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장애인들은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 시설·단체 등에 배치되어 사무보조 프로그램 보조, 환경정비, 경로당 방문 안마서비스,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군은 사업비 10억 7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4개의 민간수행기관과 함께 5개 사업, 59명에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로는 ▲전일제 17명 ▲시간제 5명 ▲복지형일자리 13명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12명 ▲전남형일자리 12명이다. 김산 군수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외국어 통역자원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명예통역관, 통역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소속된 전문 강사(청와대 대통령 행사·의전 운영관 역임)의 특강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국제행사에서 통용되는 국제 의전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이날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고, 통역자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BBB코리아 참여협력팀장의 자사 ‘무료전화 통역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사)BBB코리아 측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광양시 통역자원봉사들에게 더욱 많은 통역 참여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통역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가자는 “통역자원봉사자로서 시의 국제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제의전 및 글로벌 매너 강의를 통해 잘못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현장 중심 소통,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 지표에 대한 혁신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국민 체감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펼친 공직자 모두의 쾌거”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자세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미국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장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26일 “해빙기 취약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 사전 발굴·해소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를 해빙기 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8개 분야 취약 시설물 1만 1천900개소의 안전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산지태양광, 저수지, 무역항, 지방어항, 교량 및 대형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비탈면 대상 해빙기 동결융해 등에 따른 균열 및 침하, 붕괴 징후 여부 ▲시설물 대상 구조물의 균열 및 지반 침하와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 ▲건설 현장은 가설구조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 공사장 인접 지반 침하, 흙막이 계측 관리와 콘크리트 타설 전 거푸집 및 지주 변형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 동함평 일반산업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2년 연장 지정됐다. 함평군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1일 동함평 일반산업 단지의 특별 지원을 2027년 2월 26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앞서 동함평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2월 27일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지정돼 5년간 지원을 받아왔으며 2025년 2월 26일 지원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자 함평군은 지난해 12월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을 신청했다. 그 결과 조사단의 현장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2년 연장이 결정됐다. 이번 지정기간 연장으로 동함평 일반산단 입주기업은 기존 혜택과 동일하게 2027년 2월 26일까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공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법인세 또는 소득세 감면(50%) 등 혜택도 지속적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국제로타리3610지구 제8지역에서 2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제로타리3610지구 제8지역 지구보조금으로, 냉장고, 세탁기, 보일러, 에어컨, 싱크대 등의 물품을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국제로타리3610지구 제8지역 회원 클럽은 장흥, 관산, 장흥중앙, 정남진, 장흥한솔, 장흥청아 등 6개 클럽이며,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구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물품이 지원되는 가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 22가구(2,000만원 상당)이다. 김영상 국제로타리3610지구 제8지역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로타리클럽, 로타리안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에서 모범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주시는 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군민이 가장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재난안전과 및 16개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결성된 민간 자율 봉사단체로, 각종 재난·재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 등에 참여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고흥군에는 262명의 단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재난 단계별·유형별 역할, 방재활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읍면 재난취약시설 관리 방안과 그간의 활동에서 미비했던 점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호 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각 읍·면 방재단원은 지역 현안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지역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올해도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흥이 곧 행복한 군민 실현의 기반”이라며, “재해로부터 안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이 25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혁신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참여해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의 민생문제 해결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11개 세부 지표로 실시됐다. 영암군은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혁신, 투명한 공공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농기계 무상임대 사업 및 상가재해보험 가입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 △민관협력 영암농산물 판촉 확대 △영암형DRI △소아청소년과 개설 △청년센터 ‘달빛청춘마루’ 개소 △영암형 노인일자리 확대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지난해에도 영암군은 이 평가에서 ‘전남서남부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등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영암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군민 누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이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24년 12월 노동조합의 요구로 시작된 단체교섭을 약 2개월 만에 마무리하고, 이날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교섭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본교섭 및 2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마련된 이번 단체협약은 조합 활동, 인사, 근무조건, 복리후생, 공직사회 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개 조항을 신설해 전문, 총 10장 112조 및 부칙(7조)으로 구성됐다.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며,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공동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동조합과의 대화는 협약 체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천성)는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9명에 표창 수여,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을 결의했다. 김천성 지회장은 “노인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 신장 등 노인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며 “무안군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908억의 노인복지 예산을 편성했고,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노인 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목포시는 2024 목포항구축제가 지난 2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4년 열린 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결과,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목포항구축제는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 항구축제로 독창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항구축제는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뿐만 아니라 ‘2025년 전라남도 대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으며, 이번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목포항구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전남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해상 어시장 파시(波市)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1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함평군은 26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전날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2차 심사를 통과한 축제 결과,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컨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해 특허 등록한 23종의 국화 육종(나비, 국향, 천지 등)을 활용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종 게이트, 마법의 성 등 독창적인 전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전국 단위 국화 분재 전문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전문가의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군수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다”며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이 현장형 인권교육을 강화·실시 한다. 지난 2월 24일 2025년 제1회 신안군 인권위원회를 개최하며 ‘2025년 신안군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신안군은 ‘소통과 연대의 인권 신안’을 비전으로, 군민 참여 중심의 인권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인권 제도 기반 마련, 인권 교육 강화, 생활 속 인권 보장 확산, 실질적 인권 실현으로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총 48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안군은 군민의 인권 증진과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보다 투명하고 참여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5년 중점 추진 과제로는 ▲인권센터 운영 강화 및 상담 시스템 개선 ▲염전 근로자·이주민·취약계층 인권 보호 정책 확대 ▲인권교육·문화행사 확대 및 주민 참여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현장형 인권 교육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예정이다. 김수아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인권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Redlands Christian School·RCS)과 해남 구성지구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미국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의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 미디어센터에서 명현관 해남군수, 고형권 비에스그룹 부회장,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의 토드 매트슨(Todd Mattson) 이사장과 대니얼 콜(Daniel Cole) 코리아 미국 대표 등 임원진과 함께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에서 학업 부진 학생의 학업 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교육 과정을 살펴보고,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들의 학교 생활 경험담을 청취했다. 협약에는 솔라시도에 외국교육기관을 유치해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국제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와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외국교육기관을 설립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월 1일 ‘2025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의 대표 행사로 강진의 도자기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3월 1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자촌 내 청자 힐링 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력 있는 도예가들은 물론, 여주·이천 등에서 활동하는 물레 대장급 도예인들과 전국 도자기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 등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 100여 명의 지원자가 접수하고 서울, 경기, 제주도 등 전국에서 참여가 이루어져 물레대회가 청자축제의 대표행사임을 보여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기가마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수상 내용으로는 대상(1명): 상금 100만 원 및 부상(전기가마, 동아기전 협찬), 전라남도지사상 최우수상(2명): 상금 100만 원 및 부상(소형 도판기, 대원도재 협찬), 강진군수상 우수상(2명): 상금 50만 원, 강진군의회 의장상, 장려상(6명): 상금 30만 원, 추진위원장상, 특별상(6명): 상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