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청 농업도시 단양군이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오늘 21일부터 23일까지 본격 운영한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당초 전국 집중호우 피해를 애도하기 위해 행사 진행이 불투명했으나 마늘 출하 시기를 맞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게 됐다. 기존에 준비한 개막식, 공연, 수상 플라이보드 등의 프로그램 등이 취소됐지만 국내 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비교전시, 마늘치킨 판매존 등은 정상 운영한다. 또한, 행사장에서 마늘을 구매한 이가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을 방문한다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는 유지하기로 했다. 축제 축소 운영에 따라 마늘 판매가 저조할 것을 대비해 공직자와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마늘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 운영하는 단양군수가 인증하는 단양마늘 생산인증제를 통해 단양마늘과 단양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옥천군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유족회는 지난 17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제4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합동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에는 유족을 비롯한 황규철 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들, 전국유족회 김복영 회장 및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민간인희생자에 대한 진혼굿과 전통제례, 추모사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진혼굿은 절제된 춤사위와 억눌린 설움을 달래는 처연한 음악으로 추모제에 참석한 유족들을 위로했다. 금기홍 유족회장은 “오늘은 73년 전 억울하게 희생된 부모, 형제를 회상하며 추모하는 네번째 추모제”라며 “지난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조사결과 추가로 19분의 희생자가 진실규명 됐으며, 앞으로도 유족회는 남은 유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너무 오래 지연된 정의는 거부된 정의”라는 마틴루터킹 목사의 말을 인용하며, “민간인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기까지 너무나 오랜 세월이 흘렀으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평화와 인권을 지켜나가는데 추호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정순철기념사업회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의 옥천지역 예선인 ‘제13회 옥천동요제’를 개최했다.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는 어린이 문화운동과 동요보급 운동의 선구자인 정순철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8년 전국 대회로 처음 열린 이래 선생의 어린이 사랑과 민족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유치부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날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삼양초 다어울림중창단을 비롯한 9팀(초등학교 8, 어린이집 1)이 예선 무대에 올랐다. 참가팀은 중창 또는 합창팀으로 정순철 선생님 동요 1곡과 자유 1곡을 불러 경연했다. 대상은 삼양초(다어울림중창단)팀, 금상 장야초(맑은소리합창단)팀, 은상 안내초(행복씨앗안내초합창단),증약초(증약하이윌중창단)팀, 동상 군남초(돋을볕중창단),개나리어린이집(어게인 개나리),군서초(한마음중창단)팀, 인기상 청산초(청산맑은소리합창단)팀, 장려상 죽향초(대나무향기단)팀이 수상했다. 이들 중 대상·금상·은상팀은 오는 9월 8일 지용제 특설무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에서 주최주관하는 제천시 청년작가 발굴 기획 초대전‘청년, 그 푸르름’개전식이 지난 12일 시민회관 1 전시실에서 열렸다. 개전식에서 선정 작가 6인은 앞으로 이어질 초대전에 대한 전시 소개 및 관람객들과 자유로운 전시 투어를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초대전 선정 청년작가 6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모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제천시 시각 예술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작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의 홍보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가요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군은 청소년 페스티벌과 가요제 신청 기간인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333명(팀) (청소년 페스티벌 53명(팀), 가요제 280명(팀))이 접수해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의 많은 신청자들이 예선에 참가하게 되어 옥천의 포도와 복숭아를 홍보하고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각 대회의 예선은 7월 15일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여 10명(팀)의 본선진출자를 표현력, 무대매너, 태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7월 29일 저녁 8시, 가요제는 7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노라조, 경서예지&전건호, 최백호, 유지나, 지원이 등 유명 초대가수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대청호 상류지역에 위치해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 지역으로 손꼽히는 옥천군은 뛰어난 맛과 품질의 명품 과일 재배지로 유명하다. 그 중 포도·복숭아의 달콤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연간 40여 만 명이 이용하는 내륙의 최대 관광유람선사 ㈜충주호관광선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社名)과 선명(船名) 변경하고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충주호관광선 → ㈜충주크루즈호 / 청풍호관광유람선 → 청풍크루즈호 ㈜충주크루즈호(대표 김철석)는 오는 12일 청풍수상나루(충북 제천시 청풍면소재)에서 신상태 재향군인회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크루즈호(293t, 379명승선) 취항식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1부 취항식 기념행사에 이어 2부 고구려풍류예술원 지성철원장이 이끄는 국악팀의 축원무와 희망의 북소리, 트로트 가수 조은혜, 김신애, 인기가수 박현빈 씨 등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과 함께 3부는 행사 참석자들이 취항하는 청풍크루즈호를 타고 청풍호반의 비경을 감상하는 “청풍크루즈호와 함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청풍크루즈호 제작을 진두지휘한 ㈜충주크루즈호(전, 충주호관광선) 김철석 대표는 취항식에 맞춰 사명과 선명을 모두 바꾼 배경에 대해 “평소, 유람선이라는 명칭은 무겁고 특정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산업의 뿌리에서 청주시 경제의 열매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청주시뿌리기업협회 창립대회 행사가 6일 오후 5시 S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뿌리기업협회 관계자,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순 청주시뿌리기업협회 회장 취임사, 명예회원증 수여, 청주시 뿌리기업 육성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뿌리기업협회는 뿌리기업 간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뿌리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40여개 뿌리기업이 참여해 설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초대 회장은 강원순 ㈜에스엔티 대표가 맡았다. 설립 이후에는 뿌리산업 특화산업단지 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 발굴, 기술협력,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순 회장은 “청주시뿌리기업협회는 뿌리 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강화는 물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뿌리산업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규모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청주시 제조업의 성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뿌리기업이 뒷받침을 해줬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뿌리기업에 감사드리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과 청주시 및 충북도는 6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서 청주-오사카 정기 국제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우종 충북도청 행정부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주-오사카 노선의 취항을 축하하는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2021년 4월 청주-제주 국내선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로 막혔던 국제선 하늘길이 열리고 처음으로 국제 정기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7월 6일부터 180석 A320 항공기를 투입해 일본의 관광지인 오사카 노선을 주 14회 일정으로 취항한다. 