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는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포도’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방서동 농협유통 청주지점 하나로마트와 청남농협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 ‘청원생명포도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개척과 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남농협, 문의포도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포도 시식과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25일 열린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청원생명포도 홍보 활동을 함께 했다. 청원생명포도는 대청호 주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며 풍부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이다. 시 관계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재난이 유난히 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청원생명포도의 브랜드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포도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원생명포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이 9월 2일 증평인삼문화센터 앞 광장에서‘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군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농특산물 즉석 경매, 모래 속 증평의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인삼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래 속 증평의 보물을 찾아라!’는 모래 속에 숨겨져 있는 인삼, 고구마, 감자 등 품질 좋은 증평의 농특산물을 방문객들이 찾는 만큼 가져가는 이벤트로 이번 축제에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홍삼 바람떡 △인삼 떡갈비 등 요리체험과 △인삼 콩알비누 △인삼캐릭터 라탄바구니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 가을행사’가 개최된다. 이달 24일부터 프로그램 체험권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사전구매 시 최대 76%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세계기독교박물관이 23일 제천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 5월 임시 개관한 지 3년만이다.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시의회 의장,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 제천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영준 목사, 제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전진석 목사 등 관계자 및 40여명의 교인들도 참석해 박물관 개관을 축하했다. 세계기독교박물관은 김종식 목사가 세계 70여 국가에서 수집한 성경 물건과 광물 등 1만 3천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1,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모든 소장품을 한꺼번에 다 전시할 수 없어, 관람시간을 고려하여 절기별로 전시품들을 수시로 교체하고 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도슨트의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물매 던지기, 달란트 무게 들어 보기, 향유 냄새 맡기 등 성경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성경식물원은 이스라엘 지도를 1/5000 크기로 조성하여 브엘세바 위치에는 에셀나무를, 샤론평야에는 수선화를 심는 방식으로 70여종의 성경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8일 극동대학교에 입소한 칠레 잼버리 대원 388명을 12일 무사히 인천공항으로 환송했다고 밝혔다. 군은 음성군에 머무는 동안 칠레 대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식, 생필품, 프로그램 운영 등을 관계기관과 협조해 지원했다. 대원들은 9일에는 ㈜잼토리(대표 박화정)의 관광 가이드와 통역 지원으로 반기문평화기념관, 한독의약박물관, 철박물관, 감곡매괴성당, 인터바스 등 음성군 관내를 돌며 다양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지난 10일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외부 행사가 취소될 것에 대비해 극동대학교에서는 공연 등 자체프로그램을 준비해 대원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도록 힘썼다. 또한, 11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폐영식과 K-POP 공연을 위해 차량 1대당 공무원 1명, 통역 1명, 공공기관인솔자 1명 등이 탑승해 대원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처럼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칠레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잼버리는 북미 인디언의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라는 뜻을 지닌 시바아리(Shivaree)라는 말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이번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에 참석한 4만여명의 대원들중에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카눈’의 북상 등으로 조기 퇴영하여 충북을 방문한 5개국 3,100여명의 대원들은 충북에서 유쾌한 잔치를 벌였다. 잼버리 대원들은 4박 5일 동안 충북의 민·관·기업들의 총력 환대 속에서 지역의 매력을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안고 12일 김영환 도지사와 관계자들의 환송 속에 귀국길에 올랐다. 특히, 충북에서 가장 많은 잼버리 대원들(일본, 1,557명)이 머문 구인사에서는 대원들이 떠나기 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접은 종이 조형물을 선물하기도 했다. ▲ 5개 시·군, 8개소*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숙소, 관광, 문화행사 제공 대원들이 머문 도내 5개 시·군, 8개소에는 의료·방역·식음료·통역 등을 지원해 대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마다 특색있고 다채로운 관광지 방문과 문화행사를 제공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8월 27일까지 관성관(전시동)에서 특별기획전 ‘흙과 불의 만남, 도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옹기장과 사기장 등 국가무헝문화재 작품을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우리의 전통소반인 ‘해주반’을 학습한 목공예 수료생들의 작품을 병행 전시하고 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021년부터 매년 국립무형유산원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들의 작품들을 대여하여 한국 정통성의 계보를 잇는 전통공예의 정수를 소개해 왔으며, 이번에도 옹기장, 사기장 등 4종목 장인들의 작품 16점을 대여해 왔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넝쿨찻상, 12각 호족반, 연엽호족반 등 한국의 전통소반을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목공예 강좌를 개설해 왔다. 이번 상반기에는 황해도 해주 지역을 대표하는 ‘해주반’ 강좌를 개설하여 5명이 수료생이 완성한 작품, 해주반 5점을 전시했다. 체험관 관계자에 따르면 “인류와 함께 역사의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우리네 그릇에 담겨 있는 기능과 미학을 예술적으로 탐미해 볼 수 있는 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아동친화도시 증평군이 11일 오전 10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4회 증평군 아동정책 그리기 한마당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제3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최우수 아동정책을 반영하고 증평군 아동의 참여권 확대 및 아동이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증평군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우리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증평’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심사위원의 작품 심사를 거쳐 8개의 작품(대상 2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들이 수상작을 관람 후 투표로 으뜸상을 선정했고, 수상한 8명의 작품에 대한 정책 제안 그림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모든 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스스로 생각하는 ‘우리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증평!’에 대해 순수한 시각에서 표현된 작품들을 보며 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는 1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3 충주다이브페스티벌’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심의‧평가위원, (재)충주중원문화재단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자, 평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축제 평가를 수행한 (사)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 안남일 교수는 방문객 설문조사와 현장 평가단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만족도 및 경제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개최된 충주다이브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구성해 시민, 관광객에게 새로운 인상을 심어주려는 시도가 엿보였다”며 “호수축제에서 다이브페스티벌로 새로 단장하겠다는 주최 측의 의도가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통신사 빅데이터를 활용해 집계한 축제 기간 방문객은 12만 1115명으로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약 37억 원으로 분석됐다. 