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12~15일 충북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증평인삼골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보강천 미루나무 숲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지고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 버스킹,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부스 운영 등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였다는 평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김장응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분이 축제를 찾아주셨다”며,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축제는 개막식, 열린 콘서트, 불꽃놀이, 증평인삼골 인맥파티, 외국인 갓탤런트,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전국인삼골가요제, 홍삼포크 삼겹살대잔치 등 각종 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드레스코드를 청바지에 흰티로 정해 축제장 곳곳에는 청바지에 흰티를 입은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군이 K-컬처 100선 선정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인삼갓탤런트에서는 20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4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된‘제6회 옥천군민의 날’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일(태종 13년, 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부에서는 주민 참여 공연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북돋웠다. 2부는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강사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3부 기념행사에서는 군민의 날 축하 영상 송출과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헌장 낭독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제33회 옥천군민대상’으로 선정된 김정범 씨와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향토를 빛낸 별’에 장야초등학교 곽시헌 학생, 죽향초등학교 소프트 테니스부가 수상했다. 이어서 이용순 작가의 ‘백자 달항아리’ 기증식과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나도가수야’ 군민노래자랑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다. 10팀이 참여해 가을밤을 흥겨운 노래로 채웠으며, 초대가수 설운도, 유리상자, 김용임, 바다(SES)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45일, 우리는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 공예를 만났고 마침내 그 어떤 낯선 미래 앞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사물의 지도’를 얻었다. 1999년 시작해 24년의 시간 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 켜 한 켜 쌓아온 시간의 지형도는 더할 나위 없이 단단했고, 그 견고한 구름판은 한국을 넘어 세계 공예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청주의 꿈을 가시화했다. 30여만 명의 관람객이 세계 57개국 251작가‧팀 3,000여 점의 작품 속에서 마음껏 공예의 세상을 탐험했던 45일, 1080시간, 64800분의 여정. 감탄과 환호, 감동의 기억이 더 많았던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목표했던 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비엔날레’로 ‘로컬 공예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다음을 만드는 공예’를 보여준 K-컬처이벤트로 기록되게 됐다. ◈ 45일 여정의 마침표, 폐막식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5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45일간 펼친 2023 청주공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2회 괴산책문화축제가 지난 14일에 괴산교육도서관에서 개최됐다. 괴산지역의 책방, 출판사, 사진관이 모여 함께 결성한 괴산책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괴산책문화축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툭' 펼쳐 본 괴산풍경 전(전시) △우드버닝, 보드게임, 나무문패 만들기 등 체험부스 △작가의 그림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특히, 사진전에서 선보인 괴산풍경들은 괴산책문화네트워크 회원들이 괴산 곳곳을 발로 뛰어 촬영하고 기록한 군 로컬잡지 ‘툭’에 기록된 사진들로, 괴산의 아름다움과 마을, 이웃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군 로컬잡지 발간을 통해 지역문화 이야기를 알고 지역에서의 삶의 가치과 질을 높임과 더불어 책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책과 관련된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독서문화의 접근이 확대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14일 제42회 음성군 설성문화제 에서 ‘전쟁음식시식’과 ‘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전쟁음식시식 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행사 방문객들에게 밀개떡, 쑥개떡, 보리주먹밥, 찐 감자 등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들에게 빈곤했던 당시 먹거리를 제공해 전쟁 당시의 먹거리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주관으로 ‘제3회 글로벌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글로벌페스티벌은 식전행사,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들의 장기자랑, 초대가수(민해경, 소명, 노고지리)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장에서는 방청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재미가 더해졌다. 최병칠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글로벌페스티벌이 다시 부활해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며 애향심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고 말하며,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간 화합해 하나가 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설성문화제 3일차 세계문화의 날을 맞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는 12일 증평인삼골축제장에서'제25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199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충청북도의 대표 음식축제이다. 올해 음식경연에는 3개 부문(왕중왕·제과제빵·대학생) 25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역대 수상업소 12개소가 다시한번 경합하여 최고의 충북의 맛 자랑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 향토음식경연대회 역대 수상업소의 충북대표음식 전시, 전통주 홍보, 제주음식 맛보기, 충북어린이급식지원센터 체험 및 영양상담,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식품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하여 충북도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비빔밥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어 경연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출품 음식에 대한 심사가 끝나고 관람객들에게 시식하게 함으로써 우리 고장의 맛과 정을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의 맛을 선보였다. 향토음식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왕중왕 부문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민족통일 충청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 음성군협의회가 주관한 2023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가 12일 음성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는 도내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800명이 참가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그리고 표창과 통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는 신명화, 김길환 등 초대가수를 비롯해 음성의 힐링숟가락난타, 설성국악예술단의 부채춤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의 축사와 표창이 진행됐으며 표창은 민족통일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협의회 회원 74명과 우수협의회 3곳에 수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도 국가의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힘쓰고 있는 민족통일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충청북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설성문화제 기간 동안 음성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설성문화제 기간 중 음성박물관을 홍보하며, 군민의 음성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홍보 부스에서는 음성박물관 건립 기원 손수건 만들기, 문화체험 활동, 홍보사진 촬영, 건립 기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음성박물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 군은 자발적인 유물기증운동을 통해 음성과 관련된 정체성 있는 유물을 확보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기증 대상은 음성의 고고, 역사, 미술, 민속, 근현대사 및 문화자료 등 음성박물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면 모두 가능하다. 