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7일 새만금 MP 재수립 대응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의 사업(34건)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부안군은 지난 2월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1개 관련 부서로 대응단을 구성하고 새만금 MP 재수립시 반영되어야 할 주요 건의 사업 34건을 발굴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하에 대응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발굴된 건의 사업들에 대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 및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국가산단 확대, △관광레저용지 공공주도 조성, △새만금 남북3축도로 시점 변경 및 신속추진, △새만금 3권역내 국제케이팝학교 반영, △가력선착장 배후시설 및 연결도로 신설 등 주요 핵심사업이 부안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안 부군수는 “우리군의 발전 전략을 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대응단 및 관련부서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우리군의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과 엔에프푸드(주)(대표 최항석)는 지난 21일 상호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상품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엔에프푸드(주)는 군산시에 위치한 육가공 식품 전문기업으로 유망중소기업 인증(전북도) 등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협력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제품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양사의 인프라 활용 및 활성화 지원,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의 발효미생물과 발효원천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 공동 연구개발 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정도연 원장은 “육가공 제품에 발효기술을 적용하면 연육, 고기 잡내 제거 등의 효과를 보여 육가공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육가공 제품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가연회가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찬준 부시장과 손상훈 가연회 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7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연회는 30대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모정산골냉면, 은빛가든, 광주복집, 송가네치킨, 완주1113, 수성축농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 봉사활동 추진과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외식상품권 후원은 회원들이 저소득층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을 계획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양육자와 아동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손상훈 가연회 회장은“약소하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액션그룹 ‘달이네’ 김현아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 조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고의 요리대회이다. (사)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기관과 민간기관이 후원하는 명망있는 대회로 액션그룹 ‘달이네’의 수상소식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해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추진단은 이 일환으로 지난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달이네’를 포함하여 총 33개의 ‘액션그룹’을 발굴·육성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힘쓰고 있다. 부안군 추진단 정우중 사무국장은 “우리 부안의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활용한 디저트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고창군 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17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고창군 관광 활성화 상생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고창군 관광 활성화 상생 네트워크는 총 3회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관광 워크숍이다. 첫 모임은 고창지역관광협의회, 농촌관광연구회, 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광 관련 개인사업자 등 30명이 참여하였다. 1부는 ‘SNS를 통한 효율적인 홍보’ 강의 2부는 네트워크 타임으로 고창관광 발전과 친환경 관광을 주제로 토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온미디어 김강섭 센터장의 SNS 활용법 및 예시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트렌디한 SNS활용법을 들은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핸드폰으로 쉽게 홍보하는 강의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는 참석자들을 팀별로 나눠 네트워크 타임을 진행하였는데 관광 관련업 사업자 및 단체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발표로 이어졌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고창군 관광 활성화 상생 네트워크에 참여해 주신 관광 관련업 사업자 및 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창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회장 서애숙)는 17일 순창한우명품관 연회장에서 양 지역협의회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순창군-대구북구 자매결연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세미나는 자유·평화·번영의 시대를 준비하며 동서화합으로 갈등과 분담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김진향 (전)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전쟁을 넘어 평화로’를 주제로 통일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애숙 회장은“순창군협의회와 대구북구협의회의 자매결연 행사를 이어온 지 10회째를 맞아 21기 순창군-대구북구 자문위원들이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통일에 대한 진심 어린 고민을 해보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청 문화예술과와 재무과 직원 20명은 17일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 솎기 등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겪는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며 우리가 먹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해당 복숭아 농가는 “달고 맛있는 복숭아를 키우기 위해서는 적기에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열매솎기를 해야 하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안군에서는 매년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시적기에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17일 MOU 체결한 베트남 카마우성 터이빈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의 입국 환영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기초법질서, 한국사회적응정보, 농작업안전수칙, 부안군 현황안내 등 조기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개센터를 운영하는 제도이며, 체류기간은 5개월(E-8)이며 성실근로자는 고용주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올해 부안군은 206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50개 농가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32명 증가했으며 MOU체결국인 베트남 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의 베트남 외 4개국의 근로자가 156명이다. 