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감동과 함께하는 괴산군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 ‘평생돌봄 똑!똑!똑!’을 함께 이끌어 갈 ‘똑똑 마을돌봄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각 읍면 소통창구 담당자와 돌봄매니저, 마을돌봄 봉사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선서와 기본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 ‘평생 돌봄 똑!똑!똑!’은 관내 287개 마을에 돌봄 매니저와 봉사자를 배치해 △안전주거 집 수리서비스 △퇴원환자 집중 생활안정서비스(긴급키트 지원, 퇴원 안정돌봄, 병원진료 이동서비스 등) △대형 침구류 세탁서비스 △저작기능 약화 노인 영양지원 △정서지원서비스 등 대상자별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 누구나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마을돌봄 봉사자가 될 것”이라며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각박한 현실에서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 주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 돌봄 매니저는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이상찬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관계자, 읍면별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군은 ‘우수기업육성 및 기업인 예우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 2021년부터 ‘괴산군 기업인의 날’을 지정, 매년 행사를 추진하며 관내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네패스야하드의 투자협약과 저소득층 지정기탁식, 그리고 ㈜우진산전의 괴산군민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와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대표 임찬성), 괴산군 시장상인연합회(회장 이정우) 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날 세 단체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및 창업 지원을 통한 소득창출 기회 확대와 자립 성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충청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괴산군 우수기업,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24일 매포전통시장에서 열린 ‘인절미 데이’ 행사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떡메치기와 콩가루 버무기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절미 떡메치기와 콩가루 버무리기,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4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World Blind Union)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해 올해 44회째를 맞고 있다. (사)충청북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단양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정해용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단양군지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 및 관내 시각 장애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군수표창에 위춘옥 씨, 군의장 김양애 씨, 연합회장 표창은 송정자 씨가 각각 받았으며, 단양군지회 표창은 변정희 씨에게 각각 전달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대회는 해마다 10월에 개최하는 월드옥타의 가장 큰 행사로 올해 해외 68개국 143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인, 국회와 정부 부처 및 시·도 관계자들을 포함해 1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차전지, 태양광 셀, 반도체, 화장품 바이오 등 대한민국의 첨단 중심과 아름다운 호수, 백두대간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인 경제인들의 충북에 대한 많은 관심과 더불어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2023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옥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감사드린다”며,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인 경제인들의 충북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옥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 행사’가 24일 군북면 이백1리에서 진행됐다. 나눔마을 만들기 행사란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여러 가지 체험으로 문화 혜택을 누리도록 하며, 마을을 활성화시키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사업이다. 이백1리는 도내 나눔마을 56호로 지정됐다. 총 10개 자원봉사단체는 지난 9월부터 테이핑 요법, 칼갈이, 반려식물체험, 약식 만들기, 국화빵 나눔, 천연비누 제작, 염색, led전등 골목길 사업, 이불 세탁, 고추수확 일손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백1리 마을 주민들도 환경정화와 화단 가꾸기 등을 통해 봉사에 참여했다. 마을만들기로 선정된 이백1리 김하석 이장은 “이번 마을만들기 행사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마을 주민들을 행복하게 해주었고, 덕분에 마을 주민들의 얼굴이 밝아졌다”며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21일 진행된 제천시 체육회 주관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에 2,000여 명의 참가자가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찾아 성대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명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돼 황영조(마라톤), 김택수(탁구), 현정화(탁구), 심권호(레슬링),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 체조, 탁구)팀들이 함께했다. 주 행사장인 의림지 수변무대부터 용추폭포, 에코브릿지, 삼한의초록길 그네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부상자 하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제천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한국체육대학교 여자 하키팀 전원이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다수의 사회 단체들이 제천을 알리며 홍보를 하는 등 제천시민들의 응집력을 보여주었다. 행사에 포함된 맨발걷기 존에 많은 참가자들이 들러 체험했고, 마무리는 버블마임쇼와 경품 행사로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버블마임쇼는 어린아이들에게 인기를 끌며 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가을 단풍이 내려앉은 단양강 일원에서 지난 주말 펼쳐진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대회’가 줄을 잇는 사람들의 발길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단양군체육회 주최, 단양군체육회·충북카누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카누연맹, 단양군수상스포츠연합회, 하이드로플라잇연맹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카약 등 3개 종별 스프린트·마라톤 및 그랑프리 대회와 기구 체험행사를 진행해 30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은 지난 대회와는 다른 다양성을 위해 체험에서는 요트를, 대회에서는 플라이보드를 추가했다. 