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신청을 받는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스스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ueter)을 해준 뒤 다시 방사(Return)하는 사업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예산 3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1,000마리, 하반기 879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에서 신청접수 –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으로 접속해서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931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했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에 따른 문제로 주민과 캣헬퍼 간의 갈등이 다툼으로 번지는 일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중성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2023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을 추가하고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자대상자의 소득기준을 완화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을 기존 1,147개(희귀질환 1,123개, 중증난치질환 24개)에서 1,189개(희귀질환 1,165개, 중증난치질환 24개)로 확대한다. 또한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자에 대한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미만에서 기준 중위소득 130%로 완화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은 대상 질환에 해당하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산정특례에 등록한 자로 소득 및 재산이 지원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는 의료비의 10%를 본인이 부담하는데, 이번 사업에서 이 본인부담분을 지원해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희귀질환자 또는 가족은 희귀질환자 등록신청서,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희귀질환의 의료비 지출로 인하여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영동소방서는 3일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 급성뇌졸증, 중증외상 등 3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구급대원들에게 명예로운 상일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하트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교 백선민·오은경, 소방사 남윤건·차준혁) ▲브레인세이버(영동119안전센터 소방교 백선민·오은경, 소방사 남경수, 학산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창현·김세황, 소방사 이진아 ▲트라우마세이버(황간119안전센터 소방사 이한빛·장시욱) 구급대원 들이다. 특히 하트세이버를 받은 영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지난 해 9월 14일 영동읍 가리에서 심정지 의심 환자 119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전문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과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월 5일(일요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 기준 저녁 5시 21분이다. 해지는 시간은 저녁 6시로 해가 떠 있는 상태에서 달이 뜬다. 보름달이 가장 둥글게 보이는 것은 다음날인 2월 6일(월요일) 새벽 3시 29분이다. 이날 대보름달 달맞이 행사는 저녁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천문과학관 전망대와 관측실에서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달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천문과학관에서 제작한 보름달 포스터가 제공된다. 또한 달맞이에 참여한 관람객은 소원함에 소원 카드를 넣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소원 카드 중 추첨을 통해 2인 연간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정월대보름의 풍습과 보름달 속 과학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달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낮에 뜨는 하얀 보름달’을 주제로 특별 강연 및 관측회를 실시한다. 특별 강연과 관측회는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며 강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정월대보름 관측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측회는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한 선착순 8가족이 직접 소형천체망원경을 조작하여 보름달을 찾아보는 특별한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달을 보며 소원도 빌어보고 정월대보름에만 설치되는 달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도 남겼다. 또한,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천체들을 관측하고, Spacelab 전시실 관람, 천체투영실 관람도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계묘년 (癸卯年)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증평문화원이 주관하고 증평청년회의소,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등 지역 내 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2월 5일) 하루 전인 4일 보강천 운동장에서 당겨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 풍성한 한해를 기원하는 가족소원지 걸기, 윷놀이 대회,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지난 3일 보건복지타운 내 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총 15억 원(특별교부세 6억, 군비 9억)사업비로 장애인복지관 별관을 증축하여 2021년 10월 착공, 2022년 10월에 준공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무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었으며, 이용 정원은 10명으로 평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동안 활동 위주로, 지역사회적응훈련, 건강생활지원, 여가문화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기능을 강화하고 자립을 도모한다. 정찬연 센터장은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더불어 자립을 증진하며 지역사회 내에 복지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내 첫발을 내딛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나이가 들수록 돌봄이 어려워지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교육과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이 안정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며, 증평 지역의 소외되는 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과의 소통 공감을 위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민원시책 군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달 20일까지 진행하며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의 만족도를 측정하고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행정기관 위주의 민원시책 발굴 방식을 벗어나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설문 참여는 증평군민은 물론 증평군 민원행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며 군청 및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 및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설문조사 항목은 민원행정 처리 과정에서의 △공무원의 친절도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 △민원실 환경 △서비스 만족도 등 13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연제상 민원소통과장은“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민원행정에 적극 반영할 뿐만 아니라 민원시책 발굴 및 직원 교육에 활용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협조 드린다”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향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투자에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염두에 두고 투자유치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현재 조성 중인 도안테크노밸리 뿐 아니라 증평군 일원에 173만 평방미터(53만평)의 제3, 제4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략적인 인프라 구축 및 투자유치 계획을 지난 8월경 수립했고 사업 예정지 검토 및 후보지 선정을 지난해 11월경 완료하여 올해 6월경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2월에 열린 ‘2022년 시도 경제협의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올해 하반기 중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목표에 증평군이 제격임을 알리려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겨울철을 맞아,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마련한 ‘영동 어린이 눈썰매장’이 성황리에 연장운영을 마쳤다. 영동군은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2023 영동곶감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이 어린이 눈썰매장을 지난달 말일까지 연장 운영됐다. 원래 이곳은 영동체육관 진입 후 1층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차도였지만, 영동곶감축제 개최시부터 눈썰매장으로 변신했다. 별도 시설물 설치없이 사용빈도가 낮았던 기존 도로를 활용해 너비 8m, 길이 45m 규모로 조성했다. 축제기간 중 축제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운영되자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 눈썰매장 연장운영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겨울철 여가공간을 제공하며 소중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 먹거리 휴게실과 쉼터존 등 편의시설을 지속 운영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31일까지 연장운영된 눈썰매장은 군 추산 10,017명의 가족과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이면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특별한 체험을 즐겼으며, 방문객 대부분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겁고 행복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 릴레이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매곡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이 영동군청을 찾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주기적으로 장학금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사랑의 성금과 물품 기탁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용산면 소재 주철관 제조업체인 ㈜신안주철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간월류라이온스클럽도 이날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영동읍 화신리에서 장비임대업을 하고 있는 김대훈(남,51세) 씨도 영동군청을 찾아 3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영동군청 씨름단 간판 선수인 임수정 선수도 지난해에 이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제조업체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자재, 물가, 금리 상승 등 경기 침체로 인한 관내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조업체의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등 근로자의 편의시설 환경개선과 악취 및 소음방지시설, 환기시설, LED조명,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 작업 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영동군에 최근 3년 이상 공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중인 공장등록이 완료된 제조업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세제 영동군청 경제과장은 “관내 근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4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북 영동군이 88.01점의 점수를 획득하며, 군 지역(79개)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3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영동군은 88.01점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위, 전국 229개 지자체 중 5위에 선정됐다. 전국 평균인 80.14점으로, 군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확보,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 자치단체 노력도를 반영하는 교통분야에서 군단위 전국 1위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교통혼잡구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설치, 회전교차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8~9일 60여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신학기 준비 등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한‘즐거운 겨울방학 POWER-UP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의 청소년수련시설(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다 함께 참여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지역 내에 있는 화인산림욕장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수화 권역 체험장에서 목공체험으로 나무 연필꽂이 및 모니터 선반 만들기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인 오상아 학생은 “산을 올라가는 게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함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3개 지역의 청소년들이 산림욕장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옥천군청 실업팀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2023년 동계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옥천군청 육상팀 9명(감독 1명, 선수 8명)은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51일간 제주 서귀포 일원에서, 정구팀 8명(감독 1명, 선수 7명)은 1월 7일부터 2월 10일 35일간 전남 고흥 일원에서 전국실업팀들과 합동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 옥천군청 실업팀 감독은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지구력과 스피드 강화 훈련 및 웨이트 훈련으로 체력 향상과 개인기록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태곤 체육사업소장은 “실업팀이 2023년도 전국체전 및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와 전남고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이번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