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0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농부 글로벌 농산업 탐방 결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과보고회 및 간담회는 이상익 군수, 함평군4-H연합회 탐방단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업 탐방 프레젠테이션, 우수 소감문 공유, 군수님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탐방단의 이번 세계 농산업 선진지 경험을 바탕으로 함평군 농업 유통 클로스터 협의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에 있어 청년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스마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지나 농업시설 확보와 임대사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탐방단은 이번 세계 선진지 농산업 탐방이 회원들의 글로벌 경영 마인드 함양과 국제적 안목 배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승순 함평군4-H연합회장은 “이번 결과보고회는 첫 해외탐방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평군4-H연합회가 함평 발전을 선도할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3GO~에코원정대'를 시작으로 ‘2024년 전남형생태학습도시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형생태학습도시조성사업’이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공모 사업으로, 군민의 생활 속 생태 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순환과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에코시티 구례’ 실현을 목표로 생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지역 자연 자원 활용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부모와 자녀 유대감 강화 에코힐링 프로그램인 '3GO~에코원정대', 지역 생태 활동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생활 공간 업사이클링,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카페 성지 구례답게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성과물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6일에 시작된 '3GO~에코원정대'는 구례군 거주 농촌 유학생 가정을 비롯한 초등 이하 자녀와 부모 40여 명으로 구성돼 '그림책동화-나는 누구일까요?', '원예테라피-우리가족 액자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순호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태풍, 집중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동 시간대 입장 인원은 90명으로 제한된다. 군은 이용객들이 더욱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옆에 그늘막을 추가로 조성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했다. 특히, 군은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물 교체와 저수조 청소를 진행하고, 월 2회 이상 전문 기관의 수질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수질 관리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여름 무더위는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과 자연생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식을 지난 1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영광군 의회 김강헌 의장, 오미화·장은영 도의원과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동 진료실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하였고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아쿠아 월드) 편의시설을 정비하였고 그동안 노후 되었던 화장실과 샤워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였으며, 특히 8. 2. 부터 3.(2일간) 해변가요제, 초청 음악공연, 매직 버블쇼, 장어 맨손잡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각종 시설물 보완을 통해 관광객 편의 제공은 물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이행점검 결과 보고회를 지난 10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전보건에 대한 사업장 유해 ·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외 22개 실과소 장 및 11개 읍 · 면 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업장 별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이행점검 추진실적을 보고했다. 이행점검은 ▲안전 · 보건 관리계획 수립 ▲안전 · 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작업환경 측정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 ▲근골격계 질환예방 ▲종사자 의견청취 ▲유해 · 위험요인 통제 ▲비상대피 모의훈련 ▲도급 · 용역 · 위탁 안전 · 보건관리 의무사항 등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군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자가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및 시설 등에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11일 목포․신안 통합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목포-신안 행정 통합은 시대적 과제임”을 피력하고 “목포와 신안은 1994년부터 6차례 통합시도를 해왔으나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을 겪었는데 이번만큼은 실패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각계각층과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동안 목포시 23개동과 신안군 14개 읍면이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 일손돕기, 축제 상호방문 등 총 200회의 자발적 민간교류가 이뤄졌고, 주민편의 위주 상생협력과제 26건을 발굴하고 이행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군과 공동으로 발주한'목포신안 통합효과분석 연구' 용역 결과 “행정통합 효과로 경제적 파급 등 효과 약2조원대 전망, 관광객 수 2027년도 2,200만명으로 예측됐다”며 “통합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목포와 신안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발생 가능한 여러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무안군은 2024년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12개 업체 23개 제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른 연간 기부상한액 상향에 대비하여 고액 기부자 대상 고가의 제품을 비롯한 무안의 낙지, 양파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발굴 등 답례품을 분야별로 다양화하고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답례품은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 ▲국내산왕새우 ▲생/건표고버섯세트 ▲쌍화탕 선물세트 ▲해오름빨간양파 선물세트 ▲초의꽃잎차 세트 ▲캠핑체어 ▲무아닝굿즈세트 ▲못난이미술관 골프세트 ▲위스키 스톤 ▲2인다기세트 ▲루담청자유 주병세트 등이다. 무안군은 기존의 답례품을 포함해 총 40개 업체 59개 제품의 고향 사랑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공급업체별 사업장 방문을 진행하여 답례품 공급계획을 점검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 제공을 보장하는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무안에 따뜻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통해 수산 자원과 관광 자원을 확보하고, 해양 생태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여수 바다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꾸밀 계획이다. 해양환경을 최대한 보존한다는 전제 아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현재의 세대에겐 소득을, 미래의 후손에겐 잘 보전된 환경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달라질 여수만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 해양 생태의 보고 ‘여자만’ 여자만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 상태의 갯벌, 그리고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해양 생태의 보고다. 