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미술협회 창립전 개막식이 4일 김득신 문학관에서 열렸다. 증평군 출범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창립전에는 증평미술협회 회원 17명이 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화에 신대현·이동우·홍병학 작가, 서양화에 김윤환·이강석·이민숙·이상신 작가, 공예에 김가영·박종현·장기영 작가, 민화에 권명옥·봉대숙·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작가, 수채화에 이종은 작가 등이다. 또한, 충북대학교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 작가(운보미술관장)가 명예회원으로서 찬조 작품을 출품했다. 이날 창립전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장, 박문현 충북미술협회장, 홍병학 운보미술관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미술협회에서 기획한 창립전[Start-장뜰 미술의 開花]은 2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정체성과 역사를 재정립하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김득신 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괴산군보훈공원에 위치한 충열탑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유관 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 및 분향, 3.1절 노래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부르며 선조들의 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이 면면히 이어짐을 고했다. 송인헌 군수는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이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뿌리”라며 “모진 탄압 속에서도 조국 독립과 자유를 위해 고귀하게 희생하신 조상들의 숭고한 얼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20만 원의 괴산사랑상품권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매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과 23일 2일간 초등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방학 중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시행자인 ㈜채움플러스와 연계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캠프의 주제는 심플 보드와 각종 센서, DC모터(직류모터) 등을 응용하여 자율주행을 시연하는‘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과정으로 2일간 총 8차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체험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 실습을 해보며 새롭게 다가올 디지털 시대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직접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매우 재밌고 흥미로웠다”며“평소 인공지능이란 단어는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캠프를 통해 이해가 쉽게 되고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에게 4차산업 인공지능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불어넣었고,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디지털 분야에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실현을 위한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고 보은의 미래를 열어갈 방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비전 보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민선 8기 핵심 군정 방향을 발표하면서 보은군을 ‘도시형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두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도시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영·유아, 청소년, 청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 시책 추친 △농업, 관광, 스포츠, 지역상권, 귀농귀촌, 장애인 등 분야별 맞춤 전략 수립 △보청천을 테마가 있는 산책코스, 수변 야간 경관조명, 가족 나들이 공원, 창업 먹거리 공간 등 특색있는 새로운 명소 조성 △가로변·하천변 힐링 숲길, 생태 쌈지공원, 전망대 등 보은읍 중심지를 관통하는 바람길 숲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미래 신성장 기반을 구축해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Pro메이커센터는 2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창업가, 메이커활동가, 유관기관 등 60여개 팀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 국제 메이커 페어’를 개최했다. ‘메이커스페이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돕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과 일반랩이 모여 메이커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메이커 부스(전시·체험·마켓), 시제품 아이디어 전국 경진대회, 글로벌 스타트업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 부스는 지역 메이커,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여 미래산업(빅데이터, 우주산업, 반도체 등 미래 주요 산업 분야 기업 전시 부스), 기술창업(VR, 3D프린터 연관기업, 전문랩의 전시 및 체험 부스), 첨단교육(에듀테크, 일반랩의 전시 및 체험 부스), 혁신연구(R&D관련 기관, 창업지원 유관기관 기업부스)의 네 가지 테마로 최대 60개의 창업기업·기관이 참여했다. 메이커 부스에서는 3D펜 체험, 머그컵 만들기, LED무드등 제작하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이 무료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글로벌 스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Pro메이커센터가 주관하는‘2023 국제 Maker Fair’가 21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됐다. ‘메이커스페이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돕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메이커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기업홍보부스, 글로벌 스타트업 특강, AI분야 IR피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며,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돼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북도,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2년 2월 개소해 메이커 교육,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3D모델링 전문인력 양성, 창업기업 양산연계 지원 등 짧은 기간에 다양한 메이킹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향토문화연구회 ‘창립 30주년 기념’ 책자 발간식이 16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간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최건성 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행된 책자는 산천, 건축물, 문화유산, 지명, 구술 기록 등 지난 30년간 증평의 발전을 집대성했다. 또한 증평군 최초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유필무 장인의 전통 붓 제작 방식에 대한 기록도 수록되어 있다. 한편, 증평군은 30주년 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여 증평 추성산성 주변 역사문화 공원 조성 사업, 증평 천주교 메리놀 병원 시약소 문화재 지정 추진, 관내 전통 무형문화재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우리 증평역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눈물겨운 투쟁의 과거이며, 그 결과가 증평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며 “향후 지역 문화 역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과거 발전을 기반 삼아 더 큰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2023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윷놀이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경노 군의회부의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보은군 풍물연합회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윷놀이대회를 진행해 군민화합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대회는 읍·면에서 여러 단체와 마을에서 팀을 구성해 모두 61팀 366명이 참가했으며, A조, B조 등 2개 조로 나눠 대회가 진행돼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그 결과 A조 1등 곰두리 봉사회팀, 2등 대한노인회 회인면분회팀, 3등 산외면 문암리 노인회팀, 4등 속리산면 하판리 부녀회팀과 B조 1등 보은읍 노티리 경로당팀, 2등 대청댐노인복지관 회남팀, 3등 산외면 원평리팀, 4등 보은읍 월송2리 부녀회팀에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김홍석 회장이 직접 우승 상품을 전달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홍석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이 다 함께 모이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가 어려워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계묘년을 맞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영동포도축제가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 축제인 영동포도축제가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17개 광역지자체와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콘텐츠 분야별 민간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1차 요건 부합 여부와 2차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영동포도축제가 이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도에서는 증평인삼골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영동포도축제는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다.