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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각장애인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사회 구현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 헌장 낭독’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흰지팡이가 상징하는 용기 있는 독립과 자주적인 삶의 가치를 되새기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장애인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편의시설 확충과 재활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당당한 경제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새로 조성된 대성산 맨발걷기길에서 열린 ‘가을의 초대 대성산 숲길 맨발걷기’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맨발걷기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맨발로 단양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지역 공연단체가 참여한 식전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와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맨발걷기 문화를 단양의 대표적인 건강·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세계적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가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충청북도 대표 공연예술축제 ‘2025 충북공연예술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명작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The Barber of Seville)』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4일 오후 3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7세 이상 전 연령, 특히 가족 단위 관객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동군민들에게 수도권 중심의 고급 공연예술을 지역에서 직접 접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G. Rossini)의 대표작으로, 경쾌한 음악과 유머러스한 연출로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이 세계무대 경험이 풍부한 지휘자와 국내 정상급 성악진을 투입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한국예총괴산지회(회장 이문희)는 28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경한호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대한노인회 각 읍·면 분회장, 지역 주민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요제는 느티울합창단(단장 임민정)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11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 무대에 올라 숨겨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행사 말미에는 초대가수 이승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이어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으로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금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은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동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인기상은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ㅇㅇㅇ 참가자(읍면, 노래제목)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문희 회장은 “제3회 괴산실버가요제가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이자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제천시 송학면 체육회는 지난 25일, 제천시 사회인야구장(송학면 무도리)에서 제22회 송학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가을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대축제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김꽃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함께했고, 자매결연도시인 영월군 주천면에서도 축하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학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체육경기와 향토가수·각설이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학면 함동완 체육회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송학면민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도움을 주신 면민들과 기관·단체장 등 모든분들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학면민의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송학면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23일 신백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2025년 아름다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라온누리케어센터의 난타공연과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 최우수 수상자인 심미경씨의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단체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권익 증진과 재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이승칠 지사 추모제가 지난 25일 보은군 내북면 이승칠지사 공적비(봉황리 19-1)에서 내북애향동지회 주관으로 봉행됐다. 이날 추모제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철웅 충북남부보훈과장, 장기영 광복회충북지부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쳤다. 구한말 애국지사인 이승칠 지사는 1912년 왜왕이 죽고 상복 입기를 강요당하자 ‘몸이 원수의 상복을 입는다면 이는 만대의 수치다. 이 머리가 떨어지더라도 오랑캐는 될 수 없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봉황정 절벽 위에 올라가 북쪽을 향해 네 번 절한 후 투신해 순국했다. 정부는 이승칠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내북면 애향동지회는 내북면 봉황리에 이승칠 지사의 공적비를 건립하고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다. 양재덕 애향동지회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살신성인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충정을 기리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간직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애국 선양 사업을 펼치고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적극적으로 본받아 민족정기를 높이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4일 창의 130주년 제천의병제를 맞아 고암동 순국선열묘역에서‘제39회 순국의병 위령묘제’를 거행했다. 이번 위령묘제는 제천동우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제천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의병 후손,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특히 올해는 제천의병 창의 130주년을 맞이하여, 순국 의병들의 충혼을 되새기고 지역민과 홍광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의병 정신의 계승과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제천 순국선열묘역에는 김상태 의병장, 최욱영·홍사구·이정규 열사, 그리고 제천 출신 칠의사(김용이, 김재관, 추성손, 우재봉, 우규하, 박원용, 오문룡)의 묘소가 안장되어 있으며, 매년 제천의병제 기간 중 위령제가 봉행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을미사변을 계기로 일어난 제천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위령묘제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지역민이 함께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은 지난 23일 제천시립의병도서관에서 ‘제천시와 함께하는 통합돌봄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김창규 제천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주제 발표와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소개(최영희 건강한재가복지센터장), △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진천군의 도전(정덕희 前진천군 문화복지국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는 배영석 제천시 노인장애인과장, 신효진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영민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장, 이옥균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참여해 지역 내 기관 간 협력 방안, 돌봄서비스의 연계성 강화, 전문인력 양상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포럼은 제천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논의의 장이자,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는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2일 의병광장에서 ‘제천 농업인들의 어울림 한마당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읍면동 농업인 및 7개 농민단체 회원들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다양한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전 10시 공튀기기 신발멀리던지기 등 사전경기가 펼쳐졌고,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400m 계주 및 읍면동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제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태옥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은 “근래 기후변화와 자원 부족 등으로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의기투합해서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농업인의 날 30주년을 맞아 제천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제17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충북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하며 신장장애인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건강관리교육, 회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신장장애인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석 십자수, 손뜨개, 공예품 등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회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재활 의지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장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덕주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더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장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 행사가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더그랜드컨벤션 4층에서 ‘2025년 5080 제천조합원 한마음 경로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제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과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조합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협은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서, 상호금융과 농업 지원을 통해 제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조합원 여러분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농협은 관계자는 “조합원의 행복이 곧 농협의 발전이라는 신념 아래, 조합원 복지와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월 19일 청풍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제3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술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했으며, 청풍호 일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주제로 한 현장 사생 행사로 열렸다. 대회는 유화, 수채화, 한국화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미술인들이 청풍호의 자연을 화폭에 담으며 실력을 겨뤘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2023년 청풍문화유산단지에서 처음 시작되어, 2024년 의림지 일대를 거쳐, 올해 청풍호반으로 이어지며 제천의 대표 미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풍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청풍호반과 단풍, 그 주변의 수상 풍경 등 가을 정취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제천시는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미술인들이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최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노인단체,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및 관내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군수는 “그동안 지역 발전과 사회 안정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1991년 UN에서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제정한 데서 비롯됐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