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UIA 2024 국제포럼(UIA 2024 International Forum)에서 ‘재생소도시(Renewing Town)’를 주제로 대한민국 군(郡) 지역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세계 건축계에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는 군 지역의 불완전한 도시화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적 도전을 조명하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UIA 국제포럼은 세계건축연맹(UIA, Union Internationale des Architectes)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건축행사로, 매 3년마다 전 세계 건축계의 주요 담론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꼽힌다. 2024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DIVERSECITY’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부안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8.3%가 거주하는 군 지역의 도시재생의 대표적 사례로서 도시화와 지역적 정체성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안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내러티브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황남인·김시홍), 산보사 건축사사무소(표하림), 유유 건축사사무소(신세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2일 김제시 가족센터(하동1길 121)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희옥 부시장, 장덕상 센터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개관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해 지난 10월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916㎡, 연면적 1,469.53㎡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이음관(다목적가족소통), 교류공간 등, 2층에 사무실, 다문화 자녀 언어교실, 교육실, 집단상담실 등으로 마련돼 다양한 가족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희옥 부시장은 “새로운 가족센터는 단순히 가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덕상 센터장은 “김제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20일 국회를 찾아 시정의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부시장은 윤준병 의원실, 신영대 의원실, 허영 의원실, 이원택 의원실, 안도걸 의원실 등 차례로 방문해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설명하고, 과소·미반영된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시 주요사업으로는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총사업비 374억원)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2차(총사업비 370억원)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사업(총사업비 1,916억원) 등 4개 사업이다. 김 부시장은“최근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로 예산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라며“국회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0일 2024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에 농장 1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인증 제도이다. 지금까지 부안군에는 총 142곳(소 38, 돼지 11, 닭 76, 오리 17)의 깨끗한 축산농장이 지정됐다. 내년은 10곳을 늘려 총 152곳(누계) 이상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가 신청하면 현장평가를 통해 축사 바닥과 분뇨 처리시설 관리상태, 농장 악취 발생 여부, 축사 내·외부 소독시설 설치 여부 등을 평가한다. 지정 기준은 축종별 평가표의 총점이 70점(가점 포함) 이상이며 기본요건 확인사항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경우에 지정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축산농가에 정부와 군에서 지원하는 축산보조사업의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여 우선순위로 선정하는 혜택을 주어, 깨끗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9일 민방위 업무의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민방위 기관 표창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기관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그간 고창군은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제도 개선 및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민방위 업무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상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송면과 성내면에 민방위 경보시설 2개소를 신규로 설치했고, 설치한 지 23년이 지난 고창읍주민행복센터의 경보시설을 교체했다. 고창군은 11월 말까지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전북은행, 가온채아파트, 성산에버빌, 동호비치호텔 총 5개소를 민방위 대피시설로 추가지정하여 유사시 많은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방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방위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업을 통해 김제시민과 농공단지의 입주기업 및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은 오는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법률·세무·노무 문제에 대한 자문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과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사전 신청하여야 하며, 법률 및 노무 상담은 기획감사실, 세무상담은 세정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률·세무·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상담을 받지 못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변호사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법률적 보호 제도를 마련하여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과일 색깔이 잘 들지 않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이겨내고 내년도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는 수확 후 과원관리가 필수적이다. 대부분 농가들은 과실을 수확한 후에는 과원관리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특히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나무 수세가 약해져 있어 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확이 끝난 과원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가을거름을 시용해야 한다. 또한 잎에서 합성된 동화양분은 수체 내에 축적되어 내한성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이듬해 개화 및 결실에도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잎을 오랫동안 달고 있도록 생육기와 동일하게 관리해야 한다. 생육기 병해충이 심했던 과원에서는 낙엽 후 잎을 모아 제거하고, 석회보르도액 또는 석회유황합제로 동계방제를 실시해 병원균 밀도를 낮춰야 한다. 