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일자리센터와 부안군행정동우회가 지역사회 일자리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부안군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안군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농어촌 일자리 발굴·취업 연계 및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봉사활동 등의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일자리와 봉사활동을 위한 핵심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와 ‘상생과 나눔의 봉사정신’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일손 부족 농가의 구인난 해결과 고용률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9월 현재 주요 실적으로는, 농가일자리 채용 6,000건 및 상용일자리 채용 170건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6일 개최되었던 제3회 부안청년축제 구인구직 상담홍보부스를 통해서도 폭넓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명절 전후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공직사회 부패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명절 기간을 맞아 점검반을 편성했다. 특히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관행적인 금품·선물 수수 ▲공용물품의 사적 사용 ▲부정청탁과 이권개입 행위 등을 살펴보고, ▲공무원의 품위손상 ▲복무규정 준수 등 엄정한 공직기강 유지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들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태만,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유발하는 소극적인 행정 역시 비위행위로 규정했다. 특별 점검 기간 중 적발된 비리 공직자는 고의·과실 여부와 관계 없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같은 반부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집합교육 진행했다. 이외에도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부패 없는 청렴한 고창군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직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의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박종식)와 부안군새마을 부녀회(회장 임복순)는 지난 10일 행안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추석맞이 간장게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되었으며, 간장게장 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두가 바쁜 일상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하여 변치 않는 나눔 활동으로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간장게장은 150세대에 1kg씩 배부되었고, 게장을 전달받은 지역의 한 어르신은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입맛도 없고 기력을 차리지 못했는데 봉사자 여러분들이 맛있게 담근 간장게장을 먹으면 기운을 차릴 수 있을 거 같다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늘 나눔 활동에 전념하는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명식 지회장은 “행복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46억원 규모의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올해 극심한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군은 지난 3~5월 농민 공익수당을 신청한 농가 중 지급대상자로 최종 확정된 7,686명 농가에 농가당 60만원을 지난 9일부터 지급했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계속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으며 도내 농지 또는 농업인의 주소지와 연접한 타시도 농지에서 영농규모 1000㎡이상의 실제 경작을 하는 농가다. 농민 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 지급된다. 부안사랑 상품권 카드 기존 사용 농가는 9일 일괄 충전되었으며,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를 발급 받지 않은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9일부터 카드를 수령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농민 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이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9월 토지 및 주택 2기분 정기분 재산세 7만 2천여 건, 약 78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의 경우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가 과세 대상이고 주택분의 경우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 본세가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 및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의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에서 신용(현금)카드·통장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텍스와 인터넷지로, 지방세 ARS 간편납부시스템을 통해서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인 30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 내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 협조를 당부드리며, 납부 기한을 놓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공기 제2575주년 순창향교 추기 석전대제가 10일 순창향교 대성전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북 문화유산자료 제86호로 지정된 순창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림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는 염기남 순창부군수가 초헌관을,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을, 이병희 농협 순창군지부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獻爵, 제례시 술잔을 올림)했다. 순창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성현들과 우리나라의 동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번에 거행된 석전대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중요한 문화행사로, 제물을 바치고 음악을 연주하는 등 전통적인 예법에 따라 진행됐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평소 전통문화 전승을 위해 애쓰시는 향교 유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단절되지 않고 전승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유양희 전교는“최영일 군수께서 평소 향교에 깊은 관심을 보이시고, 석전대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조건은 노을, 바다와 관련된 컨셉으로 체험 부스 운영이 가능한 개인 및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종문 위원장은 “이번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노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축제장을 빛내줄 체험부스 모집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 군민 참여 체험 부스'운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붉은노을축제 홈페이지 및 군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보건소 3층 직업상담실에서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수료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구직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과 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후관리 주요내용은 취업성공 사례 발표,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체험, 기본 수화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료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료자들이 성공적으로 새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참여 수료자들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고, 재취업 성공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 회복으로 내면의 나와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서효연 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잠재 