다만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도난이나 도굴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접수 제외한다. 현재 음성군은 지역의 특성을 담은 박물관 건립과 전시 계획 수립을 위해 일반동산문화재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박물관 전시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학술대회 등 사업추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옥천군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군은 관내 평생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군민의 자발적 학습을 촉진하고 개인의 학습활동을 지역 사회로 연계하여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삼삼오오 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6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삼삼오오 학습 동아리 중 ‘동그라미 포토(대표 이진영)’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의 작품 36점을 전시하고 사진에 대한 작품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진은 옥천 관내에서 촬영되었으며, 아마추어 작가의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진영 대표는 “옥천군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덕분에 회원들의 성과를 널리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에도 다양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3 증평인삼골축제’행사장 안전 점검으로 안전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군은 사전점검과 축제 당일 확인 점검 등 여러 차례에 걸친 점검으로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축제 개최 하루 전인 지난 11일에는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증평군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전문가가 참여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축제장 내 전기·가스·소방 설비 △방문객 편의시설 현황△주·야간 경관시설물 △구조·구급요원 배치 △구급 차량 위치·이동 동선 확보 사항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축제 관계자 측에 즉시 보완 조치토록 했다. 또한 군은 축제 기간 중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로 돌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축제기간 동안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11일 제천체육관에서 ‘건강한 삶, 건강한 정신, 건강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2023년 아름다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청북도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제천시 관내 장애인 및 그 가족, 시민, 자원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친숙한 게임부터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바구니 터뜨리기까지 다채로운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고 마지막 3부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노래하며 함께하는 놀이마당이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 권익증진과 재활을 위하여 다양한 장애인 복지 시책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현존 최고(最古) 관개 저수지인 의림지가 지닌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13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10월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 무용단의 주제공연과 의림지를 주제로한 유화 LED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시민대상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제천편으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는 △농경문화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천년미소를 찾아라’보물찾기, 천년미소 쌀떡 나누기, 전통 농기구 체험) △ 농경문화 경연(가족/연인 척사대회. 농경문화 골든벨) △미식도시 제천 먹거리(농경장터, 볏짚카페), △제천 특산품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히든싱어 콘서트,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삼한시대부터 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48회 중봉충렬제’ 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남면 표충사와 관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1976년 처음으로 열린 중봉충렬제는 임진왜란 당시 왜인에 맞서 싸우고 장렬하게 순절하신 의병장 조헌 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추모제향, 추모다례재, 중봉 조헌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그들의 충(忠)과 의(義)를 되새기고 있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중봉 조헌선생은 기허당 영규대사와 함께 의병과 승려를 모아 청주성을 탈환하고 이후 충남 금산전투에서 1만 5천여 왜군과 싸우다 칠백의사와 함께 순절했다. 안남면 도농리에 위치한 표충사에는 조헌 선생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고 오른쪽 언덕 위에는 묘소와 신도비가 자리잡고 있다. 13일 11시 30분에는 중봉의 영정, 위패 및 묘소가 있는 안남면 표충사에서 중봉 조헌선생 추모제향이 열린다. 초헌관은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조종영 배천조씨문열공종회 회장이 각각 맡아서 제를 올린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1일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노인대학 총동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읍면 노인분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풍면 허명수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리면 이정조 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괴산읍 황기창 씨 외 12명이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괴산군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3명, 그 외 표창 수상자 26명 등 총 46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모범 분회로 연풍면 분회, 모범경로당으로 연풍면 금대경로당과 불정면 가호경로당이 선정됐다. 경한호 괴산노인지회장은 기념사에서 “27회째 맞는 노인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며, 그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9일, 제천 의림지에서 개최된‘제13회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사진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나누는 자리로 수많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각 단체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전국 각지의 본부이사, 지부장, 분과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회원들과 세명대학교 연극과 학생들을 민속 모델로 섭외하여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를 담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였으며, 자연의 아름다움부터 인간의 감정과 문화적 가치까지 다양한 면모를 담아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사진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로부터 소중한 조언과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서윤 제천지부장은 "이번 제13회 의림지 전국사진촬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