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5월 24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센터 주관으로 '2024년 화순생명사회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라남도의회 의원(정책분과위원장), 류기준 전라남도의회 의원이 함께했으며, 범희승 화순생명사회포럼위원장을 비롯한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민정준 화순전대병원장, 윤호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 최철웅 조선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교수(바이오헬스 분과위원장), 류강 화순생물산업센터장(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포럼 운영계획과 바이오산업 전반 특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기원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범희승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화순생명사회포럼 초대 사무총장에 이어 두 번째 위원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화순생명사회포럼은 산·학·연·병·관 협의체인 만큼 각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고 가는 장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화순생명사회포럼이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선진 생명사회로 나아가는 데 협의체의 공감과 소통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는 등 전라남도의 대표 복지시책을 넘어 전국적인 우수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4일 김용판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서구병)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향후 정책을 마련하고자 복지기동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남을 방문했다. 김용판 의원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지사를 만나 복지기동대 출범 배경, 지난 6년의 성과 등을 청취하고, 영암군으로 이동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1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주관, 전남도 국정감사 당시 “복지기동대 사업은 벤치마킹하고 싶을 정도로 지방화 시대 가장 모범적인 시책”이라고 관심을 보인 후 3년 만이다. 김 의원은 “전남도의 복지기동대가 보여준 활동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 모델을 대구에 도입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2019년 4월 출범해 시군 및 읍면동 전체 319개 대가 활동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임용 3년 미만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특히 이번 교육은 각종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직무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슬기롭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를 함께 진행해 내 고장과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서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며 조직 내에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면서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심리 치유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하고 유익한 직무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2024년 10만 관람객 유치를 기원하는 박물관 릴레이 방문 챌린지 퍼포먼스를 지난 21일 박물관 광장에서 선보이며 관람객 흥행몰이에 나섰다. 릴레이 방문 챌린지는 박물관 활성화와 분청사기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 교육청, 학교, 마을 등 814개 기관단체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대규모 챌린지 프로젝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시설 관람 ▲나만의 분청 도자기 만들기 ▲단체 댄스 퍼포먼스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며, 모든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기념사진 액자와 분청사기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릴레이 방문 챌린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박물관 직원들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로 챌린지의 본격 시작을 알렸고 두 번째 릴레이 주자로 고흥군의회와 고흥소방서를 추천했다. 퍼포먼스 영상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해 대내외 홍보와 함께 10만 관람객 유치 목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3일 '장애물 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5. 23.~31.)를 맞아 중마장애인복지관에 5천만원을 후원하면서 이뤄졌으며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정상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이 참석했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물 없는 광양을 만들기 위해 경사로 필수 설치 대상은 아니지만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동안 이용하는 소규모 점포 25개소에 경사로 등을 설치해 이동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경사로 설치사업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어르신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는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기를 맞아 무안군청 공직자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하여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23일 김산 군수를 비롯한 무안군청 직원들이 무안읍 한 농가에서 양파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린 것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군청 각 부서,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가 모두 나서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여 독거노인, 장애·질병·상해 농가 등 영세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기관·단체·개인 봉사자 1,000여 명이 35ha의 면적의 일손을 도왔으며, 매년 군청 직원과 전남도, 군인, 경찰, 타시도 공무원, 기관단체, 대학생 등이 일손 돕기에 참여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양파·마늘 수확기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자원봉사를 통한 일손 돕기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원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등 올바른 감염병예방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조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응 방법을 교육해 감염병 예방 역량도 강화한다. 