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025 첨단 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교육에 참여할 특장차 종사자 및 미래차 관련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장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고전원 안전성 과정, 직접 안전검사 및 제작자 인증업무 담당자 교육 과정, AI SW활용기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450여 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303명의 특장차 기업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전기차 고전원 전기장치 안전성 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과목은 한밭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호남대학교의 전기차 분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7일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여수에서 ‘이중언어 캠프’를 진행했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중언어 교실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양생태계를 탐방하고, 이후 ‘나만의 수족관’을 주제로 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르떼뮤지엄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감각적인 예술 체험도 함께했다. 정혜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문화체험,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7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사회단체 생수 무료 나눔 봉사에 동참했다. 지회 회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황현대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을 선사 해드릴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군민 및 방문객들은 입을 모아 “시원한 얼음물을 건네받으니, 무더위 속 일상의 설렘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무척 흐뭇하며,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군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여 행복한 부안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사회단체가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폭염 대비 생수 무료 나눔 행사로서 지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전담관리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재료 사용 시 주의사항과 위생 수칙을 안내하고, 살모넬라 및 병원성대장균 등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에 대한 예방 요령을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포스터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식중독 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안내표도 함께 작성하여 영업주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위생 지도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피해방지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지단은 총 32명의 모범 수렵인으로 구성되며, 엽총 및 공기총을 활용해 순창군 전역(민가, 축사, 공원 제외)에서 포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까마귀 ▲꿩 ▲멧비둘기 ▲민물가마우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확철은 농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도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 귀농귀촌인 실용교육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용교육은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농기계 안전 및 기초 실습 ▲AI를 활용한 농촌 마케팅 ▲농촌 생활기술 실습 ▲예비 귀농·귀촌인 준비교육 등 이론과 현장체험을 병행하여 교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시민 예비 귀농·귀촌인 및 순창군에 거주 중인 귀농·귀촌인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일부 과정은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순창군의 인구정책 소개 및 귀농선배들의 생생한 정착 스토리와 실패 성공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지역농업전문가 및 컨설턴트가 참여해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이미 정착한 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지난 6일 고창군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수행기관이다. 고창의 세계유산인 고인돌과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각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을 앞두고, 추진상황 보고 및 세부 사업계획 설명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앞서 오는 10월2~22일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세계유산축전이 열린다. 축전기간 개막식과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 캠페인, 고인돌 세움학교 등 고창만의 특색 있는 문화·환경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현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장은 “고창이 가지고 있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흡연율이 높은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지난 5일‘찾아가는 직장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순창군청을 시작으로 행복누리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군은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금연 상식 OX 돌림판 퀴즈’를 진행해 자연스럽게 직·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금연 교육 외에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비만 예방,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온기곤 순창보건의료원장은“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직장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축제의 풍미를 더할 판매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떡볶이 페스타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떡볶이를 중심으로 한 전국 최대 규모의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국민 간식 떡볶이를 테마로, 전국 각지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메뉴와 다양한 분식류가 한자리에 모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 중 떡볶이 전문 판매부스 20개소와 분식류 판매부스 10개소를 포함해 총 30개소에 대한 운영자를 전국 규모로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18까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과 재단 방문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조건, 필요 서류 등은 순창발효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식장의 고수온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김희옥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폭염 관련 보조사업 지원 대상어가 중 취약어가들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상황 및 양식생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어가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에 노출돼 있는 양어장은 사육수의 온도가 33℃가 넘을 경우 집단 폐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사육밀도와 사료량 조절, 액화산소 공급, 차광막 시설을 하거나 지하수 공급을 통한 사육수 온도 저하를 통해 효과적인 폭염 예방 활동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양식생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활한 양식시설물 운영을 위한 정전통보기, CCTV, 수질측정기와 수차 및 지하수개발을 지원하는 등 피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어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폭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피해방지를 위해 소외되는 어가가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5일, 1회차 교육은 김제시민 11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의 기본 개념과 제안서 작성 방법을 학습하고,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안내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6일 2회차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심화 과정과 제안 사업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김희옥 부시장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안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4일까지 온 오프라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할 예정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친환경 자동차 확산과 대기질 개선을 목표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총사업비 4억 1,411만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차 20대와 전기 화물차 5대 등 총 25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달 6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기 승용차 구매자에게는 차종에 따라 최대 1,210만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750만원까지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360만원, 화물차 63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순창군에 3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개인과 군내 사업장을 둔 단체·법인·기관으로 제한된다. 특히, 취약계층,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폐차 후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추가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 희망자는 먼저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통보를 받은 후 2개월 이내 차량을 출고하고, 출고 등록 후 10일 이내 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고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염스트레스완화제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여름 폭염으로 고창지역 20농가에 5만2000수의 피해신고가 접수되는 등 축산분야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으로 예비비를 포함 총 1억9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가금, 양돈농가 169호에 스트레스완화제 1만563포를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는 고온환경에서 가축의 체온상승을 억제하고 사료섭취 저하 및 생산성 감소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축산농가에 배부중에 있다. 또한 고창군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축산재해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중이다. 축산과 직원 16명을 총동원해 주 3회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 요령을 지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염경선 축산과장은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는 생산성 저하뿐 아니라 폐사로 피해가 이어지는 만큼 이번 지원이 농가 경영안정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군민활력지원금’을 통해 민생회복 희망의 불씨를 꺼지지 않는 거대한 횃불로 키운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아까워서 쓰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소비쿠폰의 효과가 사그라지는 것을 걱정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 추석 전 ‘군민활력지원금’으로 군민 1인당 2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추가 소비쿠폰까지 더해지면 1인 30만원씩을 받게 되면서 도시 전체의 활력도를 끌어 올리게 된다. 이번 군민활력지원금 지급은 어렵게 결정됐다. 앞서 고창군에선 올해 ‘터미널도시재생혁신지구’,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등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에 집중하면서 재정여건상 전군민 지원은 쉽지 않았다. 대신, 고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착한가격업소 지원, 소상공인 이자지원 등 꼭 필요한 곳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신경 써 왔다. 하지만, 정부지원으로 전국민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지역 곳곳에서 눈물겨운 사연과 선한 기부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적인 지원에 불을 댕겼다. 또 유례없는 폭염·폭우로 각종 농작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건설현장을 방문해 청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현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시건설국 소관 주요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청렴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청렴 홍보에 그치지 않고 건설현장 운영 전반에 청렴 가치를 접목하는 실천 중심의 현장형 캠페인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행정을 위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정 도시건설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행정을 위해서는 현장에서부터 청렴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기본값’으로 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도시건설국은 앞으로도 부서별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