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2일 오후 3시 고창문화도시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25 고창 문화도시 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조성하기 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5년 사업 방향과 핵심 목표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창 문화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고창군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부안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청년정책위원회는 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2027년까지의 부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할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청년 주거공간 확보 방안과 부서 간 연계 필요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부족한 주거공간과 높은 주거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며,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지자체 유사 사업을 단계적·연속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대해 부안군은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부안군 청년정책은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12개 부서가 총 11,863백만원을 투입해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은 올해 부안형 지역정착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5일 민선8기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행정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투자사업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 자연마당 진입도로 조성,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조성,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나래청소년 수련관 건립,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 6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과 관광지 주요시설, 향토기업 등 30개소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 생활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직접 감사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감사관들은 △청탁금지법 관련 위반 사항 △공무원의 부정·부패 행위 △군민 생활 현장의 불편 사항 등 부당하고 위법한 사례를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부정부패 예방과 더불어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감사 행정을 수행하며, 임기는 1년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활동 실적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행정 감사 계획과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청렴군민감사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순창군 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공직자 비위 근절, 부패 예방, 청렴도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와 (재)울주문화재단이 지난 5일 전통문화 교류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통문화와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 교류 △홍보와 마케팅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순창과 울주 두 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 자산을 적극 활용하고, 새로운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식문화 축제인 순창장류축제를 기획·운영하는 기관으로 전통 장류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있으며, (재)울주문화재단은 국내외적으로 울산의 문화예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협약의 실질적 실행 방안으로 울주외고산옹기에 순창고추장을 담아 상호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상반기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1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 폐기물 양을 감량하고 재활용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평균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등 총 71개소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처리 준수 여부, △ 처리실적 보고 신고 여부, △ 감량의무사업장용 전용 칩 사용 여부, △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및 보관상태, △ 신고대상 업체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적정 처리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해 김제시는 음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받는 특별교부금 4천만원을 활용해 오는 4월부터 총 4기수, 2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초·중·고 학생(학교밖청소년 포함)으로 기수별 선착순 모집하며, 수업방식은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1명이 대화하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형태다. 1기당 수업시간은 월/수/금 25분 또는 화/목 40분으로 8주간 진행되며, 이번 수강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매 홀수월에 추진되며, 이번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64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마쳐야 하며, 화상영어 수업을 위한 화상 프로그램 줌(ZOOM) 설치 등은 수강자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수강자 중 과반수가 비교적 수강료가 높은 1:1 수업을 신청하는 등 영어 교육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2025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심의에 앞서 2025~2026년 동안 김제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심의 활동을 수행하게 될 위원 위촉 및 민간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김제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7명과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 위촉위원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김희옥 부시장(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귀농귀촌 생활 SOC·공공임대주택 조성을 비롯한 취득, 용도변경·폐지 등 13건의 안건들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5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은 작목별 재배기술, 사업계획서 작성법, 농작업 안전사용법, 마케팅 교육, 선도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80시간 진행된다. 이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교육실적이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 이번 교육기간은 4일부터 오는 4월 24일로 주 2회 화, 목요일 18개 과정으로 16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귀농귀촌 정책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기본교육이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기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심화 과정과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DMO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한 2024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문체부와 공사가 함께 신규 DMO 선정과 계속 지원 DMO를 선정했으며 신규 선정된 곳은 4개소, 3년차 지원대상 4개소, 김제DMO 등 7곳은 계속 지원 DMO로 선정됐다. DMO는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조직으로, 김제DMO는 계속지원 DMO에 선정됐으며 김제DMO는 올 한 해 국비로 1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3년차부터는 1억5천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현안 기반의 사업추진 자율성 확대를 통해 DMO운영의 유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제DMO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문체부와 공사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도 우수 DMO 시상식 및 성과워크숍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검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을 맞아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시속 30㎞ 이하 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운전자들에게 안내하며 안전운전을 독려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신호등 준수, 횡단보도 이용하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히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관내 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별빛바다어린이집’을 변산면 격포초등학교 내에 개원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해 양정우 변산면장,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임현숙 격포초등학교 교장, 예비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당초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학교복합시설(변산돌봄문화센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변산면의 유일한 어린이집이 휴원하게 됨에 따라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격포초등학교에 임시시설을 마련해 국공립어린이집인 별빛바다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이후 학교복합시설 준공 후에는 별빛바다어린이집도 이전할 예정이다. 별빛바다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유희실 등 0세에서 2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으며 변산면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초등학교 내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어린이집 휴원 소식으로 보육 공백을 걱정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추진실적을 보고하며 2025년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된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일자리 확대,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성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세부 실행계획도 심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보행로 등 기타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고령자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희옥 부시장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월27일 2025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군의회, 경찰서, 법률구조공단, 교육청, 아동·여성·청소년 분야 시설,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 대상 폭력예방 홍보 등 지역 연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아동과 여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빈집정비를 주제로 지역봉사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빈집점검·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노후 주거공간과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도시센터, 공동체지원센터 및 전북대학교와 함께 빈집수리, 공동공간 정비 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군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발굴・실행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의 활력을 키우는(Scale-up)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 김옥 이사장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