기술보급과에서는 올해 말까지 관내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상고온 대응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직원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분야 업무 처리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실무 능력 향상 및 투명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회계연구원 대표인 김재곤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회계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계업무 처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저연차 회계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관리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13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2024년 제1회 부안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시낭송, 색소폰 연주, 고고장구, 음악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보여줬다. ‘주민의 꿈, 자치로 빛나다’라는 주제에 맞춰 올해 처음 열린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개회식 후 이어진 공연은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유감없이 보여준 수강생들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명숙 부안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꿈을 실현하고 자치의 힘으로 지역 사회를 밝히는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공모에서 김제시 전지훈련센터 조성사업과 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 총 2개의 사업이 선정돼 도비 예산 27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우수선수 육성 및 체육시설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공모를 신청 후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방문 건의 및 사업제안 설명 등을 철저히 준비해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김제시 전지훈련센터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50억원으로 도비 18.6억원, 시비 31.4억원을 투입해 50여명 수용가능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 마련할 예정이며, 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을 들여 7면으로 확장하고 30여년 지나 노후화된 락커룸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보수할 계획이다. 시는 해마다 국도비를 확보해 공공체육시설 신규 건립과 개보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김희옥 위원장(부시장)이 주재하고 김제시의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부 부장,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관계기관 부서 공무원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에너지위원회는 에너지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해 에너지 정책을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에너지위원회는 2024년 김제시 에너지정책 주요성과와 2025년 핵심사업 추진 계획이 보고됐으며, 시의 에너지 정책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했다. 올해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배관 설치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 여러사업들을 추진해 시민들의 에너지 부담을 경감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기반을 다졌다. 오는 2025년에는 △수소 사업, △북김제변전소 건설사업, △전북특별법 특례 대응 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해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에 대응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11일 향토회관과 일품공원 일원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900여 명과 함께 염기남 순창부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군은 농업인들의 활력 증진을 위해 웃음치료 전문강사를 초빙, 특별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각 읍면을 대표하는 농민과 농협 직원 등 총 16명에게 순창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윤영길 추진위원장은“쌀값 폭락, 벼멸구 피해, 이상기후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제13회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다움’이 지난 9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다목적광장에서 30개 동호회, 300여명의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안군이 주최하고 (사)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했으며 공연 분야에서는 두드리고 난타, 지금 이순간, 기타사랑 등 16개 동호회가 참여해 음악, 무용, 전통 공연 등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 마실토탈공예, 늘섬생활공예 등 9개 동호회가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렌즈에 담은 풍경, 연묵회 등 4개 동호회가 60점을 전시해 축제를 다채롭게 꾸몄다. 김성구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동호회원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험을 쌓아 더 확고한 자신들만의 생활문화예술을 성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형두 부안군 부군수는 “부안군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께서 갖고 계신 무궁무진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주신 덕분에 부안 예술이 활기를 띠고 문화의 저변이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군민들이 일상 속 문화예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8일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 특장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시 주력산업인 특장차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김희옥 김제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전주대학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특장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최종 결과를 점검하고 보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첨단 특장 차car세대 선도도시 김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3대 중점분야, 9개 세부전략,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산업으로 확장을 위한 7개 추가전략이 제시됐다. 3대 중점분야 ▲(R&D) 차세대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Built Mobility, 이하 PBM)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해뜰마루 지방정원을 주민이 함께 가꾸는 대표 생태정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8월 시작한 마실정원사 양성 과정이 11월 5일 화요일 성공적으로 종료되면서, 해뜰마루 정원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제1기 마실정원사가 배출됐다. 해뜰마루 마실정원사 프로그램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면 더 아름다워진다는 모토로, 지역 주민이 해뜰마루 정원의 보호자가 되고, 지역/마을이 더 푸르고 건강한 초록의 공간으로 살아나게 하기 위한 초록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1월 초까지 총 12주의 기간 동안 정원이해와 탐방, 정원조성, 정원관리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해뜰마루 자연마당의 일부 공간을 정원으로 직접 조성함으로써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지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정원을 중심으로 한 치유와 공생, 정원문화 확산과 연계한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새길 수 있게 운영했다. 실습으로 조성한 정원은 참가자들이 순서를 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정원과 식물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정원이 주는 기쁨과 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