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부안군을 움직이는 오늘의 리더, 7급 중간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중심의 리더십 문화를 한층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급 공무원 207명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됐으며 군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행정을 이끌어가는 실무 리더들의 소통·협업 역량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형 리더십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이론보다 현장감 있는 리더십 교육이었다”며 “군민과의 접점에서 더 나은 행정을 실천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부안군 행정의 중추인 7급 공무원들이 조직의 연결고리이자 변화의 촉진자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서로의 협업을 통해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군민이 먼저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소통 중심의 리더십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먼저 변화를 느끼는 실행 중심의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경기도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회장 고석곤) 회원 50여명은 지난 18일 부안군을 방문해 제5회 고향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찬장에서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소외계층 장학금 150만원 기탁, 유공 회원 감사패 및 공로패 시상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오찬 후에는 부안군 명소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석곤 회장은 “따뜻한 고향의 정이 넘치는 부안군에 회원들과 함께 방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부안군민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안군과 용인특례시의 특별한 정이 오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으로 부안 방문 행사를 마련해 주신 고석곤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것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애향심의 숭고한 실천이기에 회원 여러분의 뜻을 깊이 새겨 부안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어르신 35명이 지난 9월 28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25 실버문화페스티벌] 어르신 문화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 무대에서 ‘인기상(상금 30만 원)’을 수상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하여 전국 각지의 노년 세대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공연을 선보이며 예술적 역량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안 어르신들은 전북 대표로 참가해 전통 다듬이 장단과 타령을 뮤지컬적 요소로 재구성한 창의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오른 35명의 어르신들은 나쁜 기운(액)을 막아 주고 복을 부르는 ‘액막이타령’을 주제로, 힘찬 다듬이소리와 사설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완벽한 호흡과 합을 선보인 단체 퍼포먼스는 관객은 물론 다른 참가팀들로부터도 큰 박수를 받았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평균 연령이 78세가 넘는 어르신들이지만, 매주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수상이 어르신 문화활동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수요일엔 서해랑길’ 프로그램이 지난 15일 여섯 번째 회차를 끝으로 올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고창 서해랑길을 매주 1코스씩 완주하는 형태로 기획·운영됐다. 회차별 30여 명, 총 200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고창의 바다와 염전, 갯벌, 마을길 등 서해안 특유의 자연경관을 따라 걸으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생물권 스토리텔러의 전문 해설이 함께하여 고창의 다양한 인문·자연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모자와 팔토시 등 웰컴키트가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뱃지가 증정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6주간 진행된 ‘수요일엔 서해랑길’은 고창의 대표 관광자원인 서해랑길의 아름다움과 걷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도보 여행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운영하는 학력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1·2차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4명이 합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센터는 지난 16일 합격자들을 초청해 간담회 및 합격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학업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도전의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학습 계획과 진로 목표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결혼이민자는 “아이에게 엄마가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공부를 할 수 있게 응원해준 가족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기쁨을 전했다. 정혜숙 센터장은 “가족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여러분의 용기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고창군민의 학력 증진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가족센터는 고창군민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학력취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 옥천장학회가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을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순창군 보편적 복지정책의 핵심사업이다. 대학 생활비와 주거비 등 교육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의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순창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순창군 출신 대학 재학생(만 40세 미만)으로, ▲순창 관내 초·중·고교 졸업, ▲관내 중학교 졸업 후 관외고등학교 졸업, ▲고졸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해당된다. 단,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점은행제 및 정규학제 초과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지원시기는 대학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최대 7학기이며, 4년제 초과 대학은 최대 7학기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학기당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15일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는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만들기’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모두가 한 사람당 하나의 후원계좌를 만들어 지역의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환경사업소는 평소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자원 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익재 환경사업소장은 “맑고 깨끗한 환경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처럼, 꾸준한 장학기금 후원을 통해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환경사업소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부안군의 밝은 미래 인재를 응원해 나가겠다”고 캠페인의 참여 의미를 밝혔다. 