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고향 보성을 방문한 재안산보성군향우회가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안산보성군향우회’ 회원 35명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성공 기원을 위해 방문했으며, 축제 현장에서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환순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 덕분에 재안산보성군향우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고향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항상 변치 않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환순 회장을 비롯한 재안산보성군향우회 회원들께 보성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사)송파포럼 홍재성 회장이 송파포럼 진도군 홍보여행(팸투어)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홍보여행(팸투어)은 (사)송파포럼 회원 33명을 초청해 우수한 진도군 농수산물을 알리고 유통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째 날은 회원들과 관내 농수산물 가공 판매시설 방문과 주요 관광지 체험 등을 하고 둘째 날은 진도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성 회장은 “진도 홍보여행(팸투어)을 통해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진도의 매력에 빠졌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진도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위해 방문한 송파포럼 회원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홍재성 회장님께서 기탁하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도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 산업 진흥구역인 진도군이 2024년 물김 위판액 2,284억원을 기록했다. 전국 최대 김양식장 16,128ha, 235,658책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지난해 9만 5,000톤보다 10% 증가한 10만 4,378톤을 생산했였고 위판액 또한 1,154억원이었던 지난해 보다 98% 증가한 2,284억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가를 경신했다. 군은 올해 김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김 수출량이 대폭 증가해 김 재고율 감소, 채묘(종자 붙이기)의 초기 낮은 갯병 발생률, 안정적인 해황의 영향 등 주요 3가지를 꼽았다. 냉수대가 흐르고 적조가 없는 청정 외해바다에서 생산되는 진도김은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하고 몸의 독소 배출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블랙푸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진도군은 좋은 품질의 김 생산과 안정적인 양식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김 활성처리제를 공급하고 김 냉동망 시설 지원 사업 등 14개 사업에 1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도군이 김 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지속가능한 미래 김 산업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에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사업”을 위한 6,800만원 상당의 세탁차량(세탁기 2대 탑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세탁차량은 국제라이온스협회(LCIF) 매칭교부금과 DCG(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이동빨래방사업을 위탁한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의 9년 된 노후 차량을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윤정호 총재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대로 순천 내 21개 라이온스클럽과 24개 읍면동을 매칭하여 앞으로도 순천시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라이온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4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사업을 통해 읍면지역 오지마을 500여 명의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이불세탁은 물론 기부식품 전달, 안부살피기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월 30일 남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5월 2일 동부노인복지관, 5월 7일 용당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순천시는 이번 노인복지관 방문을 통해 사회적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복지관 이용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복지관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편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5월은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이라며“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에는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웃어른들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목포시가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마술쇼 △합창단 공연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나누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수상자는 모범적인 효행 실천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된 ‘효행자’ 9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21명이 선정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 깊이 새기고 몸소 실천해 영광을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버이 날’은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드높이고 북돋우기 위해 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52회를 맞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를(광양읍 권역 1, 중마동 권역 1)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위탁체를 모집한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시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현행 보육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 연장 보육 등 보완, 개선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올해 신규시책사업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6개월부터 6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한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위탁 운영자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위탁운영 신청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아동보육과 보육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재정 능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이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 아카데미 ‘난 재밌는 영암에 산다’를 개강했다. 이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2시간씩 이어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을 문화 공동체의 주축인 현장 실무형 문화기획자로 키우는 인재 양성의 산실. 아카데미에는 지난달 모집에 참여한 30여 명의 청년이 함께 했다. 이들은 아카데미 첫 시간인 이날 문화관광·브랜드·문화예술 기획, 마켓 개발, 홍보마케팅 분야로 나눠 팀별 교육과제를 이해하고, 청년문화거리 추진기획단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나아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거쳐 청년문화거리 추진기획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카데미를 거친 여러분이 청년의 생각과 힘으로 청년문화거리를 기획하고, 다양한 청년 행사를 주도해 주길 바란다. 청년이 주도하고 영암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일, 제1실내체육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한 군동면이 안전마을임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군동면민 600여 명이 참석해 군동면이 전국 최초의 안전마을임을 알리는데 동참했다. 군동면 안전협의체 김은주 민간위원장은 선포문을 통해, 군동면이 안전마을임을 선포하고 “안전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생돌봄하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선포했다. 군동면은 ‘상생돌봄으로 하나되는 복지 안전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AI 기술, 마을공동체, 복지안전 리더 양성을 3대 축으로 복지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안전협의체에는 군동면,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4개 기관 단체가 가입해, 복지와 안전 사각지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강진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서 농촌형 스마트 복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지난 7일, 네덜란드 호르큼시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호르큼시는 강진군과 국제자매결연도시로, 두 도시는 ‘하멜’을 매개로 오랜 우정을 쌓아왔다. 방문단은 네덜란드 호르큼시 하멜박물관 에버트 반 스프라켈라(Evert van Sprakelaar) 이사와 관계자 등으로, 강진하멜기념관 및 병영성 등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강진원 군수와 양 도시 간 문화 · 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방면의 교류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군 전라병영성축제에 네덜란드 홍보부스 운영 및 전통 음식 판매 등 자매결연도시인 네덜란드 호르큼시와 협력해 축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에 에버트 이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강진군의 뜻을 호르큼시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1998년, 네덜란드 호르큼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20년 넘게 교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해, 강진하멜기념관 앞 우호 협력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두 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 평가기준 공개 후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5개 분야에 대해 절대평가로 진행됐으며, 83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를 종합 최우수 등급(SA)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시도는 전남을 비롯한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SA)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 민선8기 도지사 공약은 8개 분야, 20개 전략과제, 100개 실천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2023년 12월말 기준 100개 공약 중 28개 공약을 완료하고 69개 공약을 정상추진 중에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 손불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일 특강을 진행하며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손불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인의 인생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를 특강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날 특강이 끝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교직원 및 학교 운영위원회, 농산어촌 유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함평군 교육 현장에 관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손불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생의 선배로서 깨달은바 경험을 전달함과 동시에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군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폭넓은 소양과 통합적 사고를 겸비한 지역의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해 인구정책에 팔 걷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3일 정인화 시장 주재로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계 부서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5대 과제 151개 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에 대한 구체적 실천 전략이 논의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보고회의 근본적인 취지는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확실히 인식하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구문제를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수립, 집행에 있어서 깊이 고민해 보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을 추진할 때 인구 유입, 유지와 관련 있는 명확한 정책 목표를 설정해 인구에 영향이 있는지 분석해야 한다”면서 “주변 사람들과 인구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설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태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청렴 활동 추진 원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렴윤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청렴실천다짐’ 선포식을 진행했다. 특히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 청렴윤리경영 회의체는 도지사를 필두로 실국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추진체다. 지난해 7월 발족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전남도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고위직 주도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조직문화 구축, 맞춤형 청렴교육 시행, 각종 비리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공익신고 환경 조성,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청렴시책 추진의 공감대 형성 및 신뢰성 확보 등 4개 분야 45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도민이 신뢰하는 전남도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전국한우협회 영광군지부로부터 곰탕(1.5kg) 370봉을(300만 원 상당)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곰탕은 읍‧면사무소,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정준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우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