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이 3월 28일 영암왕인문화축제장에서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산청군과 2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은 이번 상호기부에서 두 지역은 각각 250명이 참여해 2,500만원을 주고받기로 약속하며 상생발전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6월 우승희 영암군수는 산청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00여 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에 영암군을 방문해 상호기부로 두 도시의 연대를 이어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2년 연속 진행된 뜻깊은 상호기부에 참여해주신 영암군 및 산청군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지자체의 상호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많이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영암군과 산청군은 1998년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문화·예술·경제·체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은 1일 군청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간부공무원이 참석하고 전 직원이 영상으로 함께 참여한 이번 정례조회에서 이병노 군수는 3월 한 달 군정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민선 8기 3년 차 1분기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주요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완연한 봄을 맞아 군에서 개최 예정인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와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대표 축제인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주민들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도입된 생활 인구에 대비해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정한 선거 추진, 공공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체계 마련,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접수 및 조사를 철저하기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각종 현안과 축제 등 행사 준비 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2023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군 누리집을 통해 군민들에게 공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31일까지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3종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통해 최근 5년간 재난관리 현황 등을 알기 쉽게 수치화 및 도표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강진군에서는 재난관리기금으로 2억1천만원을 확보해, 법적 적립 기준액의 100.5%를 확보했으며, 재난 대응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훈련,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을 충실히 이행해 신속한 재난 대응 및 복구에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이다. 강진원 군수는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군의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행정을 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진도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 군은 확보한 국비 60억원 포함 총 86억원을 투입, 고군농공단지 내 정주·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문화센터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 이를 통해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군은 기존의 고군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문화·편의 시설로 증축하고 신규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농공단지 내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청년문화센터는 기숙사, 체력단련실, 코인세탁실, 다목적실, 취·창업보육센터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투자유치팀 관계자는 “고군농공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중소기업 근무환경개선을 지원해 신규 청년 인력을 유입시키고,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시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오후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기독교 자산의 가치 재조명 및 자원화를 강조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원이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이풍우(목사)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부활절을 축하하고,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의 지역사회 봉사와 전국소년(장애인)체전 성공 염원 등 전남 발전을 위한 기도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역의 훌륭한 기독교 자산을 중심으로 목포권 기독교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잘 가꿔 자원화하겠다”며 “또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께 힘이 되는 파격적 인구정책과 국립의대 설립 등을 추진해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소록도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건립, 광양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시설 개선 등 기독교 문화유산 보전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어르신이 있어 이목을 끈다. 주인공은 삼서면 외동마을 나이순(81세) 어르신이다. 나 어르신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글 공부를 위해 매주 두 번씩 동화면 송계경로당 한글교실에 출석했다. 집에서 경로당까지는 10리 넘게 떨어져 있지만, 어르신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주위의 걱정과 만류에도 나 어르신은 “평생 모르던 글자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더니, 이젠 텔레비전 글씨도 읽는다”며 “공부가 이렇게 즐거운데 10리 길이 대수겠나”고 답하곤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부터 참석이 어렵게 됐다. 지난 겨울, 미뤄뒀던 무릎 수술을 받는 바람에 더 이상의 ‘10리 길 출석’은 무리였다.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장성군은 나이순 어르신처럼 배움의 의지가 있음에도 학습 장소가 멀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문해강사가 직접 자택을 방문하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새로 열었다. 도입 초반이지만 교육장소가 멀어 참여를 망설였던 군민들의 호응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이 3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원이 국회의원, 조경식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과 전남연맹 임원 및 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황정호 연맹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강원배 연맹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임 황정호 연맹장은 목포 출신으로, 전남도의회 의원, 목포시의회 의원,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목포지구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은 지난 70여 년 동안 전남 청소년이 사회발전을 주도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힘을 기울였고, 신의·친절·우애·배려 등 스카우트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데도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임 황정호 연맹장은 그동안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헌신해 왔고, 리더십도 탁월해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임하는 강원배 연맹장은 지난 4년간 전남연맹을 이끌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이 3월 29일 군청에서 충남 부여군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실시한 ‘북유럽 행복정책 벤치마킹’에서 인연을 맺은 두 도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마한·백제문화권으로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인 이날 영암군을 방문해 두 도시의 상호교류 시작을 알리고,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과 마한·백제문화권 교류를 선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오후 영암왕인문화축제 주 무대에서는 두 도시의 교류에 의미를 더하는 ‘영암군-부여군 우호교류협약 체결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의 가야금 연주,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설장구놀이, 경기·백제민요 등 공연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두 지역은 2,300년 전 함께 ‘마한’이었고, 2,000년 전 함께 ‘백제’였다. 마한·백제문화 공유를 기반으로 경제, 문화관광, 체육,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메이커 체험을 통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시켜 지역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메이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청년, 대학생, 청소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꾸러미(KIT)를 활용한 DIY 활동 및 3D·2D장비를 활용한 체험 등 매주 다양한 메이커 재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열쇠고리 꾸미기, ▲고양이 얼굴 액자, ▲머리핀 꾸미기, ▲드림캐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는 머리빗 꾸미기, 보석 십자수, 페이퍼크래프트, 안마봉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었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전남도민 또는 목포대학교 재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공고 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공지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사무실을 조성한다. 또한 2층 1동을 신축하여 1층에는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2층에는 13실 규모의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숙사는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10개의 입주업체가 참여하고 노후한 공장 시설 보수와 복지 공간 정비에 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일로농공단지협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3월 29일 춘양면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내 보검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화순군의회, 화순소방서, 임업인,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춘양면 대신리 임야 1.5ha에 산벚나무 2,500그루를 심었다. 구복규 군수는 “산림 치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라며,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가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순군은 산림이 전체면적의 73%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애써 심고 가꾼 산림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돼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 군수는 본격화되는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 행위 금지를 거듭 강조하며, 이와 관련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과 산불 예방 및 소각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과 일반인에게 반려 식물(묘목) 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신안군연합회 임원들이 지난 28일 신안군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하게 된 장학기금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신안군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 화환과 임원진의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18대 문선웅 회장은 “농업인이 농작물을 심어 정성을 다해 가꾸는 것이 농사라면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신안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장학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신안군연합회는 선진복지 농어촌을 실현하고, 건전한 농어촌 구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를 10만 원 확대하고 지원 나이도 상향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는 전라남도 지원사업으로, 사업대상자들의 카드 이용 편리성 제고는 물론 카드발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방식을 기존 선불식 충전카드 방식에서 대상자 소유의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특히 담양군은 군비를 추가해 지원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추가 지급하고 나이도 현재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 수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확대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올해 5월경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지원 나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는 지난 2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문창 회장은 “신안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아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매년 장학재단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 김문창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는 관내 작물보호제(농약) 판매사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로 2019년부터 5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8일 군청 1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후신 경찰서장, 조인식 3대대장, 김광선 소방서장, 박정애 교육장, 김갑용 우체국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장, 장운식 함평군 재향군인회장, 박주현 도로공사 함평지사장, 김경일 수도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사 태세 평가 및 대비방향 보고, 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재난 발생에 따른 각 기관별 대응계획 수립, 함평군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통합방위 태세 추진 성과와 2024년도 추진 방향 보고 등 주요 사안을 공유하고, 2024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함께 제8332부대3대대에서 발표한 비상사태 발령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 구축 등 상호 공조 체제 유지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불확실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통합방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