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고창군 기획예산실(실장 이영윤)과의 상호 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시·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내 속하는 지자체이자 기획감사실과 기획예산실이 시정 종합 기획 및 국가예산 확보 총괄 부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 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e음’ 온라인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자체에 각 160만원씩 기부했다. 김용현 기획감사실장은 “금번 교차 기부가 김제-고창 상생 발전의 초석이 되고, 도내 지자체에 대한 관심이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운영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기부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 제공 및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29일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 등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일손돕기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고수면 상평리에 위치한 오디 농가를 찾아 열매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성룡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화합과 신뢰를 도모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29일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 등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일손돕기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고수면 상평리에 위치한 오디 농가를 찾아 열매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근로자 고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성룡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화합과 신뢰를 도모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대학 3개과정(청년농부반,군민정원사반, 농식품가공반)교육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모시고 기후변화등 복합위기의 시대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전략 이라는 주제로 우리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농촌의 문제 및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경영 능력을 키우고자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내일을 위해 오늘 배움의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교육생들의 배움의 열정이 뜨거웠다. 부안군농업인대학은 2월에 개강하여 7월까지 총 28회(12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실습교육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부안군농업인대학은 2005년부터 시작한 부안농업인대학은 지난해까지 54개 학과 1,8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농업 인재양성과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기상이변등 위기속에서 부안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부안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최고의 농업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곰소왕젓갈(대표 이상애)은 지난 5월23일 목요일부터 5월 24일 금요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열린 ‘2024 K-웰니스 푸드·페어리즘 페어’에 참가하여 최우수 기업으로 2년 연속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K-웰니스 푸드·페어리즘 페어’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이 주제인 ‘K-웰니스 시리즈 마케팅' 중 하나로 곰소왕젓갈(대표 이상애)은 부안의 곰소젓갈과 소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참가하여 전시회 마케팅을 통해서 전국은 물론 기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과 미주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는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는 전시회로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웰니스 강국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초청된 파워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전국 농축수산품 및 지역 관광 융복합 쇼케이스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올해 예정된 정부와 전북도 주요평가 고득점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30일 고창군은 전날(29일) 오후 김철태 고창부군수 주재로 ‘2024년 고창군 주요평가 및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실관과소 부서 주요평가 담당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점관리·부서 대표평가 등의 주요평가와 합동평가 구매율 지표 등 총 28개의 평가와 지표의 현재 추진실적을 집중 점검했다. 올해부터 평가관리 대상을 확대해 진행되는 만큼, 우수 성과를 위한 담당 부서의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이 강조됐다. 군은 합동평가 구매율 지표(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우선 구매율,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혁신구매)에 대해 주관부서의 전략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해 갈 방침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행정역량 집중을 통한 좋은 성과로 공직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고창군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인구 감소 문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투자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찬준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중간보고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개요 설명, 지역 여건 및 현황 분석, 기금사업 투자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투자계획은 정주여건 조성, 삶의 질 향상, 생활인구 확대라는 3개의 중점 분야에서 발굴된 10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제시는 인구 활력 추진 전략으로 ▲지역특화형 미래전략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역수요 맞춤 생활인프라 조성으로 정주인구 유입, ▲김제형 로컬 참살이 상생활력 플랫폼 구축, ▲지역특화 콘텐츠 기반 체험·관광 거점 활성화, ▲로컬 힙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오는 6월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공공수역 환경오염과 녹조 발생이 우려되어 환경오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상수원, 하천 등 수질오염 영향이 높은 지역 등의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 호우시나 행락철 등 환경오염 취약 시기에 맞춰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배출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하고 폐수를 무단 배출하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폐수 무단배출 감시를 강화하여 수질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집행상황 관리를 위한 신속집행 보고회,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 일일 집행실적 모니터링 등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와 경기 회복 둔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건설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중심 건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서별 