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열고 '민선8기' 2주년 성과와 후반기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전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핀마이크를 차고 정인화 시장이 직접 발표한 프리젠테이션을 들은 직원들은 매우 신선했고 시장님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먼저 정인화 시장은 전반기 2주년 대표 성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749억 원)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2024년 정부합동평가, 광양시 최초 ‘종합 1위’ 달성 ▲광양사랑상품권 700억 원 발행, ‘역대 최대’ 규모 할인 지원 ▲전남 친환경농업 평가 ‘대상’ 최초 2년 연속 수상 ▲2024년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등을 꼽았다. 또한 “지난 2주년은 최초, 최고,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러한 성과는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고 시민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이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생태를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의 도시전략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고용노동정보원이 지난달 28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과 광양을 제외한 20개 지자체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순천시는 ‘소멸위험지역’에서 제외될 수 있었던 것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으로 높아진 도시 경쟁력과 생태·정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정주 여건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전남의 소멸위험지수는 0.32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평가받는 부산도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해 광역 대도시마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우수한 정주 여건뿐 아니라 지역의 좋은 일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시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거듭나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노관규 순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복지 600’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포근포근~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회 서비스형 신규사업으로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수행하며, 2023년에 군비 4천만 원을 투자해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를 구매 및 설치해 2024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불 빨래방은 고령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이불 세탁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보성시니어클럽에서 직접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내 복지 인적자원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마을경로당으로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도 이불 빨래방 추진 현장을 방문해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김 군수는 무더위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무거운 이불 빨래를 손수 옮기며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보성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랑 나눔 이불 빨래방’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남은 2년 동안 업무 분야별로 도민에게 희망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 엥커기업 등 투자유치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첫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새로운 청사진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실현에 온힘을 쏟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는 지난 6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제시한 미래 비전으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미래 신성장축 신바람 전남 ▲인구 대전환 전남 ▲남도 케이(K)-컬처 전남 ▲에너지수도 전남 ▲기업이 몰려오는 기회의 땅 전남 ▲글로벌 브랜드 생명산업 전남 ▲미래로 뻗어가는 SOC 전남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안전 일번지 전남이다. 김영록 지사는 “10대 프로젝트에는 우리가 해야 할 방향이 잘 제시돼 있으므로 이를 모토로 남은 2년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모든 실국이 도민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도정의 기본적인 상황과 방침을 설명하고,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28일 제2회 강진수국길축제를 맞아 개장식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와 기부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전 국민으로 6월 28일 개장식 날 강진군에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하고 안내소에서 인증 때 자동 응모됐다. 기부자에게 칫솔세트, 살균기 등을 추가로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강진사랑상품권 2만원을 증정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성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수국길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셨다”며 “강진 고성사 보행로를 거닐며 형형색색의 수국을 즐기시고 더 큰 혜택으로 돌려받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복리증진을 위해서 쓰인다. 강진군 1호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이 선정되어 25년 추진 예정이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민선 8기 하반기 첫 행보로 2025년 지역발전 동력 마련 및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면담한 강 군수는 2025년 강진 제2산단에 조성 예정인 ▲미래차 형단조 부품 시험생산 지원센터 구축(198억원) ▲강진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67억원)를 정부 예산안 사업으로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탄소 배출량을 대폭 낮추고 부품 경량화로 차량의 연비와 주행 거리를 높일 수 있는 ‘형단조 부품 시험생산 지원센터’를 개설해 국내 휠 관련 우수기업들을 산단에 유치하고, 별도 진입 도로 조성으로 물류 소통 기반 시설을 확충 등 제2산단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의 당위성에 대해 피력했다. 또한, 지난 3월 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마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한 ▲마량항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100억원)은 마량항의 낡고 무질서한 시설 구역을 정비하고 기능·편익시설을 어항 특성에 맞게 설치해, 이용객에게 쾌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복규 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 행보에 나섰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화순군 청년 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덕담을 건네는 등 우리 지역을 사수하는 청년들을 특별 격려했다. 이날 구 군수는 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한편, 청년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 관련 시책들을 직접 설명하는 등 소탈하고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구 군수는 ‘청년이 없는 지역은 미래가 없다’라고 말하며 ‘꽃강길 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건립, 남산 일대 야간경관 조성 및 청춘 신작로 활성화를 통해 화순을 찾는 생활 인구를 대폭 늘려 우리 지역 경제 선순환에 이바지할 새로운 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화순군 결혼장려금(전국 최대 1,000만원) 등 화순의 대표 정책들만 보더라도 민선 8기 화순군의 일관된 군정 기조는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미래 환경 조성에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압해읍 쌍룡분교에 자리 잡은 ‘신안군 메이커스페이스’가 지난 6월 28~29일, 1박 2일 동안 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업사이클 메이커톤 ‘메이크 섬 노이즈’ 대회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내고 주제에 맞는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대회이다. ‘신안군 메이커스페이스’는 청장년 취·창업 지원시설로 디지털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제조기기와 창업 비법을 공유하고, 창작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의 구상과 구현을 돕는 공간이다. ‘신안군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디지털 사회혁신 창업지원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메이커톤 대회는 쌍룡분교 메이커스페이스의 본격 운영을 위한 시범프로그램으로 폐교된 압해읍 쌍룡분교를 리모델링 한 후 열리는 첫 행사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곳·관심지역 18곳에 10년간 매해 1조를 투입하기로 한 사업이다. 