고 구멍을 내는 천공 피해를 주고, 성충(어른벌레)은 구멍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나무껍질에 상처를 입히고 1~2년 된 가지를 갉아 먹어 유충 피해를 받은 나무는 나무 세력이 급격히 약해지고, 심한 경우 말라 죽는다.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상처 부위 반경 1cm를 잘게 썰어 알을 제거하고 이미 성충으로 자라서 나무에 톱밥이 발생했을 때는 구멍에 철사를 찔러 넣어 벌레를 죽이거나 주사기를 이용하여 적용 약제를 구멍 안으로 주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알락하늘소 한 마리가 산란하는 알의 개수는 100여개로 1세대만 지나도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참신한 정책 발굴 및 역동적인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이찬준 부시장을 주재로 국단소실장, 외부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시책 8건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1차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20건의 사업을 중요도, 실현가능성, 필요성, 효과성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하여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사업의 구체성, 시정 접목가능성, 시민 편익 증진 정도 등 9개 세부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발표자들은 더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PPT를 직접 제작하고 팀에게 주어진 3분에 맞춰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발표를 마쳐 자신감도 갖게 됐다는 반응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8건의 우수시책은 ▲ 노지 스마트팜 보급사업(농업정책과), ▲ 친환경 축산을 위한 수분조절제용 커피박 지원(축산진흥과), ▲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공원녹지과), ▲ 영주시 선비세상 조성사업(기획감사실), ▲ 부산광역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건강증진과), ▲ 익산시 조례입법평가제도(기획감사실), ▲ 상주시 전통시장 빈점포 창업 지원사업(경제진흥과), ▲ 민원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7일 군민들의 군정참여 강화를 위한 제1기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군민감사관은 총 7명으로 부안군민 이면서 법률, 세무, 건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와 지역내 사명감 의식이 투철한 군민으로 지난 3월에 구성됐다. 지난 상반기에는 줄포면 자체종합감사에서 주민행복사업 분야 중 옹벽설치 공사현장 등 점검과 지역내 불편한 민원상담 자문에 참여했고, 보조금 및 민간위탁 감사에서도 소득세 관련 자문을 하는 등 부안군 감사에 있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체감사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군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소극적이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군민 권리를 침해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고충민원 현장상담 창구 운영과 함께 각종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등에 대한 점검을 비롯하여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청렴감찰관 운영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진봉면, 광활면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2021년 요촌동 기록화 시범사업에 이어 시작된 기록화 사업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거나 복원되기 어려운 김제의 근현대 주요 사건, 공간 및 주민의 삶 등에 대한 기록을 남겨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대 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 신풍동, 교월동에 이어 올해는 진봉면, 광활면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진봉면과 광활면만의 특성이 담긴 기록을 남기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고, 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했으며 현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진봉면, 광활면 주민이 직접 참석하여 사업 진행 과정과 기록화 활동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록화 사업의 결과로 기록집 출판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록집은 10월 제작 완료하여 도서관 등 각 기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무심히 흘려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시정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이찬준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이원택 의원과 이용호 의원, 김윤덕 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앙정부가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 강화를 발표하고, 현재 각 중앙부처에서 제출된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뤄줬으며, 지자체 간 한층 더 치열해진 국가 예산 확보 전쟁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속도감을 내고 있다 이날 건의한 대표 사업으로는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총사업비 197억 원, 2024년 5억 원),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 (총사업비 1조 1,227억 원, 2024년 5억 원),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사업 (총사업비 4,500억 원, 2024년 5억 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총사업비 481억 원, 2024년 19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1일 관과소 및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발생하고 있는 음주운전과 성범죄 등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여 조직 내 경각심을 일깨워 공직 기강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는 경찰인재개발원 소속 공일환 경감을 초청하여 음주운전, 성범죄 등 각종 공직비위 사건의 실제 사례와 그에 따른 무관용 처벌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과 윤리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는 계기가 됐고, 타의 모범이 되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이하, 신청일 기준 만18~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 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법령상 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전년도 소득금액증명,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통장사본 등 서류를 함께 지참해 부안군청 민원과 주택관리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사업대상자 사전 신청을 받은 뒤 대상자 적합성 확인 절차 등을 통해 9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임대차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위한 물가안정관리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을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피서지에서의 개인서비스요금 및 피서용품 등에 대한 중점관리를 실시한다. 군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축제 및 휴가철 성수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유관 부서 및 소비자 단체와 연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피서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 바가지 요금,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7월 20일 격포항 일대에서 소비자단체와 함께 바가지 요금 근절 및 가격표시제 이행을 통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휴양지 이미지와 업주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세계 잼버리 대회를 비롯해 여러 지역축제가 열리는 만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분위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지난 3일 취임한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이 12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3일에 걸쳐 김제시 주요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서는 등 발 빠른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제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에서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까지 주요 사업장 총 2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은 첫째 날 △김제 온천관광지(스파랜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백구 제1·2 특장차 전문단지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예정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둘째 날은 새만금 일원(신항만, 새만금 수목원, 스마트 수변도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스마트팜 3-패키지 사업지 등)과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진행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김제 노인복지주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종자생명 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제2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생각보다 아주 바빴습니다. 금세 1년이 지났네요.”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가 오는 12일로 취임 1년을 맞는다. 노 부군수는 민선 8기 첫 부군수로 부임하자마자 국가 공모사업 발굴과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를 챙기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노 부군수는 취임 초부터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한 공모사업 지원과 재정조기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청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선정’을 지원했다. 군 단위에선 시도조차 못했던 공모사업이고, 다른 도시도 1년 넘게 준비했던 것을 특유의 과감한 결단으로 단 3개월 만에 성공시켰다. 노 부군수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의 경우 심덕섭 군수님와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 함께 이루어 낸 기적이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비롯해 행정절차를 챙기며 속도감 있는 사업을 독려해 가겠다”고 밝혔다. 노 부군수는 민선 8기 고창군 부군수의 역할로 ‘조정, 중재, 플레이어’의 역할을 강조했다. 기술분야가 전공이고 중앙부처에서 지역개발사업 업무 경험을 토대로 대형사업이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지난 8일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김정기 전북도 의회 의원, 구자강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 등 내빈과 부안군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을 진행했다.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올해까지 25년째 모항해수욕장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개장기간 동안 각 읍면 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매일 해수욕장 모래사장, 소나무 야영장, 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 및 각종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매주 월요일마다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다시 찾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개장식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름철 청명한 하늘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의 바다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며, 특히 모항해수욕장은 탁 트인 해변과 울창한 소나무 밭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바라만 보아도 황홀한 저녁노을을 자랑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6일 이마트 목동점에서 고창 미니수박 시식과 홍보를 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7월1일부터 7월7일까지 1주일간 이마트 전체 지점에 고창 미니수박 영상을 송출하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선보인 미니수박은 까망애플수박으로 겉이 검고 무게는 1~3kg 정도로 작다. 또한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1~2인 가구에서 선호도가 높다. 고창군은 미니수박 브랜드화를 위해 종묘비를 지원하고, 일반수박 재배법과 많이 다른 미니수박 재배기술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미니수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과 연계한 유기농 미니수박 연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직재배와 방임재배 등 다양한 기술을 시범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 수박은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했을 정도로 이미 대한민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는 고창 미니수박이 고창수박의 명성을 이어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