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주민 활력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5회차 주민 활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침체된 마을공동체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마을 분위기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학습,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차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1회차 업사이클링 의미·사례 설명 및 간단한 체험, ▲2회차 폐타일을 활용한 냄비받침 제작, ▲3회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냅킨아트 화분제작, ▲4회차 머그잔을 활용한 냅킨아트 화분 제작, ▲5회차 접시를 활용한 다육아트 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하여 처음 진행하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앰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 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진안전주간인 지난 14일 지진의 사전대비와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부안종합시외버스 터미널 부근과 부안읍내 시가지에서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지진안전주간은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규모(5.8)의 경주 지진 발생(‘16.9.12)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부안군도 지난 6월 12일에 규모(4.8)의 지진이 발생하였는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하여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이 같은 기간에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이다. 부안군 홈페이지에 지진행동요령 홍보 이미지를 게시하고 읍·면사무소에서도 포스터와 전단지, 팜플렛 등을 통해 이장회의나 면민회보 배포 시 지진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온라인 홍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www.지진안전.com) 운영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지진 관련 상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 알아보기 △2024년 지진안전 이벤트 △지진안전 영상·사진 관람하기 △지진 교육자료 내려받기 등이 게시판에 마련되어 있다. 지진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 지진 안전 주간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재향군인회는 육탄용사 故안영권 하사 산화 72주년을 맞아 11일 금산사 입구에 위치한 안영권 하사 전공 기념비에서 추모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 기관 및 단체장, 유가족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제는 지난 2014년 10월 국가보훈부로부터 故안영권 하사가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그의 고향, 김제시에서 매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전진석 김제시 재향군인회장은 “故안영권 하사의 명복을 빌며,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하사님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슬픔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 우리의 평화와 안정은 안영권 하사님의 불굴의 투혼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부끄럽지 않은 김제시 역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故 안영권 하사는 김제시 금산면 용화리 출신으로 6ㆍ25전쟁 당시 군에 입대한 후 1952년 10월 12일 가장 치열했던 중부전선의 백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민들의 화합의 한마당인 ‘제63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이 11일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군민의날 기념식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김성수 도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뜨거운 애향심으로 항상 고창사랑을 실천해주고 있는 재경군민협의회, 재전군민회 등 수많은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고창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군민의 장을 수상한 공익장 정종만, 문화체육장 김영남, 산업근로장 김기주, 애향장 이인재, 효행장 오애숙씨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또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올해 명예군민에 선정된 이종균(서울시니어스타워(주) 대표이사), 김병수씨((주)에스비푸드 대표)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군민의 날 기념식 후에는 군민화합 오찬을 고창애향본부(본부장 백영종)와 함께 진행하여 고창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념사에서 “고창을 지켜온 힘은 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8일 첨단 조직배양시설을 활용해 복분자와 고구마의 우수 묘목 생산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조직배양시설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일반 묘목을 뛰어넘는 성장력과 수확량을 자랑하는 고품질 조직배양묘 생산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순창군 복분자 농가들은 연작으로 인한 토양 악화, 병해충 증가 등으로 작물의 고사율이 높아지고 재배 기간이 단축되는 등 생산성 저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복분자 조직배양묘 자체 생산 기술 체계를 정착시켜 복분자 조직배양묘 안정 생산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향후 묘목이 본격 보급되면 복분자 농가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올해 4월부터 자체 개발한 복분자 조직배양묘의 현장 적응성 시범 재배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농가 환경에서 조직배양묘의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구마 품종 분야에서도 순창군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다.‘소담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에서 ‘2024 고창 옛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시간여행:기억과 치유’를 주제로 8일부터 11월1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기록물을 수집해 고창의 과거 모습과 생활사 속에 담긴 치유의 의미를 기록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고창의 옛 사진 원본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범위는 1980년대 이전에 촬영된 고창의 옛 건물, 장소, 생활사 등이 담긴 사진으로 한정 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명에게 총 3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과 더불어 자체 발굴단을 통해 수집된 고창의 옛 사진을 함께 내년 상반기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옛 사진은 그 시대를 보여주는 가치 있는 자료로, 현대인들에게 과거를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치유의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고창의 옛 모습을 발굴하고 기록화하기 위한 고창 옛 사진 공모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젓갈의 명산지 부안 곰소에서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앞 특설 행사장에서 '곰소의 재발견, 누구나 즐기는 젓갈'이라는 주제로 40여개 프로그램 속에 14,0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부안 곰소 젓갈축제장을 방문했다. 