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하며 지역상권 육성 기반을 다진다. 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4일 오후 2시, 김제시장고객지원센터 2층(성산길 149-7)에서 김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및 김제전통시장 상인회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제전통시장과 도시재생사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상권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공동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역 내 상인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ESG경영 실천 교육 및 실천 알림판 부착, 캠페인 활동 등이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과 주민 참여 기반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창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과 전통시장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이며, “도시재생의 효과가 시민 삶 속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성덕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순 성덕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현안 공유와 주요 행사에 대한 협조 요청이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제9회 성덕면민의 날 행사 준비,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음식 부스 운영 등 다가오는 지역 주요 행사에 대한 안내와 협조 요청이 진행됐다. 이어 문순 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 마을별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서남권 추모공원 이용 안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 안내, 장마철 집중호우 유의사항 등 다양한 시정 및 면정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문 면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성덕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기관과 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면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 모은다면 성덕면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지난 1일부터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안전관리요원 2명을 선발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인명구조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사전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일부터 금산사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했다. 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인명구조함·이동식 구조장비 거치대·자동심장 충격기(AED) 등을 설치하고 안전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1차 정비를 완료했으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후 추가 점검을 통해 장비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7~8월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주말 비상근무 및 유관기관(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금산면 자율방범대와 연계, 물놀이 금지구역 주간 순찰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용자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는 물놀이 관리지역을 지난 3월 기반 시설, 수질 등을 고려해 당초 관리지역(금산천 하류 금평저수지 인근)에서 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1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상담센터 김제시지부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는 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정보 취약계층에게 올바른 소비자교육을 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성금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미숫가루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성금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은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주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왼발 박사’로 알려진 이범식 박사가‘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성공을 기원하는 도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10일 오후 2시 순창군을 방문했다. 이번 여정은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광주에서 담양, 순창, 남원,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달성, 대구, 경산, 영천을 거쳐 경주까지 26일간 400km를 걷는 일정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 박사는 순창군 방문 이후에는 대강면 행정복지센터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으며, 도보 일정 중에도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APEC 개최 취지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순창군청에서 이범식 박사는“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서 더욱 빛나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걸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범식 박사는 지난해에도 서울 광화문에서 경북 경산까지 462km를 31일간 완주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 대장정 도보 종주가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10일 백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백산누리센터’ 준공식을 열고 농촌 복지․문화 중심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추진됐다.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복지・문화 복합공간 조성과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경관 정비 등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백산누리센터’는 다목적 강당, 공동세탁실, 공유주방,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향후 백산면 중심지 기능을 수행할 핵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은 백산면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마을공동체 주도로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진다. 복지・문화 기능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제시는 이번 센터 준공을 통해 백산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중심의 자생적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0일 전북은행 본점이 삼계탕팩 600개(금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김제지점 김범식 지점장, 김선화 부행장, 강장오 리스크관리부장, 이금자 여신감리부장, 임진아 신용분석실장, 허경아 데이터분석부장 등 은행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의 이번 후원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김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팩은 신속히 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김범식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분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전북은행의 세심한 배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삼계탕팩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 창의적·적극행정 사례와 더불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함께 발굴하며 적극행정의 다양성과 실천력을 더욱 높였다.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43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환경과 김미경 주무관의 “변산마실길 야생화단지 관광객 비상대응과 협업으로 현장운영 총력” 사례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변산마실길을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샤스타데이지 등 야생화단지를 확장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환경과를 중심으로 변산면, 관광과, 새만금간척박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관광객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오는 10월 열리는 ‘고창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14개국 20명의 ‘글로벌 사절단’이 고창군을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겼다. 사절단은 지난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하고, 박물관 견학, 판소리 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했다. ‘글로벌 사절단’은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20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외국인 서포터즈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제주, 경주. 순천, 고창 일원의 세계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각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고창세계유산축전은 오는 10월2~22일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에서 열린다. 고창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개막식,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캠페인, 고인돌 세움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글로벌 사절단의 고창 방문으로 인해 전세계의 관광객에게 고창을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을 소개할 기회였다”며, “오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성덕면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공유재산을 매각하며, 반세기 동안 이어진 고충 해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매각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 결정에 따른 것으로, 총 17명의 주민이 주택부지와 농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이들 주민은 1976년 산림청의 화전정리사업 당시 적절한 보상 없이 공동묘지로 강제 이주당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온 이들은 대부분 70~80대 고령자이며, 1세대 부모 가운데 생존자는 단 2명뿐이다. 주민들은 지난 2024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주택과 농경지를 감정평가 기준으로 매각하되, 주민들이 대지와 농지로 개량한 점을 반영해 개량비의 30%를 감액한 금액으로 매각하라고 조정했다. 시는 권익위 조정에 따라 지난 2월 6일 주민대표와 정성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조정을 체결했다. 이후 3월 주민설명회, 4월 김제시의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약 2달간 매각 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그간 마을 진입로 확장, 농로 포장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주택과 농지를 되찾은 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부안실버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 대상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운영하고있는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사업 및 가족봉사단의 새활용 고체 샴푸바 등 나눔 활동을 통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실버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어르신에게 더욱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부안실버복지관과의 좋은 인연을바탕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구상 및공유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부안군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며,향후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7일, 침수가 우려되는 마을과 폭염 대응을 위해 설치한 ‘양심냉장고’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과거 주택·농경지 침수가 있었던 고창읍 석탄마을을 찾아 위험지구 개선 사업 이후 상황을 점검했다. 마을 주민의 요구사항도 메모하며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양심냉장고’가 설치된 장소를 찾아 생수 상태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상황도 점검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및 부안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국도 23호선, 30호선 및 지방도 710호선 일원에서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 제2항에 따라 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 차량의 폭이 2.5m, 높이가 4.0m, 길이가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중점 단속했다.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처분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과적 차량은 도로 포장층과 교량을 반복적으로 손상시키고,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등 도로 구조물 파괴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또한 반복적인 과적운행은 도로의 수명을 단축시켜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초래할 뿐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부안군 관계자는 “과적 운행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닌, 공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안일한 인식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반드시 인식하고,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자발적인 법규 준수로 안전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전북특별자치도 승인을 거쳐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미래산업 유치를 위한 핵심 거점인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고시는 2024년 5월 전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의견 청취와 관련 부서(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가 최종 완료됐다.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김제시 상동동 일원에 89만5천㎡ 규모로 2028년까지 2,26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주요 유치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식료품,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12개 업종들을 유치할 계획이며,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산업시설용지(547,120㎡), △주거시설용지(34,394㎡), △지원시설용지(14,375㎡), △상업시설용지(10,187㎡), △공공시설용지(276,196㎡)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유재산 심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격포어촌계 회관에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과 부안해양경찰서,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행 부안군 고시로 된'낚시어선업자에 대한 지시 및 승객의 준수사항'의 미비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졸음 운항 등 낚시어선 선장의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운항 횟수 제한과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영업금지 구역 지정, 기상악화시 영업의 일시정지, 인명안전 설비의 정상 기능 유지 및 출항 전 점검 의무화, 양식장 주변이나 협수로, 어항구역과 야간 운항시 속력 제한에 관한 사항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고시를 전면 재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