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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1일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다함께 한마당 명랑운동회’를 열고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나섰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으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9월 1일)부터 1주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남) 주관으로 열렸다. 식전 공연에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속 단체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홍보캠페인 △양성평등 도서 전시회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양성평등주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계기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천시는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2주년 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가 800여 명의 군민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군 개청 22주년을 맞아 증평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군민 모두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남녀노소를 대표한 군민대표 4인의 입장으로 시작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군민에게 수여되는 2025년 증평 군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군민대상은 △산업·경제 부문 배종록 씨 △문화·복지 부문 김장응 씨가 각각 수상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행사의 백미는 군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 프로그램 ‘쇼 미 더 증평’이었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노래·댄스·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청소년과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져 축제의 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판소리 이수자 김두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명)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군수와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25명,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 음성명작 페스티벌의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해 보고하고, 농산물 판매, 체험, 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5 음성명작 페스티벌’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 주제와 ‘음성농부의 손끝에서 시작된 6편의 축제’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장을 방문하고, 음성과 음성의 농산물에 대한 매력을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는 다채롭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 농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 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4회 설성문화제’는 ‘어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27일 음성명작관에서 음성군수와 함께하는 ‘2025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청렴과 반부패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사업자와 민간위탁사업자를 비롯해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청렴 콘서트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토크콘서트 방식과 뮤지컬 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청렴’을 주제로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여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부패 방지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반적인 내용 전달이 아닌,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대한 궁금증을 조 군수의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2행시 대회’에서는 ‘청렴’, ‘소통’, ‘공정’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짧지만,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창작 작품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이 8월 25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상현실(VR실), 스크린 파크골프, 심리 안정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복지관 내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단양군수, 단양군의회의장, 충북도의원, 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장, 단양군수어통역센터장, 단양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이용자대표, 단양장애인복지관 파크골프단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소식 커팅식과 스크린파크골프, VR실, 심리안정실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는 시간과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시설라운딩을 진행했다. 새롭게 문을 연 시설들은 장애인들의 여가 활동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상현실(VR실): 실제 숲속에 들어간 듯한 생생한 VR환경을 통해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 VR을 활용한 스포츠콘텐츠(가상양궁, 야구)등을 장애정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재활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 스크린 파크골프: 실내에서 사계절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9월 월례간부회의에서 ‘2025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가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25일 열린 회의에서 송 군수는 고추축제의 핵심인 고추 품질 관리와 관련해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최상의 품질을 가진 고추가 출품돼야 한다”며 “읍·면 단위의 고추 선별과 품질 점검을 철저히 지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는 고추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와 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사전 홍보와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 군수는 “2025년 하반기 재정 집행에 있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고, 각종 행정업무 평가에서도 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송 군수는 “각종 문화체육행사 추진, 재해 대비 비상근무, 을지연습, 주요 현안사업 등 군정 전반에 걸쳐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천시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대표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했고, 이들의 경기를 응원하고자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제천체육관을 찾았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중계도 조회수 기준 20여 만명이 시청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총 5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전국 결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75명, 15지역 5인 1팀) ▲FC 온라인(30명, 15지역 2인 1팀) ▲이터널 리턴(64명, 16지역 3인~4인 1팀) ▲브롤스타즈(45명, 15지역 3인 1팀), 전략종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6(8명, 개인전) 등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걸쳐 선발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는 서울특별시(상금 200만원), FC 온라인은 울산광역시(상금 200만원), 이터널 리턴은 대전광역시(상금 400만원), 브롤스타즈는 서울특별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13일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기원 ‘D-30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김국기 충북도의회 의원, 박재주 충북도의회 의원, 김은하 영동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조직·자문위원회, 자원봉사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이 국악의 매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D-30일 기념행사는 ‘국악의 향기, 영동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악엑스포 주제가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엑스포 추진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결의대회, 성공기원 세리머니, 한마음 콘서트 순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충북도지사, 영동군수, 크라운해태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객 모두가 함께 참여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피켓 퍼포먼스’는 엑스포의 성공개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마음콘서트로 난계 박연의 후예 난계국악단을 시작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충북 출신 가수 김산하와 국악과 트로트의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8월 13일 개막을 한 달 앞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행사장 주요 구조물 설치 현황과 콘텐츠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관람객 동선, 안전관리 계획, 편의시설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긴급 상황 대응 체계와 비상 대피 동선 등을 점검하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막 D-30을 맞아 행사장 설치와 준비가 한창인 현장을 확인하고, 개막 당일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빈틈없이 진행해,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세계적 엑스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한 달간 열린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음성파크골프장’을 1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도의원 및 군의원, 그리고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200여명의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음성파크골프장은 음성읍 읍내리 378번지 일대(1만4746㎡)에 총 18홀 규모로, 군민의 여가 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 지원을 목표로 휴게 쉼터, 임시주차장, 화장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골프장 조성사업은 2022년 4월 ‘음성읍 찾아가는 주민공감의 날’ 최초로 건의됐으며, 2023년 1월 실시설계용역 등 관련 용역 착수 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수리영향검토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2024년 5월 하천점용허가 등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7월 착공 후 지난 2025년 8월 초 공사를 준공해 이날 개장식에 이르게 됐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은 특히 충청북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광복회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규 시장은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유족들을 격려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삶을 바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유족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가 전국 3위 복숭아 생산지의 자존심을 걸고 고품질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대도시 공략에 나선다. 시는 8월 12일부터 10월까지 농협유통 청주점과 수도권 농협유통(양재·창동), 농협하나로유통(고양·성남) 등 총 5개 유통 거점에서 4만 박스 한정 특별 판촉 행사를 전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직거래 판촉전으로, 소비자는 맛 좋은 충주 복숭아를 박스당 1천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안정된 판로 확보와 제값 받기가 가능해진다. 또한 12일 오후 4시 30분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상당구 무농정로 32)에서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농협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하늘작 충주 복숭아 나들이 행사 개장식이 열린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선착순 200박스 한정 반값 판매 이벤트도 병행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하늘작 충주복숭아’는 충주 지역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선별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탁월한 당도와 식감을 갖춘 고품질 복숭아다. 이미 수도권 대형유통망에서 충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추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4개 팀(고학년 67개, 저학년 67개)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1·2·3구장), 봉양건강축구캠프(A·B·C구장) 등 3개 경기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 총 238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미래의 축구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이자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경기 시간은 폭염이 심한 낮 시간을 피해 오후 5시 이후로 조정됐다. 또한 경기 중 수분 섭취를 위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도 도입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7월 3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학부모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윤아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영화제와 교육 현장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풍부한 문화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학부모연합회가 뜻을 모은 이번 3자 협약은 시민,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