개막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북도 의회, 지역 기관단체장,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색다른 변화를 시도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개막행사는 곰소젓갈 요리로 조선의 제일 쉐프가 되었다는 '조선셰프 한상궁' 등 색다른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주요 행사로는 곰소젓갈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국내 1호 젓갈 소믈리에 강지영 대표와 함께하는 김치 · 젓갈 담그기 체험 진행되었고,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곰소에서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곰소염전에서는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천일염 체험이 열렸으며 참가자들에게 곰소 천일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제14회 상서면민의 날 행사에서 미성산업 김경숙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김경숙 대표가 운영하는 미성산업은 콘크리트, 레미콘 및 기타 시멘트, 플라스터 제품 제조업을 하는 회사로 상서면이 위치 해있고, 군산시 성산면에서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경숙 대표는 “상서면민의 날이라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기탁식을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미성산업 김경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부안군에 보내주신 기탁금으로 상서면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들의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거 지원비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당산제’가 국가유산청 2025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의'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단절 위기에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국가유산청과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여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 또는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안군은 부안 지역의 독특한 마을 제의인 ‘부안 당산제’의 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당산제의 실태조사와 기록화 등을 추진하고, 무형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여 향후 무형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안 당산제는 총 1억1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체계적인 보존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랜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부안 당산제의 미래 무형유산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문화예술공동체 MAKE가 10월 9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보건소 인근 물의거리 일원에서 '문화로 MIX(공존) 청년마켓' 을 개최한다. 문화예술공동체 MAKE는 “지역의 이야기를 MAKE하고, 활동을 MAKE하고, 흥을 MAKE하고, 브랜드를 MAKE하다”를 모토로 활동하는 청년단체로 2024년 전북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로 MIX'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로 MIX'는 지역 청년예술인과 협업하여 부안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14개의 청년단체가 합작한 공연, 체험, 전시 콘텐츠 10여 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부안의 자연, 역사, 인물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농악, 음악, 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인 '부안의 이야기'가 관객 가까이에서 공연된다. 공예 및 체험 콘텐츠로는 ▲부안을 담은 가죽 도자기 키링 ▲부안을 담은 버닝아트 우드 책갈피 ▲실로 엮어 만드는 부안(직조) ▲맛도 있고, 멋도 있는 부안 청자도자기 쿠키 만들기 ▲데이지베어(석고디퓨저) ▲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두 부군수 주재 ‘2025년 신규시책 및 2026년~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2차 대면평가)’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안군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대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정부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안군의 발전방향 모색하며 군민 체감도가 높은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앞서 25개 관·과·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176건(신규시책 115건, 국가예산 61건)의 사업이 발굴되었으며, 소관 부서 국장님들의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60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2차 대면 평가에서는 신규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민생 정책과 미래 성장 동력 사업 등 20여 건의 우수사업이 선정됐다. 최영두 부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발전을 견인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제16회 부안곰소젓갈축제를 맞아 10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이틀간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부안군 참풍부안 한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한동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여 축제를 찾은 1,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부안군의 축산물 공동 브랜드인 참풍부안(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젓갈과 부안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부안군 축산과장은 “돼지고기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으며, 특히 부안의 특산품인 곰소 천일염으로 만든 젓갈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안에서 생산된 참풍부안(한돈)의 우수성과 곰소 젓갈의 특별함이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재성남부안군민회 윤학승 17·18대 회장과 최규봉 14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각각 1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재성남부안군민회 윤학승 회장과 최규봉 회장은 부안군의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내며, 향우로써의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제16회 곰소젓갈축제에서 진행해 고향사랑기부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윤학승 회장과 최규봉 회장은 “타지에 있으면서 고향 생각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일이 있다면 최대한 돕도록 하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윤학승, 최규봉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향우분들이 군에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향의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써 부안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진행된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고창’ 관광 환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고창지역관광협의회와 협력해 열렸다. 고창군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율 향상 및 친절하고 환대하는 지역 이미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캠페인은 두 가지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프로그램인 ‘친절·미소 서약서’는 관광객의 캠페인 참여 유도 및 친절한 미소와 인사를 관광객들 간에 전파함으로써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참여 관광객에게는 기념품과 관광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고창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에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길을 깨끗이 청소하며 관광지의 청결 유지에 힘썼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환대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일 김철태 고창부군수, 이철수 고창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고창군 및 고창경찰서 실무부서 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회의에서는 △고창군 범죄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자율방범대 복제 관련 예산 확보 및 협업, △범죄취약지역 CCTV 확충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수 고창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최근 다양한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각 기관들이 협력하여 시설 개선과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지역 치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대사회에 관계 기관단체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 주요 치안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