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6일 금정면 월평마을에서 영암군의회, 농민단체, 농업인 등과 함께 ‘벼멸구 피해 예방 및 확산 최소화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회의는 농업현장에서 영암군 벼멸구 피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벼멸구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의 핵심이 농가 홍보에 있다고 결론 내리고, 벼 재배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적절한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벼멸구 발생 밀도가 높은 곳은 드론보다 헬기나 고성능살포기를 사용하고, 방제 약액이 볏대 아래까지 흘러내리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영암군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행정 지원방안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고,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교육 등 방제 살포 기술지원에 나선다. 벼멸구는 30℃ 23일, 25℃ 27일 고온이 지속되면 1세대 주기가 단축되는데, 올해 7~9월 평균기온이 27.2℃로 전·평년대비 1.4℃, 2.8℃ 높아 세대 주기가 2일 정도 단축됐다. 이에 따라, 방제에 소홀했거나 비료를 많이 준 곳, 축사 인근 등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암군민에게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 대출을 해주는 ‘천사펀드’가 뜬다. 영암군이 10일 군청에서 영암신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와 ‘영암군 천사펀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사펀드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 프로젝트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소액 대출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형편이 어려운 영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영암군과 영암신용협동조합이 심사를 거쳐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전남 지자체 최초로 천사펀드를 도입하는 영암군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이 ‘고금리 대출-이자 증가-신용불량’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규모 경제활동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천사펀드를 위해 영암군은 사업총괄 및 대상자 모집, 영암신협은 대출상품 취급 및 상환 관리, 영암지역네트워크는 재원 조성 등을 각각 담당한다. 세 협약기관은 올해 천사펀드의 재원 조성·홍보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이 2024년산 벼의 본격 수확철을 앞두고, 쌀값 하락 방지, 쌀 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을 집중했다. 올해 9/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에 17만5,368원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하락 추세에 있고,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도 56.4kg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런 상황에 대응해 영암군은, 5일 농협 영암군지부, 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초등학교 앞에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어 영암낭주농협 양곡창고에서 2023년산 재고 물량 점검에도 나섰다. 이 점검은 수확철을 앞두고 벼 재고가 쌀값 하락의 주요 변수라는 판단에서 실시됐다. 6~7일에는 통합RPC와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에서 영암 쌀 판촉에 나섰다. 9일 오전에는 영암군청에서 농협 영암군지부와 300여 공직자에게 김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광주 서구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서 판촉 활동을 이어나갔다. 지역농민단체와 함께 한 서울과 광주의 직거래장터에서 영암군은 영암 쌀을 포함한 무화과·고구마 등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에 따르면 장성군보건소와 보건지소·진료소가 연휴기간 당직기관을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환자 진료를 받고 있다. 병·의원, 휴일 지킴이 약국 등 의료시설도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장성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진료를 이어간다.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에 관한 정보는 장성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E-Gen)을 검색하거나 보건소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16일 장성군보건소를 찾아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의료 공백 제로(0)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순천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응급의료 비상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의료 공백이 없도록 비상대기하며, 응급의료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순천소방서와 성가롤로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순천시가 올해 초 선언한 ‘AI와 함께 미래로 가는 순천’의 일환으로 전남 최초로 도입한 AI앰뷸런스(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의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순천소방서에서 김석운 순천소방서장과 구급대원이 함께한 자리에서는 AI앰뷸런스 시연회를 통해 의료진과 구급대원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시스템을 확인하고 시민의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가롤로병원에서는 박명옥 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의사와 간호사들의 고충과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노 시장은 “지역 필수 의료 위기, 응급의료 대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군은 1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주재로 벼멸구 피해 예방 및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한 관계 기관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는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선지영 농협중앙회 보성군 지부장, 문병완 조합장 등 관내 5개 농협 조합장, 군 실‧과장 등 20여 명으로, 관내 벼멸구 피해 심각성을 공유하고 후속 조치 논의 후 벼멸구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벼멸구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와 전용 약제를 볏대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뿌릴 수 있도록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같이 벼멸구가 극성을 부리는 것은 올해 폭염에 따른 평균 기온이 25.6도로 평년(23.7도)보다 1.9도 높았으며 일조시간도 지난해보다 많아 벼멸구 발생 서식 조건에 알맞았기 때문이다. 벼멸구 피해 현장에서 김철우 군수는 “벼멸구는 방제 시기를 놓치면 벼의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큰 피해를 본다.”라며 “추가 발생도 우려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수시 관찰 및 방제로 피해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사랑하는 가족과 고향의 정을 듬뿍 나누시길 바랍니다. 