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문근 단양군수가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한 이 상은 충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충북도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단양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 관광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군의 이런 성과는 혁신과 변화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김 군수의 소통하는 리더십에서 나타났다고 평가됐다. 그동안 단조로운 육상관광에서 육·해·공이 어우러지는 관광 수요 트렌드에 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할 기반을 세웠다. 민선8기 관광산업 혁신을 대표하는 성과로 수상 스포츠 대회, 페스티벌을 개최해 단양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생태탐방교, 생태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루섬 주변 종합관광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오는 17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 대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주요 현안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당면한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월 17일 소이면 ▲18일 원남면 ▲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량식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경과ㆍ축사ㆍ상량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고 지역의 커뮤니티와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며, 특히 타 전시관과의 차이점은 문화공간인 미술관(823㎡)을 배치하여 도민의 휴식공간 제공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도는 8일 가수 오승근과 최진호, 김산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오승근은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각종 공연 및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대표곡 ‘내 나이가 어때서’와 ‘빗속을 둘이서’는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국민 노래 반열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청주에 거주하면서 충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 최진호는 청주가 고향으로 금천중-충북예술고를 졸업한 충북 출신의 성악가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팬층 또한 두텁고,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며 실력있는 가수다. 가수 김산하 또한 충북 청주가 고향인 충북 출신 가수로 원봉초, 청운중에서 국악에 꿈을 키워 현재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며, MBN 현역가왕 등에 출연하여 판소리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허스키한 음색, 여유러운 매너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충북의 홍보대사로서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게 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음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가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청년회의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지난 3일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년회의소 회원, 읍·면 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케이크 커팅,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해선 회장은“이번 신년인사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회의소는 보은군의 청년정책의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보은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올해도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은청년회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적인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증평군 유일 공립박물관인 민속체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립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물관 전시 및 프로그램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군 개청 2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박물관 특별기획전시 ‘살아있는 유산, 무형문화재 작품 100선’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과도 협업했으며, 2023년 박물관 프로그램은 실제 참여자 수 2만 명을 돌파하면서 개관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이재영 군수는“지금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겨울놀이 축제, 동심(冬心)? 동심(童心!)’개최로 전국에서 오신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을 알리는 하나의 민속문화 콘텐츠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크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작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하는 우수 공립박물관에도 선정된 바 있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1일 영동읍 용두공원 팔각정에서 군민들과 함께 영동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4 해맞이 행사를 함께 하며 갑진(甲辰年)년 새해를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 가까운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원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를 여는 북 울림,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대붓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군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새해를 여는 우렁찬 북울림으로 해맞이 순간을 알렸다. 이어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바라는 기원문을 낭독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군민들은 한데 모여 소통과 화합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후 용두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푸근한 정을 나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신년인사에서 “금년은 ‘2025 영동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맞이 행사 후에는, 용두봉 정상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반기는 해맞이 행사가 충북 증평군 삼기천 사곡교 일원에서 열렸다. 군은 1일 오전 7시부터 군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000여 군민들과 함께했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안녕 기원제, 달집태우기, 드론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추성산성에서 깜짝 등장한 이 군수가 새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을 이원생중계 하며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소소한 이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재영 군수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특별히 증평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추성산성에서 새해 인사드린다”며, “2024년 새해에도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2024 새해 첫날 박달재 목각공원에서 김창규 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새해맞이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시민과 화합하고 2024년 제천시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영하의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백운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퓨전난타공연, 성악공연 등을 감상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희망과 각오를 담은 청룡 애드벌룬 날리기를 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김창규 시장은“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 더욱 적극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큰 성과를 만들어 시민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천시로 이주 정착한 고려인 동포들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박해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노송달 대한고려인협회 회장을 포함한 협회 관계자, 관내 고려인 동포 채용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9시 개식을 시작으로, 대한고려인협회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2023년 사업성과 공유(PPT)와 지역문화예술단체 축하 공연/만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열심히 일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우수한 고려인 동포들이 불편 없이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근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는 고려인 이주정착 종합 관리와 단기체류시설 운영, 고려인 동포들의 지역 조기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이주 희망자 모집에서 체류관리를 통한 안정적 정착까지 고려인동포 지원정책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되돌아보는 도정’ 영상 시청과 유공자 시상, 송년사 순으로 진행했다. 영상은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통과 및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시동, 충북 새 이름 선정, 전국 최초 충북형 도시농부,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민선8기 주요 성과와 발자취를 담아, 올 한해 도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도민과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정부 우수공무원,'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유공, 지방규제혁신 유공 등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선보인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도정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2023 올해의 베스트팀’도 함께 시상했다. 올해의 베스트팀은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신재생에너지팀(경제통상국), 산단개발2팀(투자유치국), 오송캠퍼스조성팀(바이오식품의약국), 공항지원팀(균형건설국), 시설관리팀(청남대관리사업소)을 최종 선발했다. &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러나 연장 운행으로 30분이상 절감된다.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0회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9일 연장 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하여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2023년 주민과 함께하는 신활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내 주민, 기업, 행정을 잇는 중간 지원 조직인 농촌활력센터에서 2023년 추진한 사업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8일 한울관에서 열린 공유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한면 거현1리, 속리산행복센터, 마로면 기대리 등에서 준비한 축하공연과 농촌활력센터 추진성과 발표, 신활력플러스사업 2단계 선정 액션그룹 시상, 주민주도형 마을사업 성과 보고, 토크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신활력플러스사업 2단계 선정 액션그룹 중 ‘보나팜’,‘빛보은’,‘가치플리마켓’의 사업 소개, 주민주도형 마을사업 우수사례로 수한면 거현1리, 속리산행복센터의 성과를 공유했다. 토크콘서트 ‘신활력 보은공감’에서는 군의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이야기를 나눴으며, 특히 거현1리 김문기 이장님에게 타의 모범이 되는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을 역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장, 수상자, 직원 등 60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유공 공무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종무식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로 △보은군실버복지관 조헌주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팀장 이영석 △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 회장 유재철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회장 김진권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국장 김한수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 회장 장미란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 사무국장 전재숙 △삼승면노인복지대학 학장 이달권 △회남면 신추리 이장 김진곤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 종무실장 안춘석 △보은예총 지회장 오계자 △제주국제대학교 감독 고동현 △수한면 노인분회 분회장 김승길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부회장 김재윤 △남보은농협 주임 김훈구 △회인면 죽암2리 이장 양하석 △㈜이킴 대표 유민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황금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북보은지회 조성래 △삼산자율방범대 대원 황인기 △경상남도 밀양시 신영호 △수한면새마을지도자회 회장 우옥성 △속리산면 갈목리 이장 조대희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 중앙동이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꽃임 충북도의원, 김수완, 송수연, 한명숙, 김진환 제천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준공되어 개관한지 30년이 넘은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고, 청사 노후화로 청내 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리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2018년 이전계획을 논의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무산됐고, 2019년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이 때는 1층 민원실과 화장실만 진행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청사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2022년 8월경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가 중앙동 발전을 위한 청사 미관 개선 등을 시에 건의하고 나섰다. 이를 시가 받아들이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이동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신설, ▲청사 단열(단열재 보강 및 창호 교체), ▲외부 마감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