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6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해 영사 등 4명이 부안군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와 면담을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와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앞으로 두터운 우정을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 통으로 알려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부총리를 지내며 교육, 과학,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키르기스스탄에 2만 여명의 고려인이 거주 중이고 양국 관계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는 만큼 부안군과도 다양한 협력 방안이 모색되기를 희망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 인구는 610만 명으로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로 독립했으며 1997년 우리나라와 문화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촌인력 고용 방안 등 협의에 따라 키르키스탄 계절 근로자 도입은 양국 지자체간 MOU체결 후 구체적인 시기와 인원 등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협의를 거쳐 추진 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을 통해 지역의 농촌 인력난 해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김영식 순창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순창군 대표단이 라오스 핫싸이퐁군(郡) 현지를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접은 순창군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라오스현지 방문해 실시됐으며, 이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신체검사, 농업기술 수준, 근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관내 지역 영농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면접심사는 여성 근로자들에게 중점을 두었으며, 총 152명의 여성 후보자 중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여 5.06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최종 30명을 선별했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한국으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비자 신청, 한국어 교육, 그리고 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러한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치고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초부터 한국에 순차적으로 입국하여 순창군의 농작업에 참여할 예정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농림부 배수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대규모 논콩 재배 지역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띄었다. 23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결과, 순창군 내 쌍치와 복흥 두 지구가 선정되어 총 10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설 구축·재정비를 통해 배수 능력을 증대하여 영농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복흥 낙덕지구는 63억원, 쌍치지구는 39억원을 확보했으며, 군은 확보된 사업비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255ha 이상 노후된 농경지에 배수시설 교체와 농업기반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말까지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하여 25년도에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6년에 사업을 착수하여 27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이번 배수개선사업 선정을 계기로 농업기반시설의 지속적인 개선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0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함철환 판사)를 열고 경계결정을 의결했다. 지난해 고창군이 추진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고창읍 월곡1지구, 수월지구, 월산산정지구, 고수면 황산지구, 공음면 하평지구, 상하면 동촌지구, 신림면 입전지구, 서월지구 총 8개지구(1297필지, 78만2889㎡) 다. 고창군은 지난해 3월부터 재조사측량에 착수해 토지소유자 경계조정 협의와 의견제출에 대한 처리를 완료하고 각 필지별 경계를 결정하게 됐다. 토지 소유자는 이번 경계결정에 대해서 통지를 받은 후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사항은 고창군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수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김성근 고창군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과 부합하는 새로운 지적경계 설정으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 및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며 “경계결정에 불만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을 하여 토지소유자들의 의사를 반영한 지적재조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민·관 협력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결식우려 아동을 찾아 도시락 배송에 나선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과 함께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비 증가로 끼니를 걱정하는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4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고창군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을 발굴하고 도시락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탁했으며,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동들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챙길 수 있도록 관리한다. 도시락 전달 대상은 관내 아동 70명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 시설하우스에서 매서운 겨울을 이겨낸 복숭아 나무가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23일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따르면 김제 복숭아 재배면적은 90ha(100여 농가)로 이중 5ha(11농가) 정도가 시설에서 재배 중이다. 김제 시설 복숭아는 1월 상순부터 가온(난방)을 시작해 노지보다 40여일 빠른 2월 하순에 복사꽃이 만개한다. 시설 복숭아 대부분은 조생종으로 수확은 오는 5월 1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김제는 전국에서 복숭아를 가장 빠르게 출하하는 지역으로 명성이 높아 첫 출하되는 복숭아를 구입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다. 특히 김제 복숭아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수확시기가 빠를 뿐만 아니라 지평선 평야의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 등 복숭아 재배에 훌륭한 적지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이상기후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복숭아 시설재배는 재배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저온, 우박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노지재배와 비교해 생산량은 25% 정도 증가하고 2배 이상 가격으로 판매되어 농가소득 향상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두 부군수 주재로 관련 국장과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특별법 특례 및 2025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부안 미래 100년을 이끌 의미 있는 특례와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군 특례사업 및 2단계 특례,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및 2024년 공모사업 발굴에 대해 보고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 주요 특례 대응사업으로는 새만금 국제케이팝학교 설립, 붉은 노을 변산 야간관광로드 조성, 부안 청자밸리 조성사업, 변산해수욕장 산림휴양레포츠단지 조성, 수소도시 조성 사업 등 특례 대응 21건, 특례 발굴 35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또 부안 발전 선도 국가예산 사업으로 복합문화시설 건립,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 부안 해뜰마루 웰니스 가든타운 조성사업, 민·관 협력 지역상생협약 등 국가예산 40건(총사업비 4910억원), 공모사업 28건(총사업비 1721억원)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부안 출신 국민가수 진성씨가 지난 21일 군청을 찾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한 진성씨는 ‘보릿고개’,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의 히트곡을 낸 트로트 간판스타 중 한 명으로 오랜 무명 시절과 암 투병에도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아 뒤늦게 전성기를 맞은 ‘7전8기의 사나이’로도 불린다. 