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19일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가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위한 만두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상당구 영운동 메이크비 사무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소영 메이크비 대표 및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메이크비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소외아동을 위하는 한 마음으로 직접 만두를 빚었다. 메이크비 회원들은 만두와 가래떡 100인분을 아동공동생활가정 5개소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그룹홈 보호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메이크비 김소영 대표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메이크비는 2022년 출범한 아동 청소년 후원 모임이다. 발족 후 매달 요리 및 반찬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아동공동생활가정에 후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에서 아동친화도시의 개념을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눈썰매장을 방문한 아동, 부모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아동친화도시의 개념, 아동의 권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OX 퀴즈와 가위바위보 게임 등이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를 말한다. 청주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2025년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5~2028) 수립 추진 등 아동 관련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OX 퀴즈 출제자로 나선 이 시장은 아동의 권리와 관련된 유익하고 흥미로운 문제로 아동친화도시의 개념과 청주시의 비전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눈썰매를 타러 와서 재미있게 아동친화도시의 개념을 알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는 1월 9일 당산 생각의 벙커(휴식의 방)에서 시니어‧장애인‧청년유튜버, 거점 및 수행기관 등 영상자서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상자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상 상영(흔적을 담다에서 희망을 담다), 손피켓 퍼포먼스, 떡케익커팅 후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교류의 자리로 이어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영상자서전은 기록문화의 강도(强道)로 도약시킬 사업으로 이번 자리를 통해 충북에서 시작한 문화부흥의 불씨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노인복지관과 어르신 위주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을 올해부터는 전 도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또한 촬영스튜디오 구축, 유튜브 및 홈페이지 고도화, 홍보 활성화, 붐업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정비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2024년 12월 말 기준 15,773건의 영상을 촬영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이들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된 충혼탑 참배에 이어 연병호 항일역사공원도 방문했다. 증평지역의 독립운동가인 연병호 선생은 청년외교단에서 외교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만주 독립군을 연계하는 등 독립운동계의 혁신을 불러일으킨 선봉으로 새 시대를 이끌어간 독립운동가였다. 20여 년의 독립운동과 8년의 옥고생활을 합쳐 30여 년간 민족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했으며, 광복 후 제헌국회와 제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이재영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번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7일 ‘못난이 배추' 수확 현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 작업에 참여하고, 봉사단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될 위기에 처했던 못난이 배추를 환경 자원으로 되살리고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도의 농업 혁신 정책과 김영환 지사의 지속 가능한 농업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기상 변화로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따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수확을 포기했던 배추도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경우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충북도는 이 배추를 수확해 맛김치와 알배추로 가공·판매 하고 있다. 또한, 오늘 수확된 배추는 (사)열린행복밥집을 통해 취약계층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못난이 배추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나눔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 못난이 배추 활용 사례는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는 26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도내 민간 단체와 도민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한마당 및 우수활동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해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충북환경인 소개, 충북권 10대 환경 뉴스가 발표됐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민간 단체들의 탄소중립 우수 실천 활동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등 다채로운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지난 9월 도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 마을공동체 등 344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충청북도 탄소중립 실천협의회'가 발족 됐으며, 그동안 각자의 삶터, 일터, 배움터에서 각각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펼쳐 왔다. '충청북도 탄소중립 실천협의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간 단체, 마을공동체, 학교, 단체 등 기관 등 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활동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34건이 접수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송기섭 진천군수, 주민, 팬클럽 상도바라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가수 나상도 진천군 명예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수 나상도와 진천군의 만남은 2023년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초대 가수로 초청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나상도 씨와 팬카페 상도 바라기 회원들이 500만 원의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영철 문화예술팀장은 “진천군과 나상도 가수와의 좋은 인연이 명예 대사 위촉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명소와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나상도는 올해 2월 진천군장학회에 만학도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도약을 넘어 비상하는 진천 ‘전국 TOP10 가요쇼’ 축하공연을, 10월에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24일 오후 2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다목적 강당에서 초록우수마을·초록우수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변은영 청주시의회 보견환경위원장, 전숙자 미호강유역협의회 공동대표, 김경중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을 비롯해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초록마을사업은 올해 온실가스 줄이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공동주택과 농촌마을 40개소가 ‘초록씨앗마을’, ‘초록나무마을’, ‘초록숲마을’로 참여했다. 