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를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먼저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구조구급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 기간이 7일로 길어짐에 따라 교통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인해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9월 22일~ 10월 9일까지 운영,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토목, 건축 등 시설직렬 전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해안벨트 핵심도시로서 순천시의 도시발전 방향과 생태치유도시로의 도약, 도시침술 등의 전략을 공유하고,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도로, 공원 등 사회기반시설을 설치·관리하는 시설직 공무원들에게 견실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명품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교육도 병행됐다. 이와 함께 저연차 8~9급 공무원에 대한 회계·계약 관련 실무 교육도 진행돼, 행정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생태치유도시는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해나가는 방향”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설직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소규모 직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설직렬 공무원의 실무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에 나주영산강축제의 중심 무대인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 한국사 강사이자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영산강 퀴즈 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산강 퀴즈 톡!’은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와 현장 퀴즈 이벤트가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다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토크쇼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가 출제되며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성 선생님의 친근하고 명쾌한 설명은 관객들에게 역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음식 부스 입점 모집에서 47명 모집에 166명이 신청하며 부스 입점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부터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음식 부스 입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몰린 신청 열기는 축제의 성공적 성과와 친환경 및 안전 운영 원칙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시가 축제장 내 음식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47명 모집에 166명이 접수해 평균 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7명 신청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증가한 수치로 특히 10명을 모집한 푸드트럭 부문에는 50명이 신청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한식관 12명 모집에 41명, 분식관 5명 모집에 10명, 푸드트럭 10명 모집에 50명, 프리마켓 20명 모집에 65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 같은 열기는 지난해 축제가 36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26일 최근 이어진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깨씨무늬병 발생 면적이 급증함에 따라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김행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 농협경제지주 전남본부 김성모 부본부장, 문병완 보성농협조합장과 관내 조합장 등은 미력면 피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지역 농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조사 결과, 2025년 보성군 벼 깨씨무늬병 발생 면적은 985㏊로 지난해(259㏊)보다 약 3.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깨씨무늬병’은 잎에 갈색 반점을 형성하고 점차 이삭까지 번져 등숙률을 떨어뜨리며 수량을 감소시키는 병해로, 수확기를 앞둔 농가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확산 원인으로 평년보다 길었던 고온기와 지속적인 지력 소모 등을 지목하고 있다. 이에 보성군은 ▲월 6회 정기조사, ▲중앙·지방 합동 예찰 3회, ▲수시 예찰, ▲깨씨무늬병 공동방제 2,371㏊ 추진, ▲농작물 재해 인정 건의 등 종합 대응책을 신속히 가동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7년 9월 만료 예정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재획득을 위해 2026년 표준조사, 시민·아동 의견 수렴,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재인증은 단순히 명칭을 유지하는 절차가 아니라 여수시가 아동권리 보장과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성실히 실천해 왔음을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과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서로를 지켜주는 마음’을 주제로 제2회 그림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학교폭력 없는 교실, 이웃 간의 배려, 교통안전 등 아동이 바라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표현하는 장으로 입상작은 시청과 유관기관에 전시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인 정윤희 순천제일대 교수는 “오늘 논의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아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26일 정기명 시장 주재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보건·진료 ▲도로·교통 ▲재난·안전 ▲생활민원 ▲관광지 불편 해소 ▲물가안정 등 6대 분야에 걸친 세부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시는 연휴 전 2주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성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보완했다. 올해는 연휴가 길어진 만큼 교통량과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총 7개 반, 736명의 근무 인력을 투입, 24시간 종합상황실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관광지에 안내소를 설치하고 관광종합상황실과 교통대책반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귀성객과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36곳(4,285면)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과 실시간 교통 모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5일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여수시가 주관한 범국가적 재난 대응 합동훈련으로, 여수시와 소방·경찰 등 14개 기관 및 기업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종 40여 대의 훈련 장비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진행됐다. 특히 훈련은 여수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이원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정기명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됐으며 단계별 대응 임무를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주요 쟁점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기념관에 설치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지원과 수습복구활동 지원 등 다각도의 재난 대응 절차가 실제 상황처럼 훈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등 복합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부패 방지와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에 건전한 명절문화가 정착되도록 매년 명절 전후로 추진되는 청렴활동으로 선물·금품 수수 등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편의 제공 요구 금지” 등 청렴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명절 기간 동안 직원 개개인이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추석 명절에도 공직자로서 올바른 청렴 의식을 지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광군(기획예산실)은 청렴이 군정의 기본 가치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전남 지역에서는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로 사망자와 중상자가 잇따르는 등 농촌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자동차보다 안전장치가 부족한 기계적 특성 ▲고령 농업인 사용 증가 ▲수확철 나 홀로 작업과 안전 불감증 등이 꼽힌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후 농기계 정비·점검 △안전 보호구 착용 △음주 운전 금지 △경사로 저속 운행 △야간·새벽 도로 주행 자제 및 등화장치·반사판 부착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영광군수는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사전 점검을 생활화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26일 신보성역에서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등을 비롯한 시군 부단체장, 도·군의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개통은 군민들의 숙원이자, 남해안권 교통망 확대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국가 SOC 혁신 사업의 상징적 성과로 꼽힌다. ‘보성~임성리 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조 6,45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2002년 첫 삽을 뜬지 23년 만에 결실을 이뤘다. 보성에서 목포까지 82.5km 구간에 7개 정거장을 신설·개량했으며, 개통으로 보성~목포 이동시간은 기존 2시간 16분에서 1시간 3분으로 73분 단축된다. 군은 신보성역과 기존 보성역 간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역사 내·외부에 명확한 안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안내소를 설치해 교통·숙박·관광지 정보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은 ㈜중원컴퍼니 양회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 서구에 위치한 ㈜중원컴퍼니는 사업지원·임대서비스·사업시설 관리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회사 측은 인근 지자체인 담양의 폭우 피해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 양회길 대표는 “인근 지자체인 담양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군의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담양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25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한마당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서비스 성과와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기획·발굴·운영하는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로, 매월 이용료의 60%~90%(8만 1천원~23만 4천 원)를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37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1천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7개 사업이 운영돼 2만여 명 이상이 이용중이다. 이날 축제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성 장흥군수, 지투사업 제공기관협의회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 서비스 이용자 등 1천7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도민이 행복한 지역사회서비스’라는 주제로 유공자 표창, 실제 사업 이용자들의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와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세 공연 등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받으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3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신규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 전산,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자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일반행정 7명, 전산 1명, 사회복지 3명으로 앞으로 나주시 행정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는 도농 복합도시인 만큼 시민 모두가 도시와 농촌의 장점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선배, 동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시선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참된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시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금품수수, 갑질 등 공직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며 건전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탁금지법상 명절 선물 규정을 안내하고, ‘내가 먼저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티슈를 배부하는 등 실천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인화 시장도 청렴리더로서 지난 9월 22일 배치된 실무수습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현장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공직자의 청렴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는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명절 기간 특별감찰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