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옥천군과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13일 옥천 향수공원 광장에서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원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봉축 법요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색소폰 연주와 청성풍물단 및 가수 묘희의 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등 1부 봉축 법요식과 2부 점등식, 탑돌이 등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실외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후 처음 맞는 종교 행사로 자비광명의 등불을 널리 밝히고 군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용암사 덕암스님은 봉축법문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등불을 밝히고 군민 모두의 건강,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설치된 연등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군민의 평안과 안녕 기원 및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옥천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선선한 바람에 햇살이 가득한 5월, 가족 단위 나들이에 딱 좋은 축제가 있다.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할만한 축제, 바로 음성품바축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품바축제는 거지 성자로 불리며 오늘날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이야기에서 비롯됐으며, 그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품바와 결합해 오늘날 품바축제가 탄생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군 대표 축제를 앞두고 음성군은 손님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품바축제하면 이름처럼 각설이를 빼놓을 수 없다. 전국의 각설이들이 총출동하는 품바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특히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품바왕 선발대회에는 종간나, 이재주, 초롱이, 고철통, 허야, 최고야 등 18팀의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나이 지긋한 분들이 좋아할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한편, 올해 축제의 주제는 ‘품바, 젊음을 보듬다’로, 젊은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키즈존과 MZ존을 신규로 마련했다. 키즈존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기차, 범퍼카, 에어바운스,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이 진행되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이 지난 10일 저녁 7시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주민화합 한마당’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5월의 푸르름 속에서 연가희, 장도현 등 지역 출신 트롯가수와 문화예술인들이 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주민들이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더 많은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새로운 버스킹 무대를 1곳 더 설치해 보강천에는 2곳의 버스킹 장소가 마련됐으며 그 반응이 뜨거웠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 증평 주민은 물론 인근 청주시, 괴산군, 진천군, 음성군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유명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보강천 일원을 문화예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친수 공간으로 만들어 증평 주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증평에서 마음껏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민물낚시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루어낚시대회가 개최된다. 단양군에 따르면 제15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주말인 13∼14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 쏘가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과 기간산업, NS블랙홀 외 수십여 개의 업체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내로라하는 루어낚시인 수백여 명의 출전이 예상된다. 단양강은 수질이 맑고 여울이 잔잔한데다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해 전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대회 첫날인 13일엔 오후 8시부터 MC 이호선의 사회와 국내 유명가수 초청 공연이 준비됐다. 미스터트롯2에서 실력파로 인정한 하동근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인 소명과 김양, 소유미, 향토가수 금수봉 등이 펼치는 공연은 대회의 흥을 더한다. 본격적인 낚시대회는 대회 둘째 날인 14일에 오전 6∼10시까지 단양강 일원에서 치러져 참여자들이 서로의 실력을 뽐내는 장이 될 것이다. 본 행사장을 찾아온 이들을 위해 가족참여 캐스팅 게임을 비롯 김경호 화백 그림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본상은 개인전 1등에는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 작가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갤러리’가 5월 10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에 마련된 충북갤러리는 서울지역의 전시공간 확보라는 지역 미술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마련됐다. 이날 ‘충북갤러리’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하여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정문헌 종로구청장, 류진룡 전 문체부장관과 함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김경식 충북예총회장, 박문현 충북미협회장, 김성심 충북민미협회장 등 문화예술계인사와 개관전시회에 참여한 작고작가들의 유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안승각 작가의 며느리이며 안영일 작가의 부인인 소라야 안 여사는 개관식을 위하여 미국에서 귀국하기도 했다. 개관식은 김영환 도지사의 환영사, 주요내빈의 축사 및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순서로 진행됐고, 행사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관전시회를 관람했다. 개관전시회는 ‘충북 예술의 서막-그 영원한 울림’을 주제로 충북의 근현대 미술의 시작을 알린 여덟 작고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평생을 화업에 몰두한 선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전을 맞이하여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전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은‘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란 슬로건 아래 도내 11개 시군 4,500여명이 선수단이 11일부터 13일까지 시군 대항전을 가짐에 따라 도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관광지 내 힐링광장에서 거울형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레인보우 힐링광장은 힐링관광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동군 4대 축제를 개최하는 축제 행사장이자 담수시에는 거울형 분수와 실외 물놀이장 활용이 가능한 사계절 전천후 광장이다.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일라이트 휴양빌리지,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관광지 내 주요시설을 잇는 거점이다. 지난해 물놀이장의 성공적 운영을 통한 군민 문화공간 제공과 영동군 축제의 격 향상에 한몫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힐링광장 거울형 분수는 충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야간에는 경관조명과 함께 운영되어 힐링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어린이날 행사는 괴산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23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 선언&반전평화 피켓 만들기, 119소방안전체험, 경운기타기 체험,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인라인교실(장소 유기농엑스포광장), 연필꽂이, 업사이클 화분, 아이싱쿠키, 점자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화채, 한살림 건강먹거리, 삼색떡볶이와 탱탱어묵, 사랑의 팝콘,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 마당, 내가 받은 말 상처&행복한 말 그리기 이벤트,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의 상설마당, 클로즈업 마술 및 탈놀이극 등의 공연 마당이 펼쳐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101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2023. 