각 지자체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투자계획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가 1일 여수 미래 100년을 이끌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인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해양도시 여수’를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여수 문화홀에서 정기명 시장, 백인숙 시의장, 국회의원, 도, 시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여수시는 여수 반도를 둘러싼 5개 만에 대해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보전과 균형개발을 목표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 수립, 이를 통해 여수의 재도약과 부흥을 이끌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직접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인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글로벌 미래해양도시 여수’와 핵심가치인 공존·균형·연결 그리고 5개 만별 주요 전략사업들에 대해 발표했다. 5개 만별 핵심 거점 전략으로 여자만)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 보전 거점, 장수만) 섬과 연계한 해양 치유 웰니스 거점, 가막만) 시민이 행복한 해양 레저문화 거점, 여수해만) 글로벌 해양 관광 컨벤션 거점, 광양만) 미래 신성장 녹색산업 거점을 제시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미래 가치 성장을 위한 대도약에 나선다. 군은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후반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을 목표로 돌봄, 힐링 관광, 인공지능(AI), 일자리, 스마트 농업, 지속가능 성장 ‘5대 비전’을 후반기 군정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는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민의 20년 숙원이었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확정’과 ‘고려시멘트 공장 가동 중단’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전반기는 쉼 없이 달려온 우리의 걸음, 걸음이 유난히 빛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서 “민선8기 전반기에 전속력을 다해 활주로를 달려 왔다면, 후반기는 전반기 성과를 성장 동력 삼아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후반기에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돌봄’이다. 장성군은 올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가족행복센터를 통해 지역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읍시가지(영천리 1487-10번지)에 건립해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장난감 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 나눔터 등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지난달 28일 개미산 전망대 준공식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화순 유치 성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1,000여 명의 군민, 신정훈 나주·화순 지역구 국회의원, 소영호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 민정준 화순전대병원장 등 초청인과 관계인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미산 전망대 준공식 시작과 동시에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성공에 대한 이영규 바이오백신담당관의 경과보고, 구복규 화순군수 및 신정훈 국회의원의 인사말, 기념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 경제 분야 핵심 공약인'신성장 미래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실천 목표로 세우고, 2010년부터 화순군의 미래를 위해 화순백신산업특구를 꾸준히 육성해 온 결과, 이제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국가 바이오·백신 허브 생산 거점으로 우뚝 서게 된 역사적이고 값진 쾌거다. 화순군민을 비롯해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바로 어제(6월 27일) 지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화순백신산업특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 시민거버넌스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목포 문화 발전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발대식은 목포시장 및 시의장, 시의원,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거버넌스 구성원들도 한 자리에 모여 목포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열기와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던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발대식은 문화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목포시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이 목포를 문화중심지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 목포문화도시센터와 시민거버넌스의 출범은 목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목포 문화도시의 주춧돌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문화도시 목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당부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에서는 21년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거쳐 24년 현재까지 현황을 시민들께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국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세 형제의 충과 의를 기억하고, 기록하고자 ‘비금 별들의 정원’을 조성하고 지난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성율, 이성출, 이성식 3형제를 비롯해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막식을 가진 ‘별들의 정원’은 낙도오지의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난 3형제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부모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사랑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초로 육군, 해군, 공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3형제가 각기 육군 대장, 해군 소장, 공군 중령으로 진급했다.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한 집안에서 6성(星) 장군(將軍)이 배출됐음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하게 됐다. 별들의 정원에 세워진 기념 조형물은 김현태 작가의 ‘부모님의 사랑’이라는 작품으로 ‘자랑스러운 가족별’이란 부제로 무한한 사랑을 품은 아버님과 어머님의 얼굴 안에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활약한 3형제를 상징적으로 나타낸 작품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별들의 정원은 지역의 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2024 대만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에서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농특산품 현장 홍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가 시식회 행사에 참여, 함평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만국제식품박람회에 자치단체명으로 참여하는 전시부스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FOOD TAIPI는 대만에서 열리는 대규모 식품박람회인 만큼, 현지 업체와 바이어에게 함평 농특산품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와 홍콩 등 주요 수출대상국에 함평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시정 2주년을 맞아 나주를 더욱 빛나게 한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10대 성과는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사업, 나주시 최초로 시도한 사업,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공모사업 등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꼈던 시정 성과를 두루 꼽았다. 윤병태 시장은 민선 출범 2주년을 맞아 “12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달려온 2년, 각계각층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큰 나주를 향한 도약의 길을 착실히 다져왔고 다양한 분야 성과를 이뤄냈다”며 10대 혁신 성과에 대해 밝혔다. 1.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 에너지신산업 거점 우뚝 시는 2024년 4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특구 사업은 세계 최초 직류기반 미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가 핵심이다. 오는 2027년까지 에너지 산·학·연 기관이 집적화된 나주 혁신산단 일원에 직류기반 전력망 실증을 위한 상용실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전력시스템 중 하나인 직류산업의 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