지난 2년간 여러분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역할을 다하신 것처럼 우리 군도 대한민국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파격적인 인구정책으로 생활 SOC 및 정주 여건을 확충하고, 문화관광·백신·농업‘3대 미래 먹거리 산업’에 전력을 다하여‘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특히‘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과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화순형 24시간 어린이집’은 역대 최초라는 타이틀로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혁신모델이 됐습니다. ‘화순 사평빨래방’과 ‘마을주치의제’는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준급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롭게 조성된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와 ‘개미산 전망대’는 화순의 야경 명소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석을 앞둔 14일 오전, 여순사건 암매장 희생자의 발굴 유해가 안치된 여순사건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 여수유족회(회장 서장수) 임원진과 함께 시립공원묘지를 찾아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한 후 참배를 마쳤다. 서장수 여수유족회장은 “시장님께서 여순사건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희생자에 대한 온전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사건의 진상이 올바르게 규명되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염원한다”며 “아픈 역사가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실조사 기한 연장 등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순사건 추념식 등 매년 추모의 의미를 담은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여순사건의 진실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신월동 일원에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을 완공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은 고흥 만남의 광장과 16개 읍·면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다중 이용 시설에는 배너와 홍보물을 비치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을 전광판으로 송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4일에는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고흥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여 고흥에 기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고흥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 금액은 개인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을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 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비례),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일행은 14일 오전,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들은 귀성객 및 관광객등이 목포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응급 의료체계구축, 교통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 대책반으로 편성되며, 5일간 약 260여명을 투입하여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연휴 기간 중 의료정보 문의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고, 각종 재난등 상황발생시 270- 8101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업재해재난지원금 8억 원을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3일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설‧한파에 이어 올해 5월 우박, 강풍에 이르기까지 총 8건의 자연재해로 △양파 생육 불량 △시설원예작물 수정 불량 △병해충 발생 등 피해가 확인됐다. 이에 군은 올해 초부터 피해 접수 및 현장조사를 진행해 512농가, 363헥타르(ha) 규모 피해를 확인하고, 13일 총 8억 원의 농업재해재난지원금을 사과, 딸기, 토마토, 양파 피해농가에 지급 완료했다. 지원금은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농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아랫장과 역전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민생을 살폈다. 노 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지역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내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나주시는 13일 오전 영산포축협 가축 경매시장을 방문해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현장에서 경매시세와 수급, 거래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한우 사육 환경 악화와 한우가격 폭락 등 농가의 고충을 직접 들었다. 이날 경매에서는 149두의 한우가 낙찰됐으며, 비육우는 kg당 10450원에 낙찰돼 지난해 같은 시기 가격인 11600원과 비교해 낮게 거래됐다. 나주시는 소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1,495농가 7억원) ▲한우 개량 인공수정 지원(12,500두 2억5천만원) ▲한우 송아지 폐사예방 지원(7천5백만원) ▲한우 브랜드 개발 육성(7천만원) ▲소규모 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1,045농가 10억원)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지원 (2,087두, 2억원)등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 한우가 사육 규모도 많고 좋은 품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이름이 없어 나주축협과 함께 농가의 경쟁력 강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진읍 중앙로 상가 및 골목상권 상점가를 방문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열심히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군수는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광문 서성안길골목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한 군 직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상가들을 방문해, 상인들 한명한명과 얼굴을 마주 보며 소통을 이어나갔다. 상인들은 환하게 화답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강진군은 강진을 여행하는 누구라도 여행비 절반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추진 중으로, 개인은 5만원, 2인 이상 관광객은 소비 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돌려주고 있다. 반값 여행 정산도 간단하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으로 정산 신청하면, 당일에 바로 정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함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함평군에서 마련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소방서의 활동 상황과 소방 현장의 어려운 상황 등에 대해 청취하고 열악한 군 재정이지만 소방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방대원 한명 한명과 악수하면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광선 함평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함평군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평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명절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안전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