특히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국내최대’ 플라이보드 기록경신 공연은 14대의 플라이보드가 동시에 부양해 흡사 단양강에서 용이승천하는 용오름같은 모습으로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기록경신 퍼포먼스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대회를 성공적으로 알리는 홍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회 기간 패들카약(250m), 수상자전거(250m), 패들보드(250m, 3000m) 등 일반(남·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3일 개막한 ‘대추 한입 감동 두입 2023 보은대추축축제’가 22일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열린 2023 보은대추축제는 축제를 그리워하던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고 매일 명품 감성 공연도 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임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이상기온과 궂은 날씨로 인해 대추 생산량이 좋지 않은 상황속에도 이번 축제 기간 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액은 총 61억 7878만원으로 대추 판매액은 51억 5599만원, 농·특산물 판매액은 10억 2279만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아울러 10일간의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개․폐막식에는 진성, 손태진, 에녹, 서지오, 곽지은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이지훈, blue bird, 길세나, 최정원 등이 출연한 다양한 클래식 공연,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축제 운영으로 트로트와 댄스곡이라는 틀을 깨고 올해는 축제에 감성을 더해 젊은 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폭발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조정에서 초정으로’라는 주제로,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연출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차 없는 거리 운영, ‘인스타 핫플’을 연상케 하는 조명 연출 등 초정행궁 일대 공간의 재해석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졌으며, ‘가을날의 소풍’을 연상하게 하는 휴게 공간 조성으로 분위기를 한 것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첫날 개막 공연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내수의 아들 원슈타인을 보기 위해 5천여 명이 운집했으며, 21일 축제의 대표적 볼거리인 ‘세종대왕 어가행차’에는 1만여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 어가행렬과 함께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서 초정약수가요제, K-POP랜덤플레이댄스, 풍류잔치, 딩가딩가콘서트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1일 추성산성(국가지정문화재 사적 527호)에서 숲 속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증평군이 주최하고 에스와이엔진 콘텐츠가 주관했으며, 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예술전문사회자 소리꾼 강영훈이 진행했고 아띠누리의 국악앙상블, 아티스트 김진경의 플루트, 몽키노트의 루프스테이션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유서 깊은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추성산성은 지방에 존재하는 가장 큰 규모의 한성백제 시기 토축산성으로, 그동안의 발굴조사를 통해 4세기 중부권 최대 거점도시로 한국 고대 산성 연구에 있어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재영 군수는 “추성산성은 우리 증평의 뿌리를 가장 잘 알려주는 문화유산이며, 이곳 추성산성에서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추성산성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2023 보은대추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전국문해한마당이 개최됐다.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해, 활짝 피어나라’라는 주제로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습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문해 학습자 및 교사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하공연, 문해 학습자들의 합창·핸드벨 연주·율동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해 학습자들의 끼와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로 구성됐다.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 문해자의 자존감 형성 및 전국 문해 학습자 네트워크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해 행사 후 2023 보은대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김인숙 대표는 “글을 몰라 평생 어려운 삶을 살았지만, 문해교육을 통해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웃고 있는 늦깎이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제천체육관에서 노인회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주관으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고령임에도 주변을 위한 선행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노인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노인복지 유공자 및 단체 등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청춘을 불사르며 헌신해온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품도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이어 “현장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가 2008년부터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올해 역대 최다 방문수를 기록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 수가 전년도 13,524명 대비 136%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도에 기록한 역대 최다 방문객 31,946명을 넘어선 31,96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9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한 대전서구시니어클럽을 위한 환영식을 열고 환영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지역상품을 전달했다. 제천시는 차량 임차료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코스를 통한 관광객 맞춤 일정표, 그리고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가 탑승하여 하루 일정을 같이 하며 안내와 해설을 해주어 만족도를 높인 것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서울역 등 지하철 스크린도어 및 KTX 청량리역 전광판 송출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역시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역대 최다 방문객의 기록을 세우면서 러브투어 사업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증평군은 20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제44회 흰지팡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아랑 고고장구와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우며 시작됐으며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증평문화유산보존회 업무협약식 △시각장애인의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연경호 △정순자 △손중경 △민병숙 4명에게 표창패을 수여했으며, 증평군지회장 감사패는 △김정관에게 전달됐다. 고하동 지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의 곁에 시각장애인들도 함께 한다는 것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장애로 인한 다름을 함께 이해하고 장애감수성을 통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 당당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증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흰지팡이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