부안군은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동안 근무여건, 주거환경, 임금지급, 인권침해 등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계절근로자 중 베트남 근로자가 87% 차지하고 있어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통역 도우미를 통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가 17일 영농철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창군로컬JOB센터와 고수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고수면 잎담배 농가를 방문하여 모종이식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고창군내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채용연계 서비스 및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창군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고창군로컬JOB센터에서는 농촌의 부족한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농가일자리 채용연계 사업 및 농활원정대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인근마을 어르신과 이장, 부녀회 등을 찾아가 구직희망자 및 영농철 필요한 인력 현황을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및 알선을 추진해 드리기로 했다. 해당 농가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직원분들의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치영 센터장은 “고창군 일자리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중대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현장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전파를 통한 현장 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대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설명 ▲주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등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관리 역량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기 2024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찰의 향기 속에”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10월까지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창 선운사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대웅보전, 만세루,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 도솔암 마애불, 금동지장보살좌상, 석씨원류 등 천년고찰 선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 질 예정이다. 선운사 만세루에서는 선운사 차밭에서 제조한 발효차를 활용하여 차를 시음하고 차담을 나누는 ‘전통다도체험’이 진행되고, 선운사 경내 마당에서는 인경, 천연염색,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보물탐방)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17일/18일은 보물탐방체험 ‘선운사 보물을 찾아라’에서는 선운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듣고 살펴본 후 컵등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6월15일/16일, 7월6일/7일, 9월21일/22일, 10월26일/27일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김철태 부군수가 16일 고창군 주요 군정사업인 구름골 자연휴양림, 운곡산림레포츠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아산면 용계리에 위치한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억원 중 도비 43억원을 지원받아 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 휴양림 및 야영을 조성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산림치유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로프 어드벤처시설, 네트시설, 공중이동시설(짚와이어)을 활용하여 산림 속에서 동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되어 만들어진다.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파크 시설 이외에도 향후 목재문화체험장 등 계속적으로 사업 발굴하여 이 일대를 산림휴양시설을 집약화하여 고창군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구름골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파크가 조성되면 주변 운곡 람사르습지 및 복분자 유원지, 더 나아가 선운산 및 고인돌 공원과 연계하여 고창군 생태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위원 50여 명이 14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새만금 동서도로 등 매립지 관할권을 조속하게 관할결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는 만경 7공구 방수제,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 방파제 관할결정 안건이 상정되어 있고, 2022년 12월 중분위에 상정된 이후 작년 1번의 현장방문과 5번의 심의를 마쳤고, 2024년 1번의 심의까지 총 6번의 심의를 마친 상황이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강병진 위원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법원 판결에서 제시한 자연지형과 인공구조물의 위치, 내륙과의 연접관계, 해양 접근성에 따라 전체적인 관할 구도와 기준이 확정되어 경계가 확실해졌고, 지난 3월 28일 헌법재판소의 군산시 헌법소원 심판청구 기각 결정으로 관할권 분쟁과 관련된 법적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었으므로, 중분위에서 하루빨리 관할결정하는 것만이 새만금 매립지를 둘러싼 시군 간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여 중분위의 조속한 관할결정을 요청했다. 또한, 군산시는 자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에 참가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번 관광전은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가하여 관광, 여행, 문화를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관광박람회로 ‘미식여행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특히, 한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같은 기간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함께하는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동시 개최하였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업하여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가지 보물 관광지와 청정 미식자원인 복분자와 수박을 홍보하여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높였다. 안종선 상임이사는 “국내 유일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천혜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광장 일원에서 ‘2024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 여행도서관’ 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적극행정 국민신청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이승만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의 개념과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지금까지 정부 중심으로만 추진됐던 적극행정에 국민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한 제도로, 현장에서 직접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통행 안전, 대중교통, 재난, 보건복지, 환경 등 10가지 분야에서 신청된 다양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사례들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과 협의해 국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찬준 부시장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는 국민을 직접적인 정책개선의 주체로 포함하여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서, 국민을 정책의 건의자에서 나아가 정책의 결정자 역할까지 담당한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