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영동축제관광재단은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경기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지역 농·특산물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재단 직원 및 공무원들이 일일 홍보맨으로 나서 1만2천여 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영동군 홍보에 열을 올렸다. 경기에 앞서, 경기장 메인 출입구 앞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야구장을 찾은 아구팬들을 대상으로 돌림판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명품 영동포도, 영동와인 등 홍보행사를 영동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경기장에서는 정영철 군수가 영동군의 마스코트인 '우리'와 와인캐릭터탈과 함께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특히, 경기 중간에 영동군 관련 퀴즈 이벤트가 펼쳐져 관중들에게 지역특산품인 영동포도와 영동와인을 경품으로 제공되는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야구장 내 대형 전광판에는 오는 8월말 개최되는 영동포도축제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기원 홍보 동영상이 상영되는 등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군청 본관 2층 복도 갤러리에서 3차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3차 전시회는 ‘힐링’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지역 작가의 미술작품 40여점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영란 화가의 개인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군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문화 향유 기회 제공으로 문화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미술협회 작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지역 작가들과 주민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청사 복도 갤러리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전시회 주체처럼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호산1리 마을회관에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옥찜질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임호선 국회의원, 호산1리 주민 8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옥찜질방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옥 찜질방 체험 등이 진행됐다. 호산1리 장경순 이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찜질방을 설치하게 돼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에서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오늘 옥찜질방 개소식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이 정주여건 개선,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은 2025년까지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는 7월3일 10:00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브랜드위원회 위원 등 주요 내외빈과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선포된 충청북도 새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을 이루는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 특히, ‘ㅊ’과 ‘ㅂ’ 사이의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심벌마크(CI)를 구성하는 획수는 총 11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함께 선포한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은 대국민 공모전 대상작 '중심에 서다'를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충북의 심벌마크(CI)와 브랜드슬로건(BI) 모두 최근 한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향상된 한글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벌마크(CI)의 경우 쉽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3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제천시청에서 1주년 성과 브리핑 및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요 1년 성과를 발표하며 1주년 기념행사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1년 주요 성과로 ▲28개 기업과 1조 1,571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제4산업단지 중앙투자심사 통과,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57억원의 경제효과 발생,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17,450명 제천방문, ▲각 권역별 순항 중인 관광개발사업, ▲제천쌀 몽골수출과 사과즙 대만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공산후조리원과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 ▲고려인 등의 재외동포 유치 및 이주정착 지원 등을 발표했다. 브리핑을 마치고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에서 함께 배식봉사를 펼쳤고, 오후에는 중앙시장 2층에서 시민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하는‘시민과 톡톡 talk talk’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취임 1년간의 시정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 ▲시민들이 질문하고 시장이 즉답하는‘시민과의 대화’등을 통해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축하공연으로 김호진, 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관광 1번지로 소문난 단양군이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단양마늘축제를 개최한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단양마늘축제’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정부의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열린 이번 축제는 단양의 대표적인 행사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첫날인 21일 지역 가수들의 열창과 패러글라이딩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마늘 생산 및 일손돕기에 노력한 농업인, 주민에게 군수 표창을 시상할 예정이고 개막식 축하공연은 ‘거짓말, 사랑찾아 인생찾아’의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2일엔 오후 3시부터 트로트 메들리 음악 공연으로 신명난 분위기를 띄우며 첫날의 흥겨웠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이어 마늘 관련 즉석이벤트, 밴드공연, 플라이보드 시연은 한여름의 더위도 잊어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화려한 댄스 음악과 참여 농가들의 친숙하면서도 신바람 나는 노래자랑으로 축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지난 30일 저녁 7시 사직1동 대회의실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구영회 자율방재단장,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활동사항 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방위활동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김현옥, 안정옥, 황현수 대원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금자, 이민규 대원 등 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한효동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대장은 “민방위를 생활화해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는 한효동 대장을 비롯해 국가응급처치자격증 소지자, 의료면허 소지자 등 54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2년 7월 4일 창설돼 현재까지 시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코로나19 방역활동,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관리 활동 등 안전의식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진천군은 30일 진천읍 성석리 969-8번지 일원에서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군의원, 신고호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충북형농시조성사업을 연계해 추진된다. 