한편,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 2,200여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약 20억원의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1만원의 기적,『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의 범군민 후원 독려 운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대시켜나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 17일, 1박 2일간 자매도시인 동해시 일원에서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와 동해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여성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으며, 주요 관광지를 함께 견학하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 또한, 소통시간을 통해 여성단체 간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시와 동해시는 1999년 최초 결연을 맺고, 2018년 여성단체 간 자매도시 협약 이후 매년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하며, 지역 특산물 및 문화・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를 서로 공유하며 여성단체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시는 지평선 쌀과 여성단체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동해시에서는 코다리 밀키트와 떡 등 상호 지역특산물을 홍보했으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여성단체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n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제52회 고창 모양성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유섭 추진위원장 주재로 ▲축제 추진 방향 ▲프로그램별 운영 방안 ▲범군민 홍보 및 참여 확대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축제는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열리며, ‘답성놀이’, 강강술래‘, ’모양장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MZ 퀴즈 대격돌‘, ’모양성 데모헌터스 존‘, ’성 쌓기 챌린지‘, ’힘쎈 사람 선발대회‘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서는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생태그린마루 등 주요 행사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가‘가 마련된다. 방문객이 걸으며 즐기고, 체험하며 고창의 문화·예술·자연을 두루 만날 수 있는 확장된 축제 공간이 펼쳐진다. 하나의 공간에 머무는 축제가 아니라 고창의 다양한 장소를 따라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고창의 매력과 감성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체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15일 진서행복목욕탕(진서면 곰소7길 48)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김정기·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기관·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서행복목욕탕은 총사업비 19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76.75㎡ 규모로 준공됐다. 목욕탕 내부는 온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췄으며 작은목욕탕이지만 남탕과 여탕을 모두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서행복목욕탕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 오후 6시까지이고 이용요금은 국가보훈대상자·수급자·장애인은 1000원, 65세이상·미취학아동은 2000원, 일반주민은 3000원이다. 권익현 군수는 “진서행복목욕탕은 단순한 목욕시설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방의 역할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권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학수재 영락회(회장 김복남)가 15일 금산면 학수재 위령각에서 회원, 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대접주로 활약한 김덕명 장군, 원평장터에서 기미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9명의 애국지사, 그리고 광복군 제1지대장으로 활약한 이종희 장군 등 금산면 출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수재 영락회는 현충시설로 지정된 위령각과 이종희 장군 추모비를 정성껏 관리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월 15일’ 위령제를 올리며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요구도 조사를 11월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주요조사 항목은 △연령등 일반현황 △생애주기별 사업우선항목 등 12개 항목으로 고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QR코드로, 인터넷 링크로 설문에 참여하거나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설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3일 『지속가능발전 미래 전략과제 발굴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산업·경제, 농생명, 도시성장, SOC·교통,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 사회 등 8개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핵심 전략과제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난 3월 13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인터뷰, 전문가 워크숍,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신규 국가예산․시책․현안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와 정책간담회를 추진해 발굴된 과제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상황, 지역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AI-농업로봇 테스트 필드 조성, ▲김제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 ▲새만금 남북3축 조기 구축, ▲해양생명과학관 건립,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조성, ▲기후변화 농업 생태 체험관 조성과 같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최근 부안지역아동센터에서 NH초록세상 녹색공간 조성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친환경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안지역아동센터 내부에는 자연 친화적인 식물벽(스칸디아모스)이 설치됐으며 40여명의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정서발달과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군과 전북본부,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춘이 부안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부안군 농업인대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 지역품목특화중급반, 조경기능사반, 여성전문농업심화반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청년스마트농업실무반은 스마트팜 기술과 디지털 농업 실습 중심 교육으로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영농정착 지원에 힘썼으며 지역품목특화중급반은 부안지역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교육으로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조경기능사반은 자격취득 과정 운영 23명 합격 및 교육생 중 전문 정원관리사로 취업에도 성공했으며 20명은 전문 정원관리사로 관내 정원관리사로 활동하며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전문농업심화반은 여성농업인 리더십강화, SNS 홍보 마케팅 실습 등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21명에게 소형 농기계 자격취득을 지원함으로써 현장 영농 실습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보화경진대회를 개최해 분야별 시상금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교육방식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