축제 만족도는 7점 척도에 평균 5.94점으로 버스킹, 힙합 페스티벌 등 공연 프로그램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새만금 야영장을 떠나 음성군에서 지내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지난 10일 하루동안 실내 활동을 가졌다. 음성군에 따르면 극동대학교에서 머물고 있는 칠레 스카우트 대원 388명은 오전에는 극동대에서 마련한 뮤지컬과 난타공연을 비롯해 서울공연예술고의 K-pop 공연을 관람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극동대학교 자체 프로그램인 항공 캠프에 참가했다. 비행기 작동법, 실제 이륙과 착륙, 항공기 실제 정비와 작업 진행을 체험했으며, 정비용 항공기 엔진실과 여객기 기내 구조를 견학하고 객실 승무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무동력 글라이더를 직접 제작해 항공기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날려보기도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도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극동대학교를 찾아 멀리서 음성까지 온 귀한 손님들을 찾아 잠시 인사를 나눴다. 대원들은 10일 실내 일정을 소화하고, 11일 오전에는 자유시간을 갖은 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폐영식과 K-pop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군은 행정지원, 소방, 경찰, 의료, 통역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작 '블루자이언트'의 상영을 하루 연기하여 오는 16일날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일인 광복절에 일본영화인 '블루 자이언트'의 상영이 결정된 후, 제천시에서는 영화제 측에 수차례 폐막작에 우려를 표하며 다른 방안을 요청했고, 7일에는 채홍경 부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신중히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영화제 측에서는“이미 예고된 폐막작의 상영취소 시 영화제의 위상과 팬들의 기대에도 저해요인이 된다”며 우려를 표했으나, 지역민의 정서를 깊이 고려하고, 태풍‘카눈’의 북상으로 인한 재해사고가 우려되어 고심 끝에 상영취소가 아닌 상영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의병도시, 특히 제천시민들의 정서를 고려하여, 영화제 집행위원 측에 광복절날 일본영화 상영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시민들께 다시한번 성공적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번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3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한국방문의 해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영동포도축제는 친환경·체류형 축제를 목표로 기존 축제에서 탈피해 새롭고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단체관광객 중심의 경유형 축제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으로 축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국내 유일의 축제 전용 행사장인 레인보우 힐링광장 중심에 어린이 놀이공간인 친환경 포도 키즈랜드가 설치·운영된다. 어린이 뮤지컬인 브래드 이발소와 발레로 떠나는 세계여행 어쎔블, 국내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제1회 영동포도축제 전국 유소년 풋살 페스타를 개최한다. 풋살 페스타는 일반적인 축구 대회가 아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제로 60팀 1,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수의 등용문인 추풍령가요제와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20여 종의 오감만족 힐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옥천군은 지난 8월 2일~3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옥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해 176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시청 로비에는 옥천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기로 가득 차 오가는 사람의 발길을 멈추게 했으며,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시식용으로 준비한 복숭아가 30여분 만에 동이 나 옥천 복숭아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또한 행사 첫날에 구매한 소비자들이 다음 날에도 재구입하는 사례도 많아 옥천복숭아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데 충분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행사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군의원 등도 방문하여 대전시장을 예방하고, 향후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는 등 유대를 강화했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업인을 위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행사 기간 준비한 복숭아 총 800상자가 완판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농사지은 복숭아 농가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울러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자매결연 지자체인 대전 동구 및 대덕구에서도 판촉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우체국 쇼핑몰에서 ‘향수옥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31일 청소년 스터디카페‘라일락’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위탁운영단체 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시설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천시 청전대로 187(장락동) 202호에 위치한 청소년 스터디 카페‘라일락’은 연면적 181.83㎡ 규모로 건립됐으며 △개방형 학습공간 34석 △집중형 학습공간 16석 △스터티룸 1실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모든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밝은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5시~23시)로 매주 월요일과 명절당일은 휴관이다. 김창규 시장은“앞으로 제천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스터디카페 ‘라일락’에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컵 과일 상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8일(11:00) 음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식회를 열었다. 시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박노대 음성농업협동조합장, 안해성 군 의장, 김정동 복숭아 공선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노대 조합장의 컵 과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당일 가공된 200인분의 컵 과일을 마트를 찾은 소비자에게 나눠주며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컵 과일을 시식한 소비자들은 신선한 과일을 편리하게 맛볼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햇사레 복숭아로 만든 ‘햇사레 딱컵’은 기존 수입 과일을 가공해 과채주스가 함유된 컵 과일과는 달리 차별화된 맛과 신선도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며, 컵 과일 시장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초 탈피 컵 과일 복숭아인 ‘햇사레 딱컵’(복숭아100g, 2900원)은 마켓컬리에서 온라인구매(일부 지역 제외)가 가능하며, 당일 배송으로 신선하게 맛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군은 복숭아를 시작으로 수박, 사과 등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을 컵 과일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영동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0회 한국와인대상’ 및 ‘와인 힐링 디너쇼’가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와인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재배된 과일로 생산되는 한국 와인 및 기타 주류를 와인전문가 및 소믈리에가 평가하여 최고의 와인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와인품평대회이다. 총 8개의 분야로 나누어서 심사하며 최고의 와인에 선정되는 와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다이아몬드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3개 와이너리의 185개 와인 품목이 출품됐으며 그 중 영동군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116종 그 외 전국의 다른 지역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69종 출품됐다. 영예의 다이아몬드상에는 영동 금용농산 전인기씨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이 선정됐다. 이 와인은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 전인기씨는 “우리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이 이렇게 높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 와인의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