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 병영천댐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된 가운데, 환경부와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4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환경부 박병언 물관리총괄과장, 곽명안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계획과장, 전라남도 박승영 수자원관리과장,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한상구 처장 외 관계기관을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주남식 병영면 지로이장 등 총 100여 명 이상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의 필요성과 사업 절차 및 보상지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홈골제’는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량이 26%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능 유지가 곤란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2017년도부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국토부 댐 희망지에 신청했으며 2023년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환경부에 재차 건의 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무안교육지원청과 함께 4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직무 권한 남용 부당 행위 등의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 입구에는 청렴 징검다리를 건너 청렴의 문으로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더바른경영컨설팅 대표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과 관련 사례를 통한 법적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지위와 직무 권한을 악용한 직장 내 괴롭힘과 감독기관의 부당한 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갑질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청렴과 윤리는 공직자의 기본 가치로 이를 지속해서 교육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 남악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를 맞아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삼향읍 방범연합회 등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민관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 먼저’라는 문구를 필두로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각종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은 플래카드·피켓, 어깨띠 및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동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고 어린이가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과 ‘전통시장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4일 공영민 군수, 군의회, 고흥읍 기관·사회단체장, 고흥전통시장 상인회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개최됐다. ‘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 사업’은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고흥전통시장을 브랜드화하고, 관광객이 안전하고 접근성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주차장 확대,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조성, 트릭아트를 설치가 포함된다. 군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해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부지매입을 완료한 후 2024년 8월에 주차장을 조성했다. 2,233㎡ 규모의 주차장에는 대형버스 5대와 승용차 42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빈 장옥을 리모델링하여 숯불 생선구이를 방문객들이 맛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전문식당도 조성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의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비 가림 3차 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아열대작물 연구‧재배 중심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4일 오전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공직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이다. 아열대작물 재배 연구‧실증, 산업화 촉진 등을 추진한다. 센터 건립은 대지면적 22만 7783㎡, 바닥면적 합계 4358㎡ 규모로 사업비 370억 원 전액이 국비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부지 내 종합연구동, 관리사, 경비실 등이 들어서며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이다. 장성군은 그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농진청,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장성 건립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수도권 등 내륙지방 아열대작물 재배 대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4일 오전 장성중앙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김한종 장성군수, 배상진 장성경찰서장, 정선영 장성교육장,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김한종 군수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며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에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를 인증한 참여자는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병태 시장은 기재부 출신인 육동한 춘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윤 시장은 작년에 나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의 김병내 남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 챌린지를 통해 시들어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두 도시가 상호 발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퀴즈 대회가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1~2명의 직원이 퀴즈에 참여하여 동료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퀴즈를 풀어갔으며, 최종 골든벨은 세정과 박수민 주무관이 울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골든벨 대회를 통해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동료들과 함께 응원하며 화합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퀴즈를 통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법령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동료들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가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다지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출근시간에 공무원노조와 함께 시청 본관과 별관에서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공직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며, 깨끗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에서는 간부공무원, 공무원노조 관계자 및 직원들이 참여해, 공직 사회의 공정한 문화를 정착시켜 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명절 기간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직원들에게도 이같은 취지를 강조해 청렴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모든 공직자가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청렴 스티커’가 붙은 청렴 떡을 나눠 주어 눈길을 끌었다. 직원들에게 공익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패없는 청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안내하는 반부패 공익신고 홍보 리플렛도 배부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렴 실천은 공무원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가 더 청렴하고 공정해 져야 한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산강 정원에서 펼쳐질 ‘2024 나주영산강축제’ 청사진을 공개했다. 나주시는 4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나주영산강축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윤병태 시장 인사말과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 조성 경과보고, 축제 계획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축제 총감독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나철웅 영산포발전기획단장은 영산강 정원 사업 배경, 대상지, 강 저류지 57만평 중 서측 부지 17만평을 활용한 영산강 지방정원 조성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영산강 국가정원 1단계 사업인 영산강 지방정원은 테마정원, 웨이크파크, 키즈놀이터, 방문자센터 조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지방 정원 콘셉트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가족중심의 정원’이다. 나 단장은 빛가람동·영산포 방면 진입도로 확장 공사 등 현재까지 정원 인프라 조성 현황, 타 지역 정원과 차별성, 수목 기부제 운영 성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에서 ‘가을철 재난ㆍ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ㆍ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재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5개로 가을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축제ㆍ행사ㆍ인파 밀집 유형 신고 대상에는 ▲인파 밀집 우려 ▲축제장 시설 파손 ▲전기시설 방치 ▲안전띠 미설치가 있으며, 어린이 안전 유형 신고 대상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파손 ▲놀이시설 파손 ▲불법제품, 불량식품, 불건전 광고 ▲보도블럭 파손 등이 있다. 풍수해 유형에서는 ▲강풍 위험(시설물 낙하 등) ▲토사유출 ▲빗물받이 막힘 ▲위험구역 관리 미흡을 신고할 수 있고, 산불ㆍ화재 유형에서는 ▲불법취사ㆍ소각 ▲비상구 물건 적치ㆍ폐쇄가 신고 대상이다. 전기차 충전구역도 신고 유형에 포함돼 있다. 시민들은 ▲전기차 충전구역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가수 박지현 팬클럽 ‘엔돌핀’ 전남지역 회원들이 4일 300인분 떡국떡을 장흥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새로운 앨범‘그래가 웃으면 좋아’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DNA러버 OST 너의 곁에’ 발매 기념으로 팬카페에서 마련했다. 팬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을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가수 박지현은 TV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2’에서 수준 높은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차세태 트로트 스타이다. 전남 ‘엔돌핀’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 박지현은 오는 10월 장흥군에서 열리는 2024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성 군수는 “엔돌핀 전남지역 팬클럽 후원으로 어려운 이옷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3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장성관광포럼’을 열었다. 관광분야 전문가, 지역민, 공직자들이 관광 활성화와 지역축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장성관광과 지역축제 공진화’였다. ‘공진화’는 생태계에서 여러 종들이 서로 영향을 주며 진화하는 과정을 말한다. 관광・축제의 상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타 지역 우수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석 강진문화재단 대표는 강진군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반값 관광’의 성과와 축제로 인한 경기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반값 관광’은 관광객들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지자체가 되돌려주는 정책이다. 류재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은 ‘맛있는 축제가 성공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축제 특화상품 개발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600년 역사를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에서 전통복식을 입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축제다. 이영 한국관광문화콘텐츠 인재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8/30일 미암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고, 주민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이날 이동 군수실을 찾은 주민들은 ▲부암마을 사거리 교량 모서리 확장 ▲기동마을-신포보건진료소 구간 인도 설치 ▲배드리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건의했다. 주민 건의를 접수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곧바로 배드리마을회관 현장을 방문해 상황 파악에 나섰고,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 영암군의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암보건지소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올해 연말까지 영암군 전체 읍·면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정인화 시장은 9월 3일 중마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6일 광양5일시장과 광양매일시장, 9일 옥곡5일시장, 10일 광영상설시장과 진상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시장 방문에는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광양벤처벨리기업협의회, 익신초남2공단협의회, 광양상공회의소, 경제활성화본부, 소상공인연합회, 상공인단체 등 소속 임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시장 방문 행사와 더불어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 파악과 지역 농특산물 이용 캠페인 또한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광양시에서는 광양5일시장에 44억 원, 광영상설시장에 69억 원을 각각 투자해 주차장 확충, 증개축 등 시장환경을 개선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