앞으로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에서 첫 오사카 국제노선 이외에도 올해 일본 나리타, 몽골 올란바트로, 대만 타이페이 등 국제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제노선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영동축제관광재단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지역 농·특산물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재단 직원 및 공무원들이 일일 홍보맨으로 나서 1만2천여 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영동군 홍보에 열을 올렸다. 경기에 앞서, 경기장 메인 출입구 앞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아구팬들을 대상으로 돌림판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명품 영동포도, 영동와인 등 홍보행사를 영동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경기장에서는 정영철 군수가 영동군의 마스코트인 '우리'와 와인캐릭터탈과 함께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특히, 경기 중간에 영동군 관련 퀴즈 이벤트가 펼쳐져 관중들에게 지역특산품인 영동포도와 영동와인을 경품으로 제공되는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야구장 내 대형 전광판에는 오는 8월말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기원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는 등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 갤러리에서 3차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3차 전시회는 ‘힐링’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지역 작가의 미술작품 40여점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영란 화가의 개인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군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문화 향유 기회 제공으로 문화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미술협회 작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지역 작가들과 주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청사 복도 갤러리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전시회 주체처럼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호산1리 마을회관에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옥찜질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임호선 국회의원, 호산1리 주민 8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옥찜질방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옥 찜질방 체험 등이 진행됐다. 호산1리 장경순 이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찜질방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에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오늘 옥찜질방 개소식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정주여건 개선,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은 2025년까지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는 7월3일 10: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 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함께 선포한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은 대국민 공모전 대상작 '중심에 서다'를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충북의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모두 최근 한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벌마크(CI)의 경우 쉽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3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제천시청에서 1주년 성과 브리핑 및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요 1년 성과를 발표하며 1주년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1년 주요 성과로 ▲28개 기업과 1조 1,571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제4산업단지 중앙투자심사 통과,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57억원의 경제효과 발생,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17,450명 제천방문, ▲각 권역별 순항 중인 관광개발사업, ▲제천쌀 몽골수출과 사과즙 대만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공산후조리원과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 ▲고려인 등의 재외동포 유치 및 이주정착 지원 등을 발표했다. 브리핑을 마치고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서 함께 배식봉사를 펼쳤고, 오후에는 중앙시장 2층에서 시민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하는‘시민과 톡톡 talk talk’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취임 1년간의 시정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 ▲시민들이 질문하고 시장이 즉답하는‘시민과의 대화’등을 통해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축하공연으로 김호진, 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관광 1번지로 소문난 단양군이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마늘축제를 개최한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단양마늘축제’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정부의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열린 이번 축제는 단양의 대표적인 행사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첫날인 21일 지역 가수들의 열창과 패러글라이딩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마늘 생산 및 일손돕기에 노력한 농업인, 주민에게 군수 표창을 시상할 예정이고 개막식 축하공연은 ‘거짓말, 사랑찾아 인생찾아’의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2일엔 오후 3시부터 트로트 메들리 음악 공연으로 신명난 분위기를 띄우며 첫날의 흥겨웠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이어 마늘 관련 즉석이벤트, 밴드공연, 플라이보드 시연은 한여름의 더위도 잊어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화려한 댄스 음악과 참여 농가들의 친숙하면서도 신바람 나는 노래자랑으로 축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지난 30일 저녁 7시 사직1동 대회의실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구영회 자율방재단장,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활동사항 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방위활동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김현옥, 안정옥, 황현수 대원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금자, 이민규 대원 등 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한효동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장은 “민방위를 생활화해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한효동 대장을 비롯해 국가응급처치자격증 소지자, 의료면허 소지자 등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2년 7월 4일 창설돼 현재까지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코로나19 방역활동,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관리 활동 등 안전의식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