수산 생물의 서식지인 동시에 습지 생태계 유지의 핵심지이다. 특히 서해 못지않은 해넘이 명소로 너무나 유명한 곳이다. 여자만에는 블루카본 센터가 세워진다. 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맹그로브 숲이나 잘피 서식지는 육지의 숲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엄청난 양의 탄소를 저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자만에는 이 잘피 서식지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양계협회가 11일 오전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3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용 생닭 500마리를 후원했다. 시청 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기연 여수양계협회장, 박상만 사무국장과 사단법인 여수시민복지포럼, 가나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기연 여수양계협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 더 큰 보람으로 돌아오는 기쁨”이라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정기명 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베풀어 주신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름철 장마와 폭우에 대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양계협회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에 1,500마리를 후원하여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방점을 둔 종합적 접근법이다.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형 시민운동길 조성', '무장애 도시숲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사업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걷고 싶은 숲길 및 맨발 산책로 조성 광양시는 도심 곳곳에 '걷고 싶은 숲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걷고 싶은 숲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광양읍 우산공원에 1.7억을 투입해 산책로(328m)를 조성중이며, 오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의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기존 산책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일 수요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심의의결기구로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특강에서 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과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 후 자율·공정·연대·희망 등 4대 가치와 '자주재정 및 정책결정 자율성 보장', '지방주도 사업발굴과 중앙정부 지원, 전국 어디서나 공정한 접근성' 의 3대 원칙으로 추진중인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 해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담양군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발전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10일 담양군 이병노 군수, 강경원 행정국장, 한연덕 기획예산실장과 GIST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경중 한국문화기술연구소장(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청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 산업 육성: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한 협력 ▲첨단 과학기술 활용: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등 교육과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연계사업 발굴: 정부 4차산업 관련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교육 협력: 담양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인재 양성: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이 포함됐다. 담양군은 2027년(예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으로 GIST와의 협업을 통해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를 디지털 테마파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여름맞이 수산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는 삼복더위 극복을 위한 싱싱한 전복을 최대 40%까지 특별 할인하고,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각종 건어물 특별 경매를 열어, 매주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육상 물놀이시설을 운영하며.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워터 슬라이드,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등의 시설을 갖춰 어린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눈부신 바다 전망을 자랑하는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6월에는 버스킹, 컬러데이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고사리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전시회를 갖는다. 마술쇼와 버블쇼 등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된다.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와 매주 열리는 토요음악회 출연진은 강진군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마량놀토TV’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토요음악회 공연은 생중계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7. 10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무안군은 “청렴 소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개최하여 청렴 문구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무대 위로 날려 부정부패를 상징하는 대형 박을 터뜨림으로써 부정부패․금품수수․이해충돌 등 청탁을 비우고 청렴으로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렴 교육은 전라남도 김세국 감사관을 초청하여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10가지 행위 기준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에 대하여 직원들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유익하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렴 의식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공직자 청렴 의식 강화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1부서 1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무안군은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2차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지니스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수협융자 사업으로 창업자금은 대상자당 3억원 이내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결정되며. 최대 3년간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24년 기준 만 65세(1958.1.1. 이후 출생자) 이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여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구비서류 등을 갖추고 무안군 해양수산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무안군수는“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 귀어업인의 유입과 정착이 꼭 필요하다며 어촌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