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가족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3회기에 걸쳐 취약·위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인생 칼라, 새로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사회적 고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자기 이해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와 색채활동을 결합한 상담 기법을 활용해 언어적 표현이 서툰 참가자도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회기: 감정 탐색과 자기 이해 ▲2회기: 색깔로 나의 에너지 탐색 ▲3회기: 긍정적 관계 형성의 3단계로 진행됐다. 각 회기에서는 감정카드 활동, 영화 감상 후 색상 분석, 강점 발견과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할 기회를 가졌다. 부안군가족센터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며,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72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남전주IC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입주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제시가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섰다. 시는 8월 11일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 간 회의를 열고, 건축과 외 8개 부서에 대해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전주IC지역주택조합과 시공사인 (주)서희건설 간의 분쟁으로 발생한 입주 지연 사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김제시는 동별 사용검사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입주자들의 조속한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 절차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돋보이는 사례로, 지역 개발 촉진과 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는 제80회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에 김제시 전통시장 일대에서 ‘태극기 달아주기 및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의식강화 및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회 회원 15명이 함께 총 200여 개의 태극기를 시장 주변 상가에 직접 달아주거나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백준강 회장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함양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지회는 매년 주요 국경일에 맞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오만종 고창블루베리연합회장이 지난 12일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340만원을 기탁하며 고창의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만종 회장은 블루베리 마이스터를 획득하고, 수박·멜론·복분자 농업의 명장으로 활동중이다. 최고의 기술전수로 고창군 농특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만종 회장은 “고창군 지역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이라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창군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통문화유산인 학촌농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학술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학촌농요는 1978년 당시 학촌마을 이장이었던 최재복 씨가 마을에서 불리던 농요와 상여소리를 3년여에 걸쳐 수집·정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그 후 1990년에는 MBC 문화방송에 출연해 녹음한 자료가 '한국민요대전'에 수록되어 농요와 상사소리 12개 파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한때 기억 속에서 사라질 뻔한 공동체 문화가 2024년 재결성된‘유등면 학촌농요보존회’를 통해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다. 특히, 순창 학촌농요보존회는 지난 5월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6회 전북특별자치도 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촌농요보존회와 순창군 순창국악원, 순창문화원, 유등면 기초생활조성사업 그리고 공동학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통문화연구자와 예술인,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학촌농요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계승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액션그룹 ‘천년의 젓갈’이 기존 오징어젓갈과 맛․식감이 유사한 식물성 소재 기반 대체 젓갈 개발에 성공해 최근 부안읍 소재 신활력공장소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 부안군은 전국 3대 젓갈시장인 곰소젓갈단지가 위치해 있어 다양한 특색있는 젓갈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 현상으로 어족자원이 급감하고 젓갈 원재료의 상당 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년의 젓갈은 지난 2023년 추진단 액션그룹으로 참여해 제품개발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전북테크노파크와의 공동 연구․개발(R&D)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식물성 대체 젓갈을 개발하게 됐다. 천년의 젓갈 관계자는 “부안에서는 구할 수 없는 오징어를 대체할 식물성 젓갈 개발을 발판 삼아 러시아 수입에 의존하는 명란 등 다양한 젓갈 원료의 식물성 대체 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이 최근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1만원의 기적,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군의 주요 정책과 행정 전반의 기획‧조정, 예산운영의 효율성 제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감사 기능 등 부안 군정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획감사담당관은 부서장인 김병태 담당관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솔선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등 군 교육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병태 담당관은 “장학금 후원 독려 캠페인을 통해 장학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며 “지속 발전 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 2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20억원의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재단 기금 확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1만원의 기적,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책이있는풍경과 함께 지난 7일~9일(2박3일) 서강대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지역주민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은 ‘생생마을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서강대학교 15명과 고창군 청소년 10명, 마을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치유와 환대(재밌지! 할 수 있어)’를 주제로 서강대학생과 고창군 청소년 1대1 멘토·멘티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국·영·수 마법교육, 고창 청소년과 서강대학교 학생 대화 마당 등 학생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강대 재학생들은 고창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향상과 자기 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이에 더해 농촌의 문화유산과 지역자원을 경험하며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고창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알리고, 청년들의 고창 정착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쌀 소비 관련 농촌 지역 전문 리더를 육성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진만큼 교육 과정을 밀을 대체한 가루쌀을 활용한 ▲가루쌀 식빵, ▲가루쌀 머핀 등 다양한 빵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쌀 활용법 교육을 통한 쌀 가공식품의 인식 개선과 우리 쌀의 가치 확산에 주력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쌀의 다방면 활용 가능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 촉진 및 쌀 중심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품질 향상과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맛보자고컴페티션’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를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맛.보.자.고!’ 푸드 콘테스트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사전 신청한 23개 업소 중 1차 시민투표를 통해 12개 업소를 선발한 뒤,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대표 맛집이 열띤 경합을 통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행정분야 김희옥 부시장과 김제시의회 이정자 부의장뿐만 아니라, 요식업·관광 분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심사는 정량평가(위생등급, 지역 식재료 활용도, 축제 참가 경험)20%와 정성평가(지역대표성, 맛과 품질, 대중성과 특색, 참여의지 및 성실도)80%에 1차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가점 10점을 더해 이뤄졌으며, 현장 시식 평가와 운영 콘셉트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빠덕애’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두부반장, ▲명성, ▲고각, ▲홀랜드, ▲마당김밥, ▲소풍김밥, ▲신맛고, ▲우리들떡공방이 그 뒤를 이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판소리와 식문화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리밥상 놀이터: 춘향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창의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와 ‘식문화’를 결합해 지역 내 초등학생(1~3학년)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춘향가’ 중 ‘사랑가’ 및 ‘어사출두’ 눈대목을 직접 배우고 따라부르며, 이야기 속 전통 다과를 만드는 요리활동을 경험한다. 또한, 마패 만들기와 어사 역할극 등 놀이 요소가 결합된 활동을 통해 판소리를 몸으로 체험하고, 무대 발표회 ‘나도 소리꾼’에 참여하며, 서로의 감상을 나누며 마무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이다. 참가자 신청은 8월17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치유문화도시 고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군 판소리 연구단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명창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부지를 정화영 부안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올해 말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앞두고, 사업 부지를 면밀히 확인하며 향후 일정과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은 총 1,221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환경영향평가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올해 12월 초까지 완료한 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 부군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부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이달 발송되는 주민세 고지서부터 청렴 문구를 삽입해 납세자에게 투명한 세정 행정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세정 분야의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가장 많은 납세자가 납부하는 주민세부터 세금 고지서에 청렴 메시지를 담아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더 특별한 내일을 꿈구는 청렴 청정도시 김제” 라는 문구가 삽입되며, 납세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지서 중앙에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 문구가 시민에게는 신뢰를, 공직자에게는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주민세 고지서를 시작으로 앞으로 발송되는 각종 지방세 고지서에도 청렴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포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2층 소공연장에서 '2025 김제시 도시재생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상생의 공동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제시 ‘요촌동 주민역량 강화 및 거버넌스 운영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전문가를 비롯해 지방정부 관계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자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가능성과 과제를 공유했다. 포럼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실질적 운영 사례, ▲제도 및 정책적 보완 과제, ▲지역 거버넌스의 구축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자생적 운영 방식에 관한 실행 사례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2일까지 제31회 김제시 시민의 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김제시 시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선발 분야는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시민이거나 3년 이상 김제시에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제시인 사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추천은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가능하며, 추천 시에는 공적조서, 공적 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구비해 오는 22일까지 시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내용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8일에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