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2만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8일 군은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행사장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 단체여행객 중 아제르바이젠에서 온 타흐미나 아슬라노바(여, 30대) 씨가 2만5000번째 단양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민이 된 타미나 아슬라노바 씨에게 준비한 화환과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일행인 외국인 여행객 60여 명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외국 여행객들은 옛 고구려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일일 축제해설사로 변신한 김 군수의 설명을 들으며,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고구려 주막에서 한식 등 먹거리를 즐기기도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제25회 온달문화축제를 맞아 국내분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분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디지털관광주민증과 같은 다채로운 관광마케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명품 관광도시 단양으로 우뚝 서는 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노인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노인과 모범노인단체 및 노인복지 기여자,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기념식 행사는 1부 노인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 2부 초대가수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음성 만들기에 힘써,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복지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선포했으며, 우리나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8일 제천 의림정에서 ‘2023 제천시장배 도내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제천시궁도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충북 11개 시·군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궁도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수려한 의림지 풍경과 어우러지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의림정에서 장년부·여자부·노년부 3개 부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약수정A가, 개인전에서는 장년부 약수정, 노년부 동학정A, 여자부 우암정B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자와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이 지급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는 제천의 농특산물(쌀)을 지급하여 지역의 농특산품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제천시 궁도협회는 호국 전통무예인 궁도를 제천에서 활성화하여 제천시의 의병 정신을 계승하고 관내 궁도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의 궁도인들이 제천을 찾아 제천의 궁도 저변이 확대되고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7일 열린 ‘제2회 덕산 양채 축제’에서 양채를 활용한 제천 특색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덕산 양채를 이용해 양채 덮밥, 양채 볶음 등 5종 신메뉴를 개발,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색음식 발굴로 관광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제천 맛집 육성 아카데미 조리 교육 등을 통해 덕산면 소재 식당뿐만 아니라 제천 시내 식당까지 확대·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인 양파·양채 등 품질 좋기로 유명한 우리 시 농산물과 음식을 결합한 제천 특색음식을 발굴해 제천 미식관광자원 확대 및 제천 방문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이 3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생태숲 잔디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 번째 방문객으로 동작구 산악연맹 회원(280명) 중 주영곤 회장을 선정하여 환영식을 열고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지난 5월 제천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동작구는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와 연계하여 이번 동작구청장기 등반대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동작구 산악연맹은 환영식 직후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에서 피재골 트레킹을 한 후 청풍문화재단지 등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특산품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하여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예약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역대 최고치 기록을 순조롭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객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6일 (사)한국산삼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산삼학회에서 주관해 고부가가치 산림 약용자원인 산양삼 산업의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산양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산삼학회 회원을 비롯해 임업인단체, 산양삼 재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초청특강과 함께 산양삼 관련 9개의 주제로 전문가들의 연구발표, 포스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우리나라 산양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현황분석과 전략수립’을 주제로 산양삼 사업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단양군 산양삼 차별화를 위한 대표 품종개발 가능성 연구(충북대), 국내 산양삼 생산현황 및 단양군 산양삼 재배지 경영실태(서울대), 산양삼 재배와 품질관리 기술(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종자 잔류농약 성분 실태와 종자수급 방향(한국임업진흥원), 단양군 산양삼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 제언(세명대), 우리나라 산양삼 가공산업 실태와 활성화 방안(산삼학회)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7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제8회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우리 이제 친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증평군 평생학습한마당축제와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축제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요 행사로 △이지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및 사인회 △스무살 증평의 과거-현재의 모습을 담은 어반드로잉 작품 전시 △문화체험부스 △문해골든벨 △문해시화전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MBC충북이 주관하는 북콘서트에서는 가수 박혜경, 그룹 판타스틱의 공연과 함께 증평 그림책 동아리 대표 구옥영씨가 패널로 참여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에서는 △포토존 운영 △호랑이(얼굴) 그림그리기 체험 △주전부리 상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3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윤채민 가족, 윤동성 가족의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도 했다. 