시는 참여한 마을들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에너지(수도‧전기‧가스) 감축량 등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환경보전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실적 등과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마을 10개소를 선정했다.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와 휴암 7통은 초록나무마을 중 초록우수마을로 선정돼, 차기년도 초록숲마을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초록씨앗·나무마을인 △모충LH트릴로채아파트 △복대대원아파트 △오창우림필유1차아파트 △우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무원 이임식 및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년 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하는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신강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이규황 인사담당관, 정민환 청원구 건설과장, 홍순덕 복지국장 등 5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퇴직하는 공무원들의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단양관광호텔에서 ‘2024년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내빈과 협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여성단체 합창,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고현자, 최정숙 이사와 이경숙 적십자부녀봉사회장의 퇴임식이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올 한 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 정신이 단양군의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농촌일손돕기, 축제 지원,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9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제1회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내빈과 협의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화합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단양읍 힐링댄스, 영춘면 노래교실, 가곡면 난타공연, 초청가수 공연, 매포읍 스포츠댄스, 대강면 색소폰, 단성면 밴드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꾸려가는 형식으로 진행돼 호응도가 높았다. 발표회 이후에는 노래자랑과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협의회원들의 일 년여간 노고를 위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12월의 끝자락, 이곳 송년의 밤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올해를 본보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단양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영상자서전의 확산과 다양성 확보를 위한 세대공감 영상자서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삶이 역사다”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영상으로 담아낸 329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단의 전문 심사를 거쳐 대상(정나영 ‘파테이야기’), 금상 2명(유현순 ‘은은하게 때론 진하게’, 이기원 ‘아름다운 손길’) 등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충북영상자서전의 확산에 애써온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기관으로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를 비롯한 4개 기관과 충주시가, 개인 표창으로는 충북과학기술원의 채승훈씨를 비롯한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인 정나영씨의 ‘파테이야기’는 자기중심적인 대학생 나영과 이타적인 80대 정옥 간의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재고하고, 젊은 시절을 회고하는 내용으로 세대가 다른 두 사람이 공감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따뜻한 동행, '더불어 함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 1부에서는 복지관의 30주년을 축복하고, 앞으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감사를 담은 미사가 엄숙히 진행됐고, 2부에서는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곽호인 이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의장의 축사와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복지관 30년 역사를 담은 영상을 통해 기념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지난 30년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를 마무리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지난 30년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기념품으로 계란 1판을 제공하며, 나눔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은락 관장은 “지난 30년간 제천 지역주민들과 함께해 온 시간을 돌아보니 깊은 감사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증평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이자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로서 올해 평생학습 운영성과를 검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의 ‘룰루랄라 우쿨렐레’ 수강생들이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포용적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장애인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또한 비문해자였던 학습자가 돌봄 선생님으로 성장한 과정 및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과정, 이를 통해 배움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생생한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은 올해 평생교육 운영의 주요 성과로 △관내 평생교육기관 간 통합 소통창구 운영 △세대별, 분야별로 나뉘었던 축제를 통합한 교육 축제 ‘비행누리3행’(여행:독서, 동행:마을교육, 비행:평생교육)을 꼽으며, 배움의 장을 확장해 나가는 데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그동안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를 연다. ‘증평사랑 행복음악회’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를 돌아봄과 더불어 2025년을 앞두고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가수인 김희재를 비롯해, MZ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여성 듀오 경서예지, 트로트 신예 윤서령, 장예주와 증평 출신의 트로트 유망주 장도현이 무대를 빛낸다. 또한 증평 한별이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은선 등이 출연해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이웃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나누고 다가오는 새해에 희망의 에너지와 군민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