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투자유치국 신설에 따른 충북도 투자유치 추진 전략 발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2023년 1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투자유치국이 충북도 투자유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투자유치 목표는‘국가첨단전략산업의 확고한 우위 선점,新성장산업분야 기업유치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으로 정하고 민선 8기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60조원 투자유치 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대기업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뿐만 아니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대규모 관광 민간투자프로젝트도 추진도 집중할 계획이다.
다만 2023년 투자유치 여건은 국내외적으로 역대 최악의 상황으로 세계적으로는 금리인상 영향으로 상반기 성장세가 약화되고 中부동산 경기 불확실성과 신흥국 부채, 러-우 전쟁 등으로 하방리스크가 상존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는 수출과 기업투자 부진은 지속되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터리 투자는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충청북도는 道이차전지 앵커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4조원(22.12월 협약)투자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유치와 향후 반도체 경기 반등을 대비해 SK하이닉스 M17(청주공장) 입주 예정인 산업용지 20만평을 2023년 9월까지 적기에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