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2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아홉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와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흥의 변화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에 담아 전달했다. 특히,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에서는 지난 4월 전라남도 유일의 태권도 실업팀인 고흥군청 태권도팀 창단에 기여한 공로로 공영민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고흥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교육청, 14개 시군 및 9개 공공기관·기업과 함께 2차 시범지역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 14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해 2차 지정을 위해 전력투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말 1차 시범지역 7개 시군(목포·나주·광양·강진·영암·무안·신안) 지정에 이어 전남의 모든 시군이 2차 시범지역에 지정되도록 실무협의체를 운영, 기획안 마련에 행정력을 결집했다. 특히 이주배경자 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하고 유·초·중·고·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권역별 유형화로 전남형 교육발전 모델(안)을 마련해 전남의 특구 지정 필요성을 집중 부각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라이즈(RISE), 글로컬대학3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등 대한민국 교육혁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7일 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14개 주요 부서장과 소방서, 경찰서,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극단적인 폭염, 집중호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에 자연재해 대비태세를 점검하여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우기대비 공사현장의 조치사항, 폭염저감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구조대책,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및 주민대피계획, 배수펌프장 등 각종 시설물의 관리현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장흥군은 매년 7월말부터 8월초까지 물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장흥댐 방류 및 하천수위에 따른 단계별 시설물 철거 및 대피계획을 수립하여 행사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관광지와 계곡, 해수욕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각종 자연재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해남군은 28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와 실과소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호우피해 예방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등 현장점검 현황을 살폈다. 명현관 군수는“본격적인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고, 주말부터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실과소에서는 진행중인 공사현장과 주민 생활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읍면에서도 다시한번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산사태와 하천재해 등 취약지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위험 발생시 통제 및 사전 대피 할 수 있는 장소 확보 등 안전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주말 이전에 읍면별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위험 지역 및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조치를 실시해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상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비상단계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수료한 29명을 슬로시티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담양군 슬로시티 사무국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농촌체험지도사, 체험 마을 리더, 체험 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슬로 공동체, 슬로관광 체험 상품, 슬로관광 콘텐츠 기획과 운영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는 각 마을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주요 관광지에 집중된 관광객을 마을 단위까지 확산시켜 고령화와 과소화로 침체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군에서는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서포터즈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담양의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 관광지뿐만 아니라 담양군 전역의 관광 활성화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지난 2년간 ‘시민의 안녕과 행복, 광양시의 번영과 발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며 “그 결과 최초와 최대,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참 많았으며 ‘모두가 들어와서 살고 싶은 도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에 크게 다가선 2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힘차게 달려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을 펼쳐 ‘평생을 살고 싶은 따뜻한 도시 광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0대 주요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2024년 6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2024년 2월),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 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27개 사 4조942억 원, 2,337명),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정량·정성 모두 1위), ‘광양매화축제’, 바가지요금·1회용품·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가 지역을 넘어 국가적 위기로 대두됨에 따라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출산과 양육 중심의 단편적 접근에서 벗어나 돌봄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돌봄과 양육 전문가인 여성 리더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두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도내 여성단체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특히 저출생 위기에 정면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돌봄과 양육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정책적으로 우리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는 말처럼,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최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이하 광전노협)와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첫 만남인 이번 간담회에는 이을출 광전노협 의장을 비롯한 이전기관 노조위원장 등 10명이 참여해 혁신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과밀화 해소와 초등·사립중학교 신설 등 교육으로 인한 인구유출 방지, 주차장 인프라 및 문화시설 확충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을출 의장은 “초등학교 과밀화 현상이 점차 중학교 과밀화로 이어지 고 공공기관 임직원간 대도시 전출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혁신도시법에 관할 광역․기초 지자체가 직접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신설 규정을 명문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에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교 신설, 복합혁신센터, 어린이테마파크, 호수공원 수상공연장 건립 등 다양한 사업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내년부터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빛가람 혁신도시가 전국 최상의 정주여건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30일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년은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2년은 도시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문화사업 메카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시장은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변화를 꿈꾸는 도시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됐다”며 확연히 달라진 순천의 위상과 글로벌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노 시장은 우선 “순천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지자체를 구한 도시로 평가받았고, 특별상 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5명 중 1명이 다녀간 순천만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치고 국내 관광지 1위에 등극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람사르협회 등 국제기구의 초청을 받아 순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가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를 위한 지역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앞서 모집된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여순사건의 개요’를 시작으로 ‘여순사건이 미친 영향’, ‘여순사건 특별법과 향후과제’ 등 심도 있는 이론 강의와 참여자 발표수업 및 현장답사 교육이 15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과 발표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고, 향후 시민과 학생들에게 관련 강의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특별법 통과 이후 올해로 3년째인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왜곡된 여순사건을 바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여수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2024년 2분기 기관·단체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관내 21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단체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회의를 마친 후에는 편백 치유의 숲과 황토 맨발길을 함께 걷고 치유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에 위치한 전국 최대규모의 편백나무 숲과 황토 맨발길을 자랑하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기관·단체장들께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기관·단체 행사 시 군 산림휴양시설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실제로 체험하고 느껴보니 “오늘 하루 자연이 주는 편백 치유의 숲에서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것이 느껴진다며 ‘숲의 기운’이 느껴지는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국내 최대규모인 416㏊의 울창한 편백나무와 8.4㎞의 숲길이 있으며, 명상쉼터, 풍욕장, 명상데크 등 20여 종의 산림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7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6월 중 제3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급경사지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 ▲마동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사업 현장 ▲마동·와우생태호수공원 맨발길 조성사업 현장 ▲섬진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장마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붕괴위험 위치 및 배수로, 경사면 안전대책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요양병원 관계자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 고시 이후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안내하고 관련 부서에 집중호우 시 빈틈없는 예찰을 지시했다. 이어 시 최초 도심권 다기능 친수공간 조성과 휴게 쉼터 제공을 위한 마동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시민 체험공간 및 시설 배치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 시장은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시설이 핵심이 돼야 함을 강조하며 다른 시군 벤치마킹 현황 및 이용 예정 인원을 고려한 시설 규모 확장·재배치 계획 보고를 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환경에너지솔루션(주) 임직원 일동이 지난 27일 목포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기탁식에는 이용현 대표를 대신해 최광호 본부장과 임직원 3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목포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18명이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환경설비 운영・관리 대행 업체로 시설의 효율적 관리로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에도 힘쓰며 2023 경기적십자 사랑의 김장나눔, 2022 파주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2 과천 축제 성공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광호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동수동 소재 가공식품업체인 ㈜대한식품이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 30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식품은 평소 나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왔으며 여름나기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펼쳤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과 한윤경 대표가 참석했다. 한윤경 대표는 “무더운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매번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대한식품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27일 함평엘리체CC에서 전국 34개군 군수 등이 참석해 농촌 인구감소 등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6대 회장단을 선출하고, 공동행사 추진방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등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정기총회 이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방문해 농촌정책과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며 “이번 정기총회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 등을 공유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전했다. 전국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규모의 행정협의체이며,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 고향 사랑 기부금 법 제정 촉구 등 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