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중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리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갱년기와 노후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12명을 대상으로‘다시왔나 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5월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두뇌 건강 분석과 결과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예방수칙 교육, 다양한 심리지원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꽃차 소믈리에 과정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꽃차와 티푸드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군민은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서울대와 함께 선보인 인생설계 연수 프로그램이, 퇴직 예정 교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2025년 미리 만나면 더 좋은 인생설계 직무연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순창 쉴랜드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연수 장소인 쉴랜드는 복합 힐링시설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수 및 워케이션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퇴직을 10년 이내에 앞둔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이 주관하고 순창군이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연수는 기수별 57명씩 총 228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건강, 자산관리, 법률, 힐링 등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 김치헌 교수의 허리 통증 관리 특강 ▲ 조비룡 교수의 백세 건강 전략 ▲ 정진호 교수의 피부 건강 강의 ▲ 박상철 교수의 100세 시대 행복한 삶 ▲ 나상훈 교수의 심장 건강 지키기 등 건강 관련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함께 토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김제시(시장 정성주)의 ‘조상땅 찾기(지적전산자료)’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김제에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277여명이 조상 명의의 숨은 토지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평균 400여 명이 조상땅을 찾은 셈이다. 시는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최근 3년(2022~2024) 동안 2,759건, 9,264필지의 조상땅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만 934건, 3,030필지의 토지 소유현황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조상땅 찾기’는 지난 2001년부터 시행 중인 행정서비스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즉시 처리된다. 전국 조회가 가능한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하는 것으로, 신청인은 김제시청 민원실 지적팀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고, 조상의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들 서류 또한 민원실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조상의 재산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부동산이 망자의 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복숭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의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과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국내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복숭아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김임수 박사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재배 기술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임수 박사는 복숭아 재배특성, 정지·전정 요령, 주요 생리장해 예방법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전문 지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고창군은 약 19㏊의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복숭아 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정기적인 모임과 농장 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숭아 품질과 수량은 재배기술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력을 높이고,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과 함께 ‘보급씨감자 신품종 시험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상이변에 따라 지역 감자 주 품종인 수미의 재배 안전성이 떨어져 감자 품종의 다양화와 생산 안정성을 통해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국 감자 주산지 중 하나로, 감자 재배 면적과 생산량 모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 품종에 편중된 재배 구조는 앞으로의 기후변화 등 외부 변수에 취약해 장기적으로 감자산업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감자종자진흥원으로부터 1.2톤의 신품종 씨감자를 공급받아 광활면 일대 0.5ha 규모에서 시험재배를 진행한다. 재배기간 동안 생육 특성과 특이사항을 데이터화 시켜 김제 지역에 적합한 감자 품종을 선정하고 보급하는 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수확 후 가을 시설감자 씨감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품종의 다양성과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신품종 도입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창군에서 발생한 자살사망자 수는 11명이다.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1.2명으로 전년도보다 줄어들었으나, 지속적인 자살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아리랑명품추어탕 고창점과 협약을 맺는 등 음식점 및 카페와 같은 근린생활시설과 협력해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수단차단(농약안전보관함 및 번개탄판매보관함 모니터링),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우울감을 보이는 주민들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발굴, 치료연계, 자살고위험군 등록 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창군민의 안전을 지켜가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농촌활력과와 고창군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각 21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했으며, 직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속적인 고향사랑 기부 및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한 지역 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햇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햇김치 700여통을 홀몸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눔하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봉사와 나눔 현장에서 항상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지난 겨울에 지원받은 김장김치가 다 소진돼 어려움을 겪을 시기에 김치를 지원해주자는 취지에서 금년에는 햇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햇김치 담그기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함께 했으며 봉사자들이 정성들여 만든 햇김치는 관내 19개 읍면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남궁행원 센터장은“정성껏 준비한 김치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기 바라며, 따뜻한 봄의 온기도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으로 밝아지는 따뜻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어촌계협의회가 새만금 신항의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22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정문 앞에서 김제시 어촌계 회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어민들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새만금신항의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김제 어업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새만금신항 법적지위 결정을 앞두고 억지주장 등을 일삼는 군산시의 행정을 비판하는 한편 새만금사업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김제 어민들의 억울함 호소와 새만금신항의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요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촌계협의회 관계자는 “새만금 개발사업은 김제 어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겼으며 이는 21년 대법원 판결로 인정된 사실”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새만금신항이 김제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일부 어민들은 “새만금 사업전 김제 앞바다는 바다와 동진강, 만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최근 새만금신항의 법적지위를 둘러싸고 불거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군산시간 갈등 상황에 새만금신항의 15번째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였다. 22일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부터 약 1달간 김제시민과 각 시민단체, 관내 기업체 종사자, 출향인, 김제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새만금신항의 15번째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이 꼭 필요하다는 취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명운동에 참여한 김제시민과 인근 지역민들은 확실한 지역발전 방안을 무시하고 지역 이기주의에 매몰된 채 편향된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자치도와 군산시에 대해 대부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한 시민은 “전국 14개 국가무역항 중 전남은 3개, 경상도는 4개 충남도 3개, 경기도 3개를 보유하면서 엄청난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지만 전북은 군산항 1개의 국가무역항 밖에 없다”라고 말하면서 “상식적으로 1개의 국가무역항보다 2개의 국가무역항을 보유하는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군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별도의 보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보험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외상성절단진단비 등 총 14종에 이르며,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군복무 중인 우리 청년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마감일인 오는 4월 30일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임업인의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순창군은 지난 3년간 ▲2022년 631명에게 10억 9천여만원, ▲2023년 629명에게 10억 8천여만원, ▲2024년 623명에게 11억여원을 지급한 바 있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의무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산지가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순창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 산림부서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에서도 상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산림청에서는 임업인의 문의를 돕기 위해 연중 운영되는 임업직불금 전화상담센터를 통해 궁금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2025년 김제시 기록화 사업’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김제시 기록화 사업’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김제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구술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진, 문서 등 소장 자료를 수집한다. 이를 통해 각 읍·면·동이 지닌 고유의 특색과 변천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지역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 지역은 만경읍, 공덕면, 백산면 3곳으로,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찾아가는 기록물 해설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일제강점기 문서 등 한자나 일본어로 기재된 기록물을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찾아가 설명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료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상세히 안내하며, 주민들이 자신의 소장 자료를 통해 지역사 연구에 참여하는 자부심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오는 9월 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골든장학퀴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든장학퀴즈’는 인기 퀴즈 프로그램인 ‘골든벨’과 ‘장학퀴즈’를 접목해 만든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에게 담배의 중독성 물질, 간접흡연, 음주의 해로움 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 시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전체 흡연율을 낮추는 데 핵심”이라며, “예방 교육을 통해 평생 흡연자가 되는 길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흡연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발 니코틴 검사,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46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 차량의 총체납액은 1억7백만원이며 체납액 6백만원을 징수했다. 세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37명)이 참석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운영은 아파트, 연립주택, 대형마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단속반은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영치활동을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회) 이상 또는 △1회이면서 다른 체납이 3건 이상인 차량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으로 인한 영치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이면서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주 1회 실시하던 상시 영치활동을 주 4회로 확대 실시했으며, 영치활동을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야간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