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쌀 소비량 감소 추세에 맞춰 쌀 생산 감축을 위한 시책사업을 실시하고, 타 작물 전환 농업인을 육성해 달라.” “영암의 천연자원인 영산강 강변에 양귀비, 수레국화 같은 꽃을 심고, 청보리밭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 영암군민이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읍·면에서 열린 ‘2024 혁신 공감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영암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정책 생산자로, 군정의 주인으로 나섰다. 영암읍에서 시작해 학산면에서 마무리된 이번 대화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평범한 주민의 생각이 특별한 정책이 된다’는 주제로 열렸다. 기존 ‘군민과의 대화’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주민 제안으로 혁신과 공감의 군정을 채워간다는 영암군의 행사 마련 취지에 영암군민이 213건의 건의와 제안으로 화답한 것. 각 읍·면으로 건의·제안 제출 건수를 나눠보면 영암읍 18건, 삼호읍 29건, 덕진면 14건, 금정면 11건, 신북면 13건, 시종면 19건, 도포면 15건, 군서면 24건, 서호면 19건, 학산면 25건, 미암면 26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2023년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한껏 높아진 한 해였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어려운 순간 순간 지혜를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시민들의 자부심을 에너지로 삼아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가 경제를 견인‘순천 모델’ 전국적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가 어떤 도시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1,000만명이 육박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방 소멸시대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반응이었다.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으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 문화도시 선정,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순천대학의 글로컬 30 선정 등 정부의 지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7일 “장애인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지역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세탁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세탁서비스는 함평군이 지원하고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이불 및 대형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건조 후 가정에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함평군은 무료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위생 상태 개선은 물론 수거와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세탁서비스에 참여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군에서는 2023년 144가구 969건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에도 대상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세탁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취약계층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부서에 신청하시면 실태조사 후 대상자 선정절차를 거쳐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료세탁서비스는 장애인과 거동 불편 독거노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상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사업의 적극적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1개소를 방문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이용 및 생활시설 31개소이며, 동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중마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힘든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과 명절에도 가족을 보기 힘든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월 5일 압해읍으로 시작한 2024년 군민과의 대화가 2월 6일 안좌면을 끝으로 군민 5천여 명을 만나 성황리에 성료됐다. 신안군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올해 신안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명했다. 읍․면별 각계각층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와 함께 추진 중이거나 건의된 현장을 바로 찾아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도 만들었다. 읍·면에서는 주민들이 섬별 대표색 옷을 입고 대화에 참석해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고 뜨겁게 달궜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160건 중 즉답이 가능한 건의 사항은 군수가 현장에서 답변하고, 법적 검토 또는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에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들이 신안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신안군이 변화한 것은 군민께서 성원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덕분으로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신안에서 세계를 대표하는 신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추위에 약한 증도, 비금, 도초, 안좌, 하의, 옥도 지역의 상록활엽수 1만여 그루의 방한 작업을 마치고, 지하부 보온덮개작업 또한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온덮개작업은 수목의 보온성뿐만 아니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유박, 왕겨를 뿌리고 보온덮개와 제초 매트를 덮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고, 뿌리 발달 촉진 등의 생육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은 섬별 색채마케팅에 맞춰 인동귤의 섬 하의도는 노란색, 퍼플섬 반월도는 보라색, 수국의 섬 도초도는 파란색, 비금도·옥도 등은 빨간색 등 유색 비닐을 두껍게 특수제작해 나무 수관에 씌어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한파와 건조해를 방지하고 비닐 재사용 등 예산도 절감했다. 세계 최대 섬 정원을 목표로 꽃과 나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 배치와 신안군 맞춤형 수목 관리 개발 등 수목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빌딩을 세우는 일은 백 년 앞을 보고 나무를 심는 일은 천년 미래를 본다.”라며 “심을 때 정성, 키울 때 극성, 아이를 키우듯 지극정성 우리의 노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지난 7일 직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구매한 학용품을 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특성상 양도가 불가하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국외 출장 시 보너스 항공권 및 항공 좌석 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으나, 제한이 많아 이용에 한계가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 직원 등은 공적으로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로 색연필, 볼펜, 필통 등 600여 개의 문구용품을 구매하여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항공마일리지 공적 활용으로 공익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로컬푸드 인증에 필요한 잔류농약 분석 수수료를 이달부터 전액 무료로 전환하면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나주로컬푸드 인증제’는 안전성이 확보된 지역 농식품을 나주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지역 먹거리의 생산, 품질관리 과정에서 총 463종의 농약성분을 검사해 기준에 적합하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을 받기 위한 잔류농약 분석 검사 비용은 자부담 4만3500원으로 경제적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이에 나주시는 최근 최문환 시의원의 발의로 이뤄진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검사비용을 전액 무료로 전환했다. 시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식품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2년 8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농가에서 인증을 신청하면 잔류농약분석과 인증심의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잔류농약 분석 수수료 무료 전환에 따라 소비자 먹거리 안전성을 책임지는 로컬푸드 인증제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판매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제8332부대 제1대대를 방문해 무안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철주야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시 헌신적으로 변함없는 대민지원과 협력 덕분에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수호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태세 구축 및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통해 최일선에서 지역방위를 위해 헌신하신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더 공고히 구축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8일 군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 제거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산업안전 관련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위험방지 지도 및 안전 관리 실태, 근로자 건강관리 등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소속 사업장 및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안전관리 점검(월 2회) 및 보건관리 점검(월 1회)을 안전·보건관리자와 함께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도 국고지원 건의 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등 어려운 재정 여건 극복을 위한 사업 타당성 논리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고지원 신규 사업은 28건에 4조2270억원 규모로 향후 추진 계획과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1조1167억원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을 비롯해 ‘신송전급(70kv) 전력기자재 시험인증 인프라’(2200억원), ‘국내 최초 극한에너지반도체 국제공동연구센터’(420억원) 구축 등 미래 첨단과학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에너지분야 사업들이 다수 발굴됐다. 삶의 질이 최고인 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현애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471억원),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빛가람 호수공간 만들기’(20억원) 등도 제안했다. 100억원 규모 ‘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사회적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함평 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 아래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함평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 등을 통해 ‘온기나눔 캠페인’을 함평군 전역에 확산·전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온기나눔 캠페인이 연중 전개되도록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지부장 임진광)와 함께 ‘청렴한 명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13일까지 캠페인과 더불어 공사·용역,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등 4대 분야 행정경험 민원인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한 설 명절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문자를 발송할 방침이다. 또한 관공서 LED전광판과 내부 행정망에 ‘청렴주의보’를 게시해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및 공직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으로 반등한 나주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연초 청렴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렴 라이브와 청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8일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군지회가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스클럽(고흥 1호, 전남 4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기부자인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군지회 이형모 회장과 회원,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부자 단체나 모임으로, 3년 내 10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 또는 분할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형모 지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부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흥 나눔리더 1호’에 가입한 공영민 군수는 이날 100만 원의 성금을 추가로 기부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를 최대 50%로 확대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 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를 환영하며,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에너지공사 설립 의지를 밝혔다. 행안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지방 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가 현행 10%에서 최대 50%로 상향됐다. 또한 출자 투자 절차도 간소화됐다. 지방공기업이 다른 법인에 출자할 때 예비 타당성 조사 등 유사 검토를 이미 거쳤거나 소액 출자를 하는 경우 출자 타당성 검토를 면제할 수 있는 규정을 법령에 신설해 적기 투자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는 전남도가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것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지방공기업 타 법인 출자 한도 10% 제한으로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었다. 전남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해상풍력 공공성 확보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이번 정부 발표를 이끌었다. 이번 방안대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