3억원 이상 사업과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고, 상반기 내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2,101억 원으로 설정해 선금·기성금 지급, 재료비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집행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영식 부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 중구 주민자치위원회가 양 지역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변산 소노벨 리조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이명숙회장,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안용덕 회장을 비롯한 양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부안의 1개 읍과 중구의 3개 동 및 부안의 1개 면과 중구의 1개 동이 서로 상호 결연 협약을 진행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문화,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친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용덕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서울 중구와 부안의 서로 다른 환경은 오히려 양 지역의 협력과 교류에 이점이 된다”며 “양 지역의 문화와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 발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숙 부안군 주민자차협의회 회장은 “서로 다른 환경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교육부에서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인재양성과 정주여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공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군, 교육지원청, T/F 추진단, 학교 및 연구용역 기관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순창군의 대표 산업인 발효산업의 연계 전략과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유학 브랜드화를 통한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세부사업에 대한 구상 및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됐다. 이를 위해 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지정 추진을 위해 순창교육지원청과 수 차례 업무 간담회를 통해 사업과제를 논의했고 지난 3월에는 연구용역을 발주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순창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난 3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순창군과 순창교육지원청간 상시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교육 발전 방안 및 취․창업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말레이시아 랑카위 세계지질공원, 인도네시아 바투루 세계지질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계자들이 랑카위 개발청과 바투루 화산박물관에 방문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서명 후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은 국내에서 첫 번째 해안형 지질공원으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활동을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랑카위 세계지질공원은 2007년 동남아 최초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아름다운 카르스트 경관과 다양한 지질자원을 가진 99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바투루 세계지질공원은 바투루 산을 중심으로 칼데라 호수와 장엄한 산세가 어우러진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협약을 통해 지질공원간의 지질유산 보전을 위한 방안, 지구과학 대중화, 지역주민 협력 사례, 교육, 프로그램 등을 교류해 국제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활동강화로 세계속의 지질공원 발전에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 한 달여를 맞은 가운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부안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센터는 개소 후 한 달 동안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을 완료해 지난 20일부터 모바일을 통한 대상자의 활동량과 온동일지, 식사일지 모니터링과 독려가 이뤄지고 있으며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명품건강교실 2기 프로그램이 지난 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주 2회 이뤄지고 있다. 특히 1층 체약단련실에는 6종의 체력 측정기구와 16종의 운동 기구를 갖추고 일 평균 60명의 등록 군민들이 건강근육을 키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체력단련실은 75명까지 등록 신청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며 추후 계획 중인 사업으로는 독거 남자 어르신 대상 건강밥상 교실과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중 희망자 대상으로 퇴근시간을 활용한 별밤 점핑체조교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개소 후 한 달간 관심을 갖고 방문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보여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3일 ㈜남선염업에서 그 해의 첫 소금을 채취하는 날에 염부들의 안녕과 소금 생산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79회 초채염제가 ‘햇볕과 바람과 염부들의 정직한 땅방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곰소천일염업은 미래의 식량자원 및 생계 수단의 확보,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보존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 사회조직, 인간 삶의 질에 기여 능력 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2021년 9월 10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0호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남선염업에서는 기관단체, 젓갈협회,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어업의 계승 발전은 물론 염부들의 안녕과 소금 생산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신종만 남선염업 대표는 “곰소천일염은 부안 청정갯벌 바닷물을 취수해 보관하고 소금이 결정하기에 적절한 염도에서 태양과 해풍 바람으로 증발‧건조 시켜 생산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생산된 곰소천일염은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고 쓴맛을 내는 간수성분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생산하므로 짠맛보다 단맛이 나는 고품질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염부들의 안녕과 풍년을 이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반부패·청렴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김제시 청렴 공감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제시 청렴혁신위원회, 근무 기간 10년 이하 공무원, 도민감사관, 김제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부패 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ARS 무선응답시스템을 활용한 현장 투표를 통해 ‘김제시 청렴 시책’에 반영할 우선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안된 과제를 ‘김제시 청렴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내·외부 청렴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들의 청렴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여 주기식이 아닌 청렴도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에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