이재영 군수는 “어린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6일 괴산국민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하고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2023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 한마음갖기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 유공자 표창 수여 등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상수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애쓰시는 회원분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행사가 회원분들께 좋은 기억이 돼 바르게살기운동에 더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질서 확립에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앞으로 새로워질 괴산을 위해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6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3년 나래핀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 2부 기념식, 3부 노래자랑 및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애 체험 △캔 아트 △직업 △뉴 스포츠 △네일아트 등 체험부스 운영과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축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관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완성한 작품과 장애인식 개선 작품 전시가 행사장 한켠에 마련돼 축제 참가자와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2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정찬연 관장의 개회사,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3부는 노래자랑과 공연(장구, 테너, 난타 등)이 진행돼 축제의 마지막을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마무리했다. 정찬연 관장은 “나래핀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축제 발전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인삼골 축제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증평의 특산품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인맥파티 △홍삼포크 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등이 치러진다. 특히 군은 개청 20주년에 30회를 맞이해 2030 젊은 축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청바지를 착용한 인삼캐릭터를 사용하고 드레스코드(참석복장)를 청바지에 흰 티로 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축제의 킬러 컨텐츠인 인맥파티에서는 청바지, 흰 티 착용 시 맥주, 인삼튀김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청바지 줄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내·홍보물 등에 외국어 표기를 병행하고 외국인 예능프로그램(증평 인삼갓탤런트), 공중서커스 등 맞춤형 관광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콘텐츠 인맥(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추석 명절이 시작하는 지난달 28일 당진영덕고속도로에 있는 속리산휴게소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보은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보은군이 추진하고 있는 귀농 귀촌 정책을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홍보하고 고향이 보은인 귀성객들에게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속리산휴게소 운영업체인 ㈜키다리식품의 협조로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휴게소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고,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통해 향후 체계적인 예비 귀농·귀촌인의 관리와 정착지원으로 인구를 유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은이 고향인 출향인을 대상으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한 절박함도 같이 알려줘 보은으로 귀농·귀촌을 유도했으며,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보은 대표축제인 2023 보은대추축제 홍보도 같이 진행해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최재형 보은군수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일 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증평 출신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호국충정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도안면 화성리 연제근 공원을 찾아 호국영웅 고(故) 연제근 상사를 기렸다. 연제근 상사는 1930년 증평군 노암리에서 태어나 도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했다. 1950년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당시 육군 3사단 22연대 1대대 분대장이었던 연 상사는 형산강 방어 전투에 참가해 작전을 성공시키며 적의 기관총 진지를 파괴한 뒤 적탄에 산화했다. 당시 연 상사의 나이는 만 스무살이었다. 이 작전으로 기울던 아군의 기세가 오르며, 포항은 물론 서울을 탈환하는 발판이 됐다. 정부는 연 상사의 업적을 기려 을지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하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연 상사와 같은 호국영령과 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감잎회, 푸르미봉사단, 어울림봉사단, 감나무봉사단, 연꽃 봉사단 등 1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명절음식(송편, 육원전, 오색전, 동태전, 식혜, 수정과 등)을 각 읍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450여 세대에 봉사자들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분들이 모든 근심을 다 잊고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눔이 필요한 시기마다 항상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27일 추석을 맞이하여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의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또한 물가 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도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하여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박경국 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김장수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공로패 수여,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개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제21기 활동 목표로 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보은군협의회 대행 기관장인 최재형 보은군수가 35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개별 전수했다. 김장수 보은군협의회 신임회장은“통일의 대상인 북한 정권을 헌법상 대한민국의 영토 규정에 근거해 정의한다면 아직도 수복하지 못한 미수복지역을 불법으로 실효 지배하고 있는 반국가 단체 또는 정권”이라며“북한에서 우리 동포의 인권유린 실태와 이산을 아픔을 안고 살고 있는 우리 국민을 위해서라도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