역량 강화로 여성들이 새 일을 시작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고창읍이 오는 9일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신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준공된 이후 기존 고창읍사무소는 시설노후 및 공간 협소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고창읍주민행복센터는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SOC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8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상 3층 (지하1층), 연면적은 4,686㎡규모로 건축되었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층별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등 고창읍사무소가 입주하고, ▲ 2층은 사무공간을 포함해 대회의실 등으로 활용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가 입주해 공동육아와 가족상담 교육 등 가족 돌봄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고창읍주민행복센터(구 고창읍사무소)는 오는 9월 9일부터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고창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점심시간으로 정해진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휴무하는 제도로 관내 13개 면 민원실은 2021년 12월부터 점심시간 휴무를 시행하고 있다. 읍사무소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하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5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 시군 신규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 이란 재배한 농산물에 남아있는 유해물질(농약, 중금속, 미생물)의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시설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산물안전분석실 구축 사업비는 2년동안 10억(국비 5억, 시비 5억)이다. 현재 신축하고 있는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백산면 흥사동 558-6) 내 1층에 400㎡ 면적으로 오는 2025년 6월 완공예정이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로컬푸드와 더불어 김제시 지역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지역푸드플랜은 특정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식품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도록 촉진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이것의 목표는 지역 농업과 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강화하며, 식품의 안전성과 신선도를 높이는 것이다. 농업인의 경우 확실한 판로가 있어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의 경우 자기지역에서 자란 안전성이 검증된 농산물과 식품을 살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곰소젓갈협회는 제16회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김장문화 진흥을 위해 슬지네제빵소, 부안군 기독교연합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각 협약은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슬지네제빵소는 자사의 SNS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하여 부안 곰소젓갈축제의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슬지네제빵소는 매장에 별도로 젓갈축제를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축제 방문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축제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슬지네제빵소는 축제 홍보와 방문 장려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곰소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안군 기독교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 곰소젓갈축제 성공기원과 김장 문화 진흥을 위한 홍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합회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고창치유문화도시 로고송·캠페인송’ 프로젝트가 마침내 공개됐다. 이번 음원 제작 프로젝트는 “고창, 문화와 치유의 선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고창군의 치유문화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음원 프로젝트는 고창군의 활기와 생동감을 표현한 1분 내외의 로고송과 감성적인 선율을 통해 고창의 치유를 표현한 3분 내외의 캠페인송을 포함하며, 음원은 유튜브,벅스뮤직,멜론뮤직,지니뮤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음원 유통을 통해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며, 치유와 힐링의 도시 고창 이미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음원 제작은 고창이 치유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계기다”며 “고창군과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최근 하전 어촌체험마을 회의실에서 고창군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 간담회를 열었다. 바지락 종자 수급문제, 바지락 양식장 어장환경 개선방안, 바지락 채취도구 사용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군 해양수산과를 비롯하여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황운기 센터장,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전병권 소장, 전북연구원 나정호 책임연구위원, 전북씨그랜트 김형섭 센터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도의원, 고창군의회 임종훈 군의원, 하전어촌계 바지락 양식어가 등 많은 전문가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바지락 종자 수급 및 운영방안 ▲ 바지락 양식장 어장 환경 개선 방안 ▲ 바지락 채취도구 사용 관련 제도개선에 대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전북씨그랜트센터, 바지락 양식어가에서 바지락 육성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바지락 양식산업 육성 간담회 통해 바지락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바지락 양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은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로, 올해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라는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행안부 주관 정부혁신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부연구위원을 초빙해 정부혁신의 개념과 정부혁신 평가 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과 2024년 혁신평가 3대 분야 관련 타 지자체 우수사례에 대해 논의하며 시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정부혁신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직원들의 업무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희옥 부시장은“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김제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코딩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읽고 독서능력 및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고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8. 1.부터 8. 8. 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헸던 2024 부안군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우수 학생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첫날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회원증을 만들어 책도 대출하고, 주제와 관련된 특색있는 코딩 활동, 픽셀 아트, 손코딩, 마시멜로우 탑쌓기 등을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과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군수상 4명 총 5명을 시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IT시대에 발맞춘 코딩연계 독서 활동이었으며, 특히 복합적 창의력을 향상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감수성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