진성씨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히트곡 ‘보릿고개’를 개사한 기부 독려 영상과 진성 고향사랑 홍보 등신대를 제작해 부안으로의 기부 동참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진성씨는 “제가 희망의 아이콘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다”며 “나의 고향 부안이 지속 가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속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애환이 깃든 노래로 용기와 희망을 주시며 고향사랑기부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도 용기와 희망이 되는 기금사업을 통해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억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가 22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이전에 없던 참신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돼 노을이 아름다운 부안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부안의 오디와인과 더불어 다양한 와인과 함께 지역특산물로 만든 페어링 안주로 즐기는 레드와인페스타, 변산해수욕장의 노을을 보며 즐기는 재즈 페스티벌, 노을이 지며 붉은 하늘에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대형 연이 펼치는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이 축제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동일 관광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안 대표축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제11회 부안마실축제,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부안군민과 축제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는 특별상뿐만 아니라 축제 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이번 2차 사업은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 조건이다. 소득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의 경우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총재산 가액은 1억 2200만원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소득평가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4억 7000만원 이하다. 청년가구 기준과 원가구 기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최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도시민들의 농촌유학이 인기가 높아지며 인구 유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촌유학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유학생 모집 결과 최종 4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농촌유학 거주시설 조성과 유치활동 등에 군 차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풀이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유학생을 모집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촌유학 운영학교 주변 41개소 거주시설 방문 및 면담을 거쳐 31명을 신규 농촌유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신청자는 지역별로 서울 9명, 경기 9명, 광주 7, 기타 6명이며, 이는 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유학생을 유치한 것으로, 이로써 지난해부터 농촌유학 중인학생 중 연장을 신청한 인원 10명을 포함해 총 41명이 농촌유학에 참여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 모집 시기를 연 2회로 확대해 2학기에 한 차례 더 유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농촌유학 운영학교도 지난해 5개소에서 올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영농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농기계 운용 자격증반 교육’을 모두 22차례에 걸쳐 추진한다. 군은 청년들이 중심이 된 농기계 운용인력을 확보해 고령화된 농업현장에서 농작업을 할 수 있는 농작업 인력의 부족함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고창에서는 지난해 4-H회원들로 구성된 청년드론 방제단을 육성해 영농현장의 인력해소난을 해결하고 있다. 앞으로 고령화되는 농업현장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 농작업대행을 할 수 있는 청년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점점 고령화 되고 있어 농작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점점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변산면 한 수련원에서 군 관계자 및 외식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음식 모델 발굴을 위한 ‘청자 밥상’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최한 이날 시식회는 모양, 크기 등 도예가 자문을 받은 청자그릇을 사용해 부안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전시하고 시식했다. 군 관계자는 “발굴된 청자밥상을 취급하는 음식점들에 대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및 지원으로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안 음식의 맛과 청자의 멋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한우를 사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우 사육 농가에 안전 보호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우를 사육하는 농업인은 가축의 돌발적인 행동에 의한 접촉으로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사료 급여 및 사육장 청소에 따른 분진 흡입과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등의 유해가스 중독, 기계 조작에 따른 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한우 사육 중 1년간 발생하는 사고율은 16.4%인데 이는 한 사람이 6년에 한 번 꼴로 사고를 당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농작업을 못하는 날은 평균 17.1일이다. 현재까지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생산성, 소비자 안전 등에 치우쳐져 있기에 1차 생산자인 농업인들에 대한 농작업 안전과 보호구 개발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교육, 홍보 등의 부족으로 농업인들의 인식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개발 중이거나 안전성이 입증된 15종의 보호구를 대상으로 제품 개선을 위해 개인보호구의 현장 적응성을 조사했으며 농작업 안전보건 지침서를 개발하기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봉덕2지구, 2022년 줄포·원대동·식도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봉덕2지구의 총 대상 필지는 1183필지, 면적은 40만 7464㎡이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대상 필지 추가 및 분할 등의 사유로 필지는 46필지 증가, 면적은 923.8㎡ 감소해 1229필지, 40만 6537.2㎡로 확정됐다. 2022년 줄포·원대동·식도지구의 총 대상 필지는 3302필지, 면적은 229만 996.6㎡이며 97필지 증가, 면적 4761.8㎡ 증가해 3399필지, 229만 5759.4㎡로 확정됐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2021년 봉덕2지구 경계결정통지서 이의신청 25건 45필지, 2022년 줄포·원대동·식도지구 경계결정통지서 이의신청 32건 50필지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 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