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 청렴 시책 공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공유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한 데 안주하지 않고, 2025년 1등급 달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외부청렴도는 유사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반면 내부청렴도는 낮은 점이 지적되면서 조직 내 청렴 체감도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공유회는 기획홍보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내부 구성원의 인식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군수 주재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군은 이번 공유회를 시작으로 ▲부서별 특화 청렴 시책 발굴·추진 ▲기관장 주관 청렴 대책 회의 개최 ▲우수부서 평가 및 인센티브 부여 등 다각적인 청렴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25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협의회 임원진 등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의장 선출과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제9대 의장으로는 임경택 상임의장이 선출돼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임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의장 선출 이후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자원순환 생활화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정책 주요 보건 통계로 활용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을 분석해 주요 보건 통계로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로서 지역 내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나주시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19세 이상 시민 895명(540가구)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고혈압, 당뇨병 등)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지표가 전국 평균보다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율은 17.4%로 전국 중앙값(18.9%)보다 낮았고 월간 음주율도 10.8%로 전국 평균(12.6%)보다 낮게 조사됐다. 특히 아침 식사 실천율은 52.5%로 전국 평균(47.5%)보다 높아 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월 31일 동부청사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에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대책을 살피고, 최근 확산 속도가 빠른 대규모 산불 양상에 맞춰 드론 등 장비 고도화를 통한 신개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날 점검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계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선 동시다발 산불 발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도민안전실(재난관리 총괄), 대변인실(홍보 총괄), 보건복지국(사회복지시설 주민대피), 농축산식품국(영농부산물 소각 단속), 문화융성국(문화재 보호), 농업기술원(영농부산물 파쇄), 소방본부(진화협력) 등 7개 부서가 참석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관계부서별 대비 방안을 협의했다. 올들어 전남에선 이날 현재까지 2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대부분 불법 소각, 성묘객 실화 등 사소한 부주의가 원인이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는 청명·한식과 식목 시기를 맞아 입산과 성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통제구역 확대 ▲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가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할 것을 지역사회에 당부하는 의미로 시작했다. 김한종 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은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참을 마친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구복규 화순군수, 김성 장흥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장성군은 391억 원 규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을 비롯해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건립, 출산‧육아 단계별 지원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30일까지 3일간 안동 용상초등학교에 ‘사랑의 밥차’를 긴급 투입해 급식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순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단 등이 함께해 총 1천80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전남도는 산불 피해 지역의 원활한 수습과 지원을 위해 재난코디네이터 1명을 경북 영덕에 파견해 힘을 보탰다. 재난코디네이터는 재난 분야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지원·관리하는 전담인력이다. 이와 함께 향후 피해 지역 주민의 생활 지원을 위해 세탁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필요하면 즉각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도록 유관 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운 피해 주민과 헌신적으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인력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복구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울산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소통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민들에게 보다 나은 농촌지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역량 강화 및 청렴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교육에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 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농촌지도 서비스 실현에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협력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31일 오전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청송군에 1차 구호물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청송군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구호물품은 2,500만원 상당의 김 1,210세트와 응급구호세트 60박스, 취사구호세트 40박스로 구성됐다. 장흥군은 대형산불 피해지역을 지원을 위해 공무원·사회단체·일반군민 들이 참여하는 특별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신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장흥군은 피해 복구 상황을 지켜보며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피해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 힘내시라고 장흥군민의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 축제인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 전통 음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국악 명인들의 특별 공연 ▲명창 추모제 등 전통의 멋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주막집 판매행사 ▲마술 배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판소리 명창 조상현 국창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어, 전통 소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성황근린공원에서 개최한 ‘푸른광양만들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푸른광양만들기’ 운동에 동참하는 협약 단체를 비롯해 35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뜻깊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화류와 잔디를 포함해 총 1,500여 본의 나무와 식물이 심겼다. 참가자들은 정원조성, 비료 주기, 물주기 등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은 녹색도시 조성계획과 연계된 실천적 활동을 펼치며 광양의 푸른 미래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꿀벌 개체 수 증가를 위한 밀원수 동백나무와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편백 나무를 식재를 통해 잡목과 덩굴로 방치됐던 공간을 작은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마동생태유원지에서 시민들이 직접 가꾼 감동정원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기존의 공간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푸른 광양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단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한다. 나주시는 프랑스와의 문화, 경제, 교육, 관광 등 다방면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한불수교 140주년 준비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추진단은 학계, 문화·예술계, 언론·홍보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꾸렸다. 프랑스 포경선의 비금도 표류 사건을 통해 나주와 프랑스의 첫 외교적 만남을 규명하는데 앞장선 파리 시테 대학교 엠마뉘엘 후 교수를 비롯해 양수경 한국불어교사협회 이사, 오영교 한불통신 대표, 박선영 프랑스 한글학교협의회장, 남영호 몽펠리에 한국문화축제 총감독 등 양국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인물들을 대거 포함했다. 여기에 전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를 역임한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박철주 전라남도 국제관계대사를 고문으로 위촉해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프랑스 포경선(나르발호)의 비금도 표류 사건을 계기로 병인양요(1866년)보다 15년, 조불 우호 통상조약(1886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8일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전남여수지회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이부규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장, 주점자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전남여수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 소속된 외식·숙박업소 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위생 수준 향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외식·숙박업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 섬 일원에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완도군이 국제 슬로시티 회원 간 교류와 ‘2025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완도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스페인을 찾았다. 신우철 완도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슬로시티 조정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사회에는 국제 슬로시티 연맹 33개국, 303개 도시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29일 조정 이사회에 참석한 신우철 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완도의 자연환경, 해조류의 가치, 해양치유산업 및 해양치유센터와 더불어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슬로시티 연맹 시장 총회’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 슬로시티 시장들에게 초청장을 직접 전달하며 “총회에 참석하셔서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리비티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총장은 “완도가 슬로시티의 역사다”면서 “올해 시장 총회에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자 해양치유 도시 완도에서 3W, ‘wind 바다, w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경남, 경북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지리산까지 확산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무안군은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29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5일장이 열린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을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군·읍면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예찰하며 산불 예방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일요일인 30일에는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전 읍ˑ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대책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예방 활동 상황과 초동 대응 방안을 면밀히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구 부군수는 “산불 취약계층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피소 운영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청명)·5일(한식)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계획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 .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에서 입수한 소득 재산 정보 68종을 토대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등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조사하는 제도다. 강진군 상반기 확인 조사는 1만5,88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급여 변동·중지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제공되는 65종의 공적 자료(소득·재산)를 활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재판정한다. 부(적)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 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는 한편, 중지된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충분한 본인 해명 기회 부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활용,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힘쓸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준이 완화된 만큼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정비를 통해 수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