5. 1. ~ 5. 7.)을 맞이하여 5월 4일 도내 시설 아동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청남대에서 펼쳐졌다. 충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청남대 개방 2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봄꽃축제 ‘영춘제’와 ‘모네&르누아르&반고흐 특별 기획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 꿈을 키우는 충북 어린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태권도공연, 치어리딩, 버블쇼 공연에 많은 박수를 보냈으며 무드등 만들기, 테이프공 만들기 등 체험활동에도 참여하고 대형 에어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선물같은 하루를 보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신고의식과 아동의 4대 권리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어린이들과 ‘희망의 박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함께 했으며, 대화의 시간에서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4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제43회 청주시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 하에‘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부 기념식(장애인 인권헌장낭독, 유공자 표창)과 2부 한마음 화합행사(축하공연, 장애인 및 가족 장기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모범장애인(6명)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15명)에게 청주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장애인 권익과 인권신장에 기여한 1명에게 장애인단체협의회 감사패가 전달됐다. 2부 화합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흥겨운 시간이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참여해 주신 장애인단체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날이 가진 의미를 기억하고, 장애인의 권익실현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복지 선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오후5시 S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청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청주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선수단 12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단기수여, 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청주시는 7연패 종합 우승을 목표로 축구를 포함한 26개 종목(정식 23, 시범 3) 326명이 출전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수 여러분 모두 피나는 노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의 기록을 경신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의 소통과 화합,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 홍보대사 박군이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귀농ㆍ귀촌인들의 삶을 직접 보여주고 있어서 증평군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군 홍보대사 박군은 방송에서 “나는 증평군에서 군 복무를 15년간 했다”라고 말하며 “증평은 내 제2의 고향”이라며 귀농살이 이유를 밝혔다. 방송 인기 상승으로 인해 증평군에 귀농ㆍ귀촌을 문의하는 전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귀농ㆍ귀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증평 주민 김모(45ㆍ증평 증평읍)씨는“증평군에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증평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니 신기하다. 프로그램이 흥행에 성공해 증평이 더욱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023년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만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증평군을 홍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SBS에서 매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청주야구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식전 행사로 길놀이(소고놀이), 어린이 골든벨(OX 퀴즈게임) 등이 열린다.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어른들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하늘로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어린이합창단 특별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어린이 댄스 공연, 풍선쇼, 마술공연, 어린이 트롯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미니 카레이싱, 다육화분 만들기, 곤충 바람개비 제작, 천문대 체험 등 과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어린이 대상 로컬푸드 홍보, 찾아가는 기후놀이터, 농수산물 도매시장 메타버스 체험(영상), 직지 인쇄 체험, 충북지방경찰청의 경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4회 옥천참옻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져 옥천 참옻의 인기를 실감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옻순이 완판됐고, 29일과 30일, 2일간 축제장에는 많은 전국의 옻순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이 다녀갔다.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옻순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년 중에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옻순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2만2천원으로 판매돼 이를 구매하려는 방문객의 줄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에서는 옻물, 옻티백, 옻술, 등을 판매·전시해 다양한 옻가공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판매부스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먹거리 장터에는 옻순을 재료로 한 옻닭, 옻수육, 옻튀김, 옻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옻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에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영식 대표가 후원한 유실수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 나누어 준 유실수 종류로는 사과대추, 백도복숭아, 라틴체리가 있었으며, 유실수를 받아 가는 방문객들 입가에는 웃음이 만개했다. 개막 축하공연 1부 행복드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증평군장애인연합회주관으로 4월 28일 증평체육관에서‘제43회 증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재영 증평군수와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후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지역 내 학생 3인에게 증평군장애인연합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은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으로 이어지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를 주관한 연영찬 증평군장애인연합회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처럼 많은 장애인분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장애인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 드린다”며“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비장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오후2시 청주시 장애인스포츠 센터에서 청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사랑, 나눔, 봉사, 행복) 대항 경기를 진행하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발생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한자리에 모이게 된 자원봉사자들은 그간의 안부를 묻고, 반가움에 얼싸안으며 이야기 꽃을 만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천원에 찐빵, 어묵, 만두, 팝콘을 제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재분 상당구 지역봉사대 연합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췄던 봉사활동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고,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리고, 던지면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의 이 열기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