총공사비 8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연면적 2,861.3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본 건물은 사회적농업 분야의 전문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업무, 실습, 교류 공간은 물론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창농, 일거리 지원 등 사회적 경제활동을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 사업의 착공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군민들이 직접 공동체를 만들어 참여해야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8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통문화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 우수회원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 ▲안전농업 실천 결의 캠페인송 합창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강서2동 전용순 회장, 오창읍 이남현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낭성면 김정순 부회장 등 20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미원면 신순옥 회장과 가덕면 황인자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북이면 이복순 회장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내수읍 조정숙 회장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으로는 용암산성동 정은지 회장, 옥산면 홍성옥 회장이 수상했다. 유관기관 감사패는 남이농협 이길웅 조합장과 강내농협 조방형 조합장,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엄선희 지도사에게 전달되는 등 그동안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개선회의 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2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에서 3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 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체감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송 군수는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민선 8기 취임 1년 동안 군정 성과와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주민들은 괴산군의 농업, 관광, 정주 환경개선, 교육, 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은 의견을 검토해 군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군민들이 작성한 소망 메시지를 담은 대형 소망 나무 현수막을 전시했으며, 군민들이 바라는 괴산군에 대한 담긴 소망 메시지들이 현실이 되기를 기원하는 종이 폭죽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주민들은 일방적으로 정책에 대해 전달만 받던 방식에서 직접 묻고 의견을 전달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군민 여러분들의 생생한 이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가 시 승격 67주년이 되는 오는 7월 8일 충주시민의 날을 맞아 각종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7월 1일 탄금공원에서 ‘내가 사랑하는 충주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이동과학교실 등 각종 체험 부스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이며 충주시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내가 자랑하는 충주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충주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2023충주시민의 날 #장소명)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응모기한은 오는 7월 9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충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는 7월 8일 오후 4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기념식은 충주시민대상 시상 등에 이어 충주의 대표적 항일시인인 권태응 시인의 일대기를 담은 음악극 ‘감자꽃의 노래’ 등 식후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8일 재개관을 앞두고 27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시민들을 초청해 재개관행사를 진행했다. 재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의회 의원, 박물관 유관단체 및 누구보다 박물관의 재개관을 기다린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라경준 학예연구실장의 추진경과 보고, 재개관사 및 축사, 축하공연,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992년 개관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시민 관람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고인쇄박물관을 청주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 전시실 개편사업 설계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에 완료했으며, 올해 1월부터 박물관을 일부 휴관하고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6월 개편을 완료했다. 제1전시관 일부를 포함, 제2~3전시관을 전면 개편해 우리나라의 인쇄문화 및 세계의 인쇄문화를 아우르는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세부 연출로 제1전시관은 직지의 원형을 그대로 재현한 ‘직지 현상복제본’과 1377년 처음 인쇄된 상태를 추정해 복원한 ‘직지 원형복제본’을 전시하고 현재 프랑스국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과 소통하기 위한 소통간담회 ‘2023 청년 음성웅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참여해 음성군 청년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년대상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음성군수와 지역청년 간 격식을 내려놓은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음성군 청년들이 한데 모여 다양하게 교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개소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면접 응시 시 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역량 강화 등 청년취업교육, 최대 1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모임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심리, 직업, 창업상담을 지원하는 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현재 음성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군의회 의장, 조병인 육군 2201부대 3대대장, 김종희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관련 영상물 상영과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참전 호국영웅 제복 수여, 개회사, 기념사, 인사말씀,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와 국민을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호국용사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보은군을 유공자들의 희생과 위업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황영호 도의회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참전유공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의 뜻을 함께 했다. 행사는 1부 6.25전쟁 기념식과 2부 도민 안보 결의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충북도가 역점 추진중인 영상자서전 사업의 1호 촬영자인 연병권 6.25참전유공자회 충북도지부장의 영상자서전을 모든 참석자가 시청했으며, 6.25전쟁‧참전의 의미와 보훈역사의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이어서는 도내 1,700여명의 참전용사를 대표해 무대로 올라온 6명의 참전용사에게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직접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특별 증정식을 통해 참전용사의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2부 도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