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완도군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40여 단위 노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우철 군수,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조충성 수석부위원장, 시군구 단위 노조 위원장 등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연맹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군수는 “우리나라 해양치유 1번지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 우리 완도군은 해양치유를 통한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등 상생 협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주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단위 노조 위원장들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의 심신 치유 및 행복한 공직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 26일 주작산자연휴양림에서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휴양림에서 2박3일 동안 숙박하며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3월부터 6월,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에 운영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운영은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1일차인 26일은 입교식을 한 뒤, 숲속 트레킹 및 숲체험을 하고, 버스킹 공연 진행으로, 숲의 낭만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2일차인 27일은 다산초당, 백련사 동백숲을 거닐며 심신을 치유하고, 청자컵 조각 및 한식 문화 체험 등 강진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3일차인 28일은 백운동원림을 탐방하며 설록다원을 감상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달랬길 바란다”며 “문화 관광 자원이 곧 군민의 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방안 등을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 100명이 참석해 국가적 과제와 지방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 추진,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련 종합토론에서 “고령층이 많고 의료 기반시설이 열악한 전남도민의 불안과 염려가 큰 상황으로, 호소문 발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진료체계 가동, 정부 의료정책 홍보 등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며 “다만 장기화 시 의과대학이 없어 타 지역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중증환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운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의대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는 2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지회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업무 및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결산 승인, 예산(안)변경 의결권 위임의 안건 등을 상정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됐고, 이어 경로당 운영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 분회 경로당 활성화를 중심으로 함평군 노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노인일자리 창출, 수술비 지원 등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3월 16일에서 17일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위해 21일 난 전시 판매장과 재배농가를 방문하고 관련시설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만규 부군수는 “난의 메카 함평군의 명성에 걸맞게 난 교육을 통한 난 문화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관광 및 생물산업으로 육성,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과 난 동호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코로나 19와 경제침체 등의 영향으로 난 시장이 많이 위축됐으나, 오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국 내외 난 단체와 애란인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22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준수사항 뿐 아니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강화,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주시는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인권강화교육을 위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4년 상반기 나주에 들어 올 53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기준 및 제반 사항에 대한 정보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나주시가 추진중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지난해 357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 532명을 배정받았으며, 내달부터 순차 입국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건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과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boom)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읍·면·동 20곳에서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갖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에선 ‘태양과 인공태양의 비교’,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필요성’, ‘나주 유치의 당위성’, ‘유치를 위한 추진사항’, ‘유치 시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인공태양이 생소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인 ‘시설 안전성’ 문제를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해 알기 쉽도록 설명함으로써 주민 신뢰와 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인공태양’이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단체 부문 수상 중 대통령 훈격은 경상북도 개발공사, 국무총리 훈격은 보성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정거래위원회 총 3개 기관으로 보성군이 전국 227개 자치단체(226개 시군구+1개 특별자치시)에서 유일하게 수여됐다. 보성군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부문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평가 내용은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 대한 내부 직원 및 일반 국민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등을 반영한 부패 실태 등이다. 민선 7기부터 보성군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다둥이 꿈 키움 사업’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이란 출산을 장려하고 지역중심의 육아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이다. 2018년을 시작으로 7년째 추진 중이며 올해까지 총 147개 기업이 149가정에 1억 7천8백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올해도 순천시에 연고가 있거나 주소를 둔 19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전년도에 넷째아 이상을 출산한 19가정에 기업후원금 10만원이 매월, 12개월간 지원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다둥이 꿈 키움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기준 순천시 출생아 수는 1,409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 확대, 취업자 주거비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26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시, 군, 구 구분)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하여 최우수기관 4곳(광역 1, 시·군·구 각 1)과 우수기관 57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화순군은 전국 82개 군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민선 8기 들어 변화와 혁신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지역주민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주민 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정부혁신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국무총리상을 수상, 민관협력 활성화의 대표 우수정책으로 호평을 받으며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공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주치의제’, 긴급 상황 발생 시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에 3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는 장성군 자체 공약사업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로,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축하금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자격요건 확인을 마친 뒤 4월 초부터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신입생들의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정책 발굴‧추진으로, 행복한 교육도시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도내 대학과의 담대한 협력을 통해 전남 미래 100년의 동반자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인천대학교 통합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방소멸과 대학 위기 현실에서 지난 70년간 도민의 사랑 속에 성장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과의 동반성장보다는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을 모색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는 지방소멸과 대학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지역 거점대학 육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며 “올해도 교육 3대 프로젝트인 교육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추가 선정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에 지역 대학들과 한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수도권은 이미 과밀화된 상태로, 대학 정원 총량규제를 적용받아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은 법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불가한 사항으로 중앙정부도 이와 같은 입장”이라며 “실현 가능성이 없는 방안으로 혁신의 적기를 놓치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27일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선도적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한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등 도심 속 탄소흡수원 확대와 전 시민이 참여하는 차량 2부제 등 시민 참여와 교육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2040 탄소중립 전략 수립 및 탄소중립 정책의 전담 조직인 기후에너지과를 호남 최초로 신설하는 등 정책 체계성과 연속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3대가 잘 사는 명품 정주도시 조성을 위해 순천이 지켜온 ‘생태’가치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대자보도시 구현, 신재생에너지 전환, 저탄소 미래신산업 육성, 탄소흡수원 확대·보전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관하여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19일부터 장흥읍을 제외한 9개 읍면 대표경로당에서 215명을 대상으로 주 5회 중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그동안 장흥읍 내에 집중되어 있던 경로식당을 전 읍면이 고루 수혜받는 급식체계를 구축하고자 장흥읍을 제외한 읍면 대표경로당에 대해 시설 및 비품을 정비했다. 사업 예산을 줄이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연계하여 조리인력을 확보하여 2023년부터 경로식당을 운영했다. 경로식당 무료급식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복권기금 사업(기금 30%, 군비 70%)이다. 장흥군은 3개 수행기관(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군새마을회,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에서 예산 5억 6700만원, 사업량 4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60세 이상 인구수 비율에 따라 읍면별 사업량을 배정(최소14명~최대33명)했으며, 각 읍면에서 신청받아 우선순위에 의거 대상자를 선발했고 사업은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에 위탁 운영한다. 김정오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장은 “장흥군 및 각 읍면 노인회의 협조로 지난 한해동안 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책가방과 학용품은 30만원 상당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재)아름다운동행의 ‘예비초등생 책가방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7명의 예비 초등생에게 가방을 지원하게 됐다. 장흥군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시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2020년부터 (재)아름다운동행에 공모하여 올해까지 38명의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로 응원해 주신 후원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책가방 선물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