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과수농업의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최고 품질의 포도가 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역 특산품인 포도를 활용해 축제를 열고 있으며, 특히 영동포도축제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한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단양군 어상천면 舊 단산중학교 자리에 삼구인화원 연수원이 조성된다. 지난 3일 개최된 착공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 의원,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계열사 임원, 어상천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舊 단산중학교는 1954년 개교하여 2017년 폐교될 때까지 5,19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인재양성소였다. 운동회나 각종 체육대회를 담당하는 주민들의 화합과 추억의 장소가 이제는 지상2층, 지상1층의 규모의 삼구인화원 기업 연수원으로 탈바꿈된다. 연수원은 강의실 11개와 객실 45실, 다인실과 다목적체육관, 운동장, 식당, 카페, 직거래장 등이 설치되고 한번에 225명의 인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 안전기원제에 접수된 170만원과 쌀(10kg) 4포, 시루떡 1박스 등은 어상천면사무소에 기증했으며, 착공식에 참석한 배대환(수풍산업)은 착공식을 기념해 어상천면의 모든 가구에 배부할 수건 1,100개를 기증했다. 한편, 연수원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로컬 크리에이터 2000명 육성! "청년이 살맛나는 청주, 청년과 함께 크는 청주" 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4개년 계획이 시작됐다.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6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로크 챌린지 2000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청년 문화활동가들과 지역 대학,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 커뮤니티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창의적 혁신가를 이르는 말로,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국정 과제에 반영될 만큼 지역 자생 역량을 높일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이들을 [로크]라 명명한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도시조성사업과 콘텐츠코리아랩, 글로벌게임센터와 공예관, 동부창고 등 개별 사업으로 진행해오던 청년 인재 양성 역량을 총결집한다. 올해 신규로 선보인 13억 원 규모의 ‘청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 사업’및 ‘예비 창업가‧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연간 500명씩, 오는 2026년까지 로크 2,000명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 2일 2023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선 괴산축제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축제결산감사보고 △제6기 괴산축제위원회 임원진 선출 △정관일부개정 승인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제6기 괴산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춘수 신임 괴산문화원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김수응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유명순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 안병승 괴산군 고추생산자협의회장이, 감사에는 이용희 괴산군 과수생산자협의회장,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괴산의 축제가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된 것은 김종화 축제위원장과 임원진, 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축제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충북도 우수지역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문화를 전통 계승하는 괴산김장축제를 올해 9월, 11월 개최할 예정으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이옥순)은 2월 3일 특수교육원 세미나실에서 특수교육과 전직원이 참여하여 2023년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눔으로써 충북 특수교육 정책의 비전을 세우고, 각 팀의 의견 교환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협업능력을 높이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워크숍를 준비했다. 첫 시간에는 최진욱 특수교육과장이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인 지역사회로의 통합 실현’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과 현장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 장애인권 존중 문화 확산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수교육원의 2023년 중점사업인 행동중재 지원 사업에 대해 연속적이고 즉각적인 학교현장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보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적응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는 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심각한 사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후에는 특수교육과의 5개 팀이 ‘202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2월 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 원서 교부와 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5일간으로, 응시 원서 접수 방법은 방문과 온라인 접수이다. 방문 접수 희망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자는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특히, 확진자이거나 발열(37.5℃ 이상),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대리 방문 접수나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제1회 시험 장소는 3월 24일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8일에 실시된다. 또한, 제1회 시험 합격자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되며 응시생은 원서 접수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합격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검정고시는 1년에 두 차례 실시되며, 제2회 시험은 8월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30일부터 실내마스크착용의무가 해제되면서 코로나백신 접종 중요성이 높아졌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60세이상 연령층에서 위증증·사망이 집중되고 있지만 60대의 접종참여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60세 이상 시민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3%(60,868건)다. 이중 60대의 동절기추가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24.7%로 80대 이상 47.2%, 70대 이상 42.5%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2.2. 0시 기준) 60대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및 신규 사망자 비중은 각각 19.9%, 11.7%로 50대 이하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60세 이상 고연령층, 건강취약계층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히 요구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2차 접종까지 마친 12세 이상 시민이라면 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 이후 90일이 되는 날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실내마스크착용의무 해제에 따른 감염재확산위험을 낮추기 위해 건강취약계층, 특히 60세이상 시민이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