세부 교육 내용은 ▲손 씻기·기침예절·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손씻기 체험 및 청결한 손 그리기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씻기·기침예절 노래 강습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원아의 연령별 적기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 가능 시기 도래 안내와 미접종자 보호자 대상 전화 및 문자 안내를 통한 생애주기별 예방접종 현황 관리도 함께 추진해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 할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이달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애어린이집, 자광어린이집, 함평군공립어린이집 3세 이상 원아를 대상으로 최초 3회 실시했으며, 11월까지 매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반칙과 특권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 전 대통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3일 오후 경남 봉하마을에서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노 전 대통령의 신념과 국정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어 추도식 참석자들과 대통령 묘역을 찾아 분향·헌화하고 ‘노무현 정신’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국가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며 “그 숭고한 가치와 정신은 15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은 수도권과 격차를 줄이고 고루 잘 사는 나라를 위해 정치개혁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졌다”며 “그 큰 뜻을 이어받아 전남이 지방시대의 중심이 되는 ‘빛나는 지방시대 1번지,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4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서울과기대 김연규 교수, 송원대 김양수 교수, 한국교통대 김현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엄진기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 한국철도학회 장영수 박사가 토론자로 나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타당성 토론회를 진행한다. 고흥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흥군 철도망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도 전문가 토론회 개최와 군민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논리를 개발중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철도망이 구축되면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발전,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철도를 구축하는 데 다양한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의 오랜 주민숙원이었던 도시가스가 개통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23년부터 목포도시가스(주)와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9여억 원을 들여 정압기 1개소와 오룡산로~월암교차로 일원 등 8개 구간, 총 8.6km의 중앙 공급관을 설치했다. 현재 352세대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도시가스 안전 검사가 완료되면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세대별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목포교도소,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등 추가 인입을 희망하는 구간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등유 및 LPG를 생활 연료로 사용하던 읍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추가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현장의 폐수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여 10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점검 대상은 고속철도 터널 굴착공사 현장의 폐수배출시설 12개·오수처리시설 16개 사업장으로 관련법에 따른 적정 처리시설 운영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9개 사업장은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배출했고, 1개 사업장은 오수를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중간 배출하는 등 총 10개 사업장의 하수도법 위반을 확인했다. 무안군은 수질기준을 초과한 9개 사업장은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했고, 오수를 중간 배출한 1개 사업장은 무안경찰서에 수사 의뢰(고발)했다. 김산 군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현장은 평소에도 비산먼지, 생활 소음 등 생활 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에는 무안군을 포함한 1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무안군은 일로읍과 몽탄면, 삼향읍(신도심)에 조성 중인 산책로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교통문제, 군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워커블시티 무안 프로젝트와 연계한 스마트 산책로 조성, 스마트 버스킹과 댄스 등 스마트 문화 솔루션을 해결 방안으로 계획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무안군은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지역 내 각종 공공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 공공 데이터의 수집·활용이 용이해져 교통, 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보다 더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무안군이 계획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0일 제5기 1004굴 양식학교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1004굴은 자연 노출식 양식으로 길러져 외부 환경에 잘 적응하며, 유통기간이 길고 맛과 풍미가 좋아 가격 경쟁력이 높다. 또한, 노동강도가 적고 사료비, 인건비 등 어업경영비 절감으로 순소득률이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안정적인 양식산업이다. 이번 제5기 1004굴 양식학교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입교생 12명을 대상으로 1004굴의 생산과 유통, 판매, 관광 분야와 관련된 전 과정을 학습한다. 수료 후에는 양식시설 임대 및 보조사업, 양식어장 면허확보, 양식 기자재 지원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1004굴 양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2~2027년까지 공공과 민간주도의 공동관리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110억을 확보하여, 현재 자은면 등 10개소에 15명의 수료생을 모집 선발하여 양식시설을 임대 운영 중이며, 2028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미혼남녀 20명이 참여하는 ‘2024 Hip한 청춘의 Solo탈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나주시가 운영하는 건전한 연애 · 의사소통 교육이다.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직종의 미혼남녀 10명이 각각 참여했으며 참가 신청 4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연애 유형별 공감 토크’부터 '데이트 명소 찾기', '알콩달콩 도시락 만들기', '와인과 함께하는 딥 연애 스토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 1회씩 8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8주 차에는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을 초대해 연애코칭 전문가와 함께하는 ‘유쾌한 참견! 솔로탈출 연애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매칭이 아닌 긍정적인 결혼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활동 경험과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올해 1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해 프로그램을 통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2025년 지역발전 동력 마련 및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23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5개 부처를 방문하여 주요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00억) ▲함평·해보처리구역 하수관로정비사업(65억) ▲기후대응 도시숲사업(30억), ▲고막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등으로 국비 412억 원(총사업비 2,145억 원)이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는 ▲구계소하천 재해예방사업(235억) ▲학교 방우제 위험저수지 정비사업(13억) 등 사업비 88억 원(총 사업비 795억 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상익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운용 기조하에서 지자체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지 않으면 지역 주요 현안의 필수 예산 확보조차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을 뛰어넘어 군민이 풍요로운 함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단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