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추진할 토지정보 분야의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일 도와 시․군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주요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든든하고 가치 있는 토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공정과 신뢰의 토지행정 실현, 도민 만족의 고품질 디지털 지적 구현, 새롭게 그려질 가치 있는 디지털 지적 실현, 편리한 부동산정보 제공 및 관리 강화, 촘촘한 주소정보 구축으로 도민생활 편의 증진,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공간정보 활용체계 구축, 지적재조사사업 활력 제고의 6대 전략을 수립하고 86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았다. 지난 해 충북도는 개별공시지가와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고, 주소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토지정보 업무에서 전국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전국 최고의 토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찾아가는 토지정보업무 역량강화 교육, 지적재조사사업 사전검토제, 레이크파크 영상지도 구축, 도로기반 SOC 디지털화, 주소정보시설 정비 등 신규사업과 개별공시지가 조사의 주민참여제 및 토지특성 알림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월 26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청주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우수사례 평가는 최근 3년(’20~’22)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전국 광역시‧도별 응모하여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6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가항목으로는 추진계획의 타당성, 사업대상지 적정성, 보조금 집행 등 사업충실성, 차별화 및 확산 가능성, 기관참여도 및 완성도 등이며, 청주시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기반시설 구축 및 현대화’사업으로 임업인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산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 사업지는 농촌 산간 지역의 휴경 또는 방치된 토지를 활용하여 조경수 컨테이너(용기재배) 기법과 ICT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규격화된 품질관리로 하자 없는 조경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일손 부족 등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토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국형 컨테이너 조경수 생산 표준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 배면수 산림정책팀장은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임산물 생산시설의 규모화‧현대화 지원으로 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는 정월대보름 기간(2. 3.~2. 5.)동안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2월 3~5일 3일간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658명, 산불감시원 825명 등 산불방지인력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한다. 이들은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 내 무속행위나 달집태우기 등을 대상으로 적극 계도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진화차량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산불 발생 즉시 진화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허가 받지 않은 소각 때문에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월 31일 시․군 산림부서장이 참여하는 산불안전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민속놀이 등 행사장별 책임담당공무원 지정 및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역 100m이내에서 풍등 등 소형 열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2023년 1월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투자유치국이 충북도 투자유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투자유치 목표는‘국가첨단전략산업의 확고한 우위 선점,新성장산업분야 기업유치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으로 정하고 민선 8기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60조원 투자유치 공약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대기업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뿐만 아니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대규모 관광 민간투자프로젝트도 추진도 집중할 계획이다. 다만 2023년 투자유치 여건은 국내외적으로 역대 최악의 상황으로 세계적으로는 금리인상 영향으로 상반기 성장세가 약화되고 中부동산 경기 불확실성과 신흥국 부채, 러-우 전쟁 등으로 하방리스크가 상존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는 수출과 기업투자 부진은 지속되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터리 투자는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충청북도는 道이차전지 앵커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4조원(22.12월 협약)투자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유치와 향후 반도체 경기 반등을 대비해 SK하이닉스 M17(청주공장) 입주 예정인 산업용지 20만평을 2023년 9월까지 적기에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