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5일 새내기농업학교와 체류형농업창업교육을 수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은 두 프로그램의 수료생과 관계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체류형농업창업교육 수료생 25명, 새내기농업학교 수료생 40명이 각각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체류형농업창업교육은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농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제공한다. 9개월(3~11월)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체류형 숙소에 머물며, 교육생들이 실제 귀농 생활을 체험하고, 창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새내기농업학교는 고창군에 정착한 지 5년 이내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9개월 동안 기초적인 농업지식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귀농 입문을 돕고 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새내기농업학교는 1,4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체류형농업창업교육은 지난 6년간 155세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97세대 167명이 고창에 정착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4일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 청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비상할 국책사업인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을 주제로 이명호 새만금전략과장이 강연했다. 이날 새만금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시작으로, 새만금 사업 개요에 대한 간략한 소개 후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대응하기 위한 새만금 김제지구의 주요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신항만 및 스마트 수변도시 등 2권역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새만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무원으로서 어떤 역량을 강화해야 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9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 사업은 현재까지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오랜 역사와 각종 기반시설이 얽혀 있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교육이 필요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김제시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되는 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일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13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창군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관광 홍보 및 외식업·숙박업, 버스·택시 대중교통에 관한 전반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실무 담당자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민간 영역의 친절도와 전문성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민관이 협업하여 고창군 관광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문화관광해설사, 외식업·숙박업 종사자, 버스·택시 대중교통 운수업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를 개선하고, 관광 표지판 등 관광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에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친절도와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관광 서비스 개선 방안을 구상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고창의 1,300만 관광객 유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회장 김옥경)가 주최하는 제5회 부안군 한국여성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새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는 여성농업인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1일 상서 감다리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김현순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도연합회장, 한여농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농장학금 전달식,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표창수여, 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안근농장학재단에 1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는 등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옥경 부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은 농업경영의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농촌의 리더라는 위상을 가져야 한다”면서 “오늘의 대회가 부안군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국여성농업인분들이 우리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자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농업인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31일 목요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현구 제10기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내 자원발굴, 연계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 단위 주민의 인적 안전망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별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발굴에 관한 것을 주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격포 채석강길 전북1호 착한거리’ 선포식 및 조형물 설치는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틀이 마련이 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들은 향후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제5기 위원들의 열정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관내 5개 기업이 지난 31일 부안군 신활력공작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ESG 경영 수준진단’ 레벨 1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부안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수준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해, 컨설팅과 인증 획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에 수여된 ESG경영 수준진단 인증은 기업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경영 이행 수준을 세 단계로 나누어 평가하는 방식이다. 레벨 1은 관심단계, 레벨 2는 도입단계, 레벨 3는 고도화단계로, 이번에 수여된 레벨 1 인증은 ESG 경영의 기본적 관심과 초기적 실천을 나타낸다. ESG 경영이 산업계 전반에서 기업 가치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며 평가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이러한 단계별 인증은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인증서를 받은 한 기업 대표는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의 ESG 경영 요구가 점차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레벨 1 인증 획득이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30일 백구면 월봉리에서‘스마트팜 혁신밸리 가을걷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가을걷이 한마당’행사는 시와 지역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논체험장 조성 및 주민참여 행사을 포함한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희옥 김제시부시장, 이정자 김제시의회 부의장,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 정금량 백구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영호 백구면 이장협의회장,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부용·난산초 초등학생,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현의 기반인‘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부지 내 물고사리 서식지였던 원형보전지를 논체험장으로 활용하여 청년농업인, 지역주민,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전통농경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벼수확·홀태질 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을 통해 초등학생,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김제시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첨단농업 및 청년농의 미래를 이끌어갈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이 유입되어 농촌에 활력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9일 부안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인명 대피 등 비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군청사 전 직원 참여로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초기진압, 인명대피, 응급환자 구조,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매년 반복되는 훈련이지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소화기 등 소화기구를 직접 사용해 보며 화재 대응 방법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을 대비한 초동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군청사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철태 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15개 협업부서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8098부대 2대대, 민간예찰단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안전관리, 도로 제설 추진 방안, 재해구호물품 구축, 수도관리 동파대책, 농·축산업 재해 대책 등에 대해 논의 했으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협의 했다 김철태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고창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9일 전북연구원과 함께 시정 미래 성장 동력원이 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북연구원에서는 이성재 기획조정실장, 김형오 선임연구위원, 이지훈 책임연구위원, 나정호 책임연구위원, 조원지 책임연구위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기획감사실장 및 실무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김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논의한 지역 현안사업은 ▲T(Tour)형 관광벨트 조성사업,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 ▲첨단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및 기반 구축사업, ▲새만금 신항 배후부지 확장사업, ▲첨단 융복합 농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에서는 주요 안건에 대해 중앙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정책 동향과 사업 대응계획 및 쟁점사항 등을 제시하고, 시 소관 부서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에 대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 설득논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연구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행안면 검암 삼거리 앞에서 부안경찰서와 음주운전 및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부안군 재무과 공무원 3명과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관 4명이 참석했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의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체납 차량을 적발하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를 촉구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납부를 거부하는 체납자에게는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고 안내해 체납액을 수납한다. 부안군은 합동 단속 외에도 2024년 하반기 동안 59건의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액 약 20백만원을 징수하여,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부안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전개해 나갈 것이며, 성실납세 군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더 체납징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콩 수확기를 맞아 28일부터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별도 종료시까지, 관내 주소지를 둔 콩재배 농업인이면 전화 또는 방문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관내 또는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콩에 한하며, 이용요금은 40kg 기준 2천원으로 관내 농협과 개인 시설보다는 30%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 편익을 높이기 위해 11월에는 본소를 대상으로 토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장은 49종 396대를 보유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이모작 및 마늘·양파 등 파종 작업과 과수의 수확·전지 작업 등 이외에 저비용 농작업을 적극 지원한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사업소 직원들이 바쁜 영농시기를 대비해,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였다.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전북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협력 지자체인 정읍시, 고창군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전북 서남권 주요 관광지 방문 및 지역 문화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첫째 날 정읍시의 무성서원, 김명관 고택, 구절초 지방정원, 내장산 국립공원 등을 둘러보고 둘째 날엔 고창군의 고인돌 박물관, 선운사 도립공원, 운곡 람사르습지, 셋째 날에는 부안군의 청자박물관, 곰소 젓갈 시장, 수성당, 채석강, 적벽강 등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부안군 일정 중 청자박물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하고, 곰소 젓갈 시장을 견학하며, 수상 레저 체험을 즐기는 등 단순 관광지 투어를 넘어 양국 상호 간의 문화교류 잠재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 일정 중에는 전북 서남권 각 시·군 단체장과의 면담 및 환영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과 지역 간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마지막 날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진행되는 한국-베트남 관계자 간담회에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전국의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지자체에게 주어지는‘K-웰니스 도시’선정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K-웰니스 도시’선정은 몸, 마음, 정신이 균형을 이뤄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우리나라 대표 도시임을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영예를 안게 됐다. 현대 사회에서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확고한 의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창군의 대표 웰니스 시설인 쉴랜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군은 향후 3년 동안 전라북도의 대표 웰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으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진숙)는 지난 26일 구림체육관에서‘제10회 순창군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군의원,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각 센터에서 품행이 바르고 다른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 우수 아동 1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순창, 풍산, 구림한사랑, 복흥온누리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데 어우러져 바지 터널 통과하기, 줄다리기, 풍선 터뜨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협동심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진숙 순창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매년 개최되는 연합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있다”면서“서로 다른 센터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모습에서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