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이 28일 군청 앞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올해 하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 나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이날 단체 헌혈에는 좋지 못한 날씨에도 영암군민과 공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함께 해 사랑의 헌혈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헌혈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헌혈이 응급 및 수혈 필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헌혈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들에게 잘 닿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매년 2회 16~69세의 건강한 군민과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이를 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류, 행복e음 시스템 활용, 현장 인터뷰로 진행된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영암군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정 적극 지원 등에 ‘우수’ 평가를 내렸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의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통합사례관리 △지자체장 관심도 항목이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고 영암군은 파악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영암군의 양정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도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를 이뤘다. 슈퍼바이저인 양 관리사는 평소 동료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사례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풀어주며, 역량강화 등 전문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입각해 통합사례관리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수요에 맞춤한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영암읍 청년소통문화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과 ‘제44회 목요대화’를 열고, 조직 간 협력 강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군과 영암군민 사이를 이으며 주민참여 촉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은 △정기 소통 채널 △청년층 유입 이미지 메이킹 △외국인주민 지원 △어르신 양질 일자리 △농촌 여성조직 등 분야를 놓고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영암군의 대표 성공 사례로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 잡은, 어르신 생산적 복지 현장 ‘기찬밥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영암형 에너지 대전환 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중간지원조직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노력하는 활동가 여러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집중해 주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호남 1위, 전국 22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발표해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정부 기관과 지자체의 공식 통계자료 250여 개 데이터를 분석해 226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수치화한 객관적인 평가 자료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1,000점 만점에 607.3점으로 전국 평균(481.8점)을 크게 상회했다. 수도권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광양시가 상위 10%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골고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활력 ▲공공안전 ▲보건복지 ▲경제활력 ▲교육문화 ▲지역사회가 세부 지표인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8위에 올라 우수한 실적을 자랑했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시가 추진한 신산업 육성과 복지정책 혁신에 힘입은 결과다. 광양시는 동호안 규제 해소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가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환경대상은 생물서식지 복원,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습지 ,공원·녹지 훼손지 등을 생태적 친환경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복원한 사례를 발굴 선정한다. 곡성의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 복원사업지는 소리의 봄(곡성 생명의 소리를 담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논밭으로 이용되어 서식지의 기능을 상실한 대상지와 퇴적과 정비사업으로 변형된 하천의 수환경 개선과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처 조성으로 생태계 연결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은 2020년 환경부의 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6억 원과 군비 24억 원,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곡성읍 묘천리 일원 74,000㎡ 면적을 복원했다. 동악산과 섬진강의 생태축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한 복원지는“뚝방생태공원”으로 명명됐고 생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과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회는 29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 이순옥 대한조산협회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봉사 대상 수상에는 간호부문에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이 대통령 표창을, 봉사부문에 한국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회장 신영원)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훈격이 상향된 첫해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직접 시상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정춘실 진료소장은 아프리카의 가장 소외된 지역에서 질병과 기아 문제를 해소하고, 고국에서의 모금 활동을 통해 직원과 아이들의 학업을 후원하여 훌륭한 봉사자로 양성하는 등 또 다른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모습으로 숭고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CCYP는 전국 27개 대학교와 4개 고등학교로 구성된 한국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 농업인이 한데 모여 농업 상생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제20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농민이 잘사는 그날까지 우리의 여정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선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역통합과 회원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하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전남도와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했다. 행사는 영호남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상생발전 공동결의문 선언,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행사,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이 발표한 공동결의문에는 전남과 경남 농업인이 선봉에서 농업 분야 개방화에 맞서 농업을 굳게 지켜내자는 다짐과 선언을 담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영호남 농업인이 지난 20년간 활발히 교류하면서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아 영호남 동반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남도 역시 경남도와 첨단농산업, 관광, 우주항공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협력하면서 글로벌 남해안 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남도의 지역의료 정책을 설명하고, 병원선 유류비를 석유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개정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처리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한덕수 총리, 심종섭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등 10여 명과 함께 최일선에서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병원선과 광양시에서 유일하게 분만이 가능한 광양미래여성의원을 방문, 지역 필수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 유인 도서 중 의료시설이 전혀 없는 섬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섬 주민 의료 접근성 확보를 위해 병원선 운영과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분만산부인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액 도비로 운영하는 병원선 유류비를 석유류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으로 포함해 현재 개정 발의된 ‘조세특례제한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남도가 섬 주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의과 공중보건의 2인 배치, 닥터헬기 운영 및 착륙장 확대, 어복버스 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8일 나주 씨티호텔에서 ‘나주시 사회적경제인의 밤’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력한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기업 간 교류‧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00여 명의 나주시 주요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참여해 기부물품전달식과 상생·협력 퍼포먼스로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지역사회에 23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약정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나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이 있었다. ▲시장 표창 ㈜농업회사법인만들평야 김희경 대표, 협동조합 성안사람들 김양순 이사장, ㈜미라클리너 김원식 대표, 다누리문화협동조합 정정경 이사장, ▲국회의원 표창 농업법인주식회사 삶앤스토리 박찬규 대표, 빛가람창의방송 서주화 대표, 사)농어촌 정보화 전남협회 제갈 영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가 27일 장흥 노인복지관에서 ‘제40기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총67명(남 34, 여 33)이 졸업하는 이번 졸업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정오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장, 노인회 임원 및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년간 부지런히 수업에 임해온 학생 26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되었으며, 공로상(4명), 봉사상(9명), 만학상(1명) 등 상이 수여되어 훈훈한 졸업식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재중 학장은 “끝까지 열정으로 참여한 졸업생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노인대학에서 익힌 지식으로 보다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오늘 졸업식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아오신 경륜과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까지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3,392명을 배출했으며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나주정미소에서 ‘주민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이 나주시민과 동호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나주정미소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주민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와 동호회 간 교류를 통해 나주읍성권 문화·경제 활성화와 나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주정미소에는 합창, 난타, 라인댄스, 한국무용, 판소리, 팬플루트, 요가국악 등 28개 동호회에서 520여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꽃소리 합창단 등 15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시장, 김관선 나주예총회장, 이명규 나주읍성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정미소가 읍성권 주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나주정미소를 비롯한 읍성권의 여러 시설을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가꿔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28일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군수 주재로 이정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의 잘된 점은 확대·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의견 수렴 및 보완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잘된 점으로는 작년 대비 체험객 수가 23만여명으로 약 1.7배 증가한 것과, 전국 병원·대학·협회 등 참여형 박람회로 운영하여 체험객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점이 거론됐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키즈체험존부터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관람객 모두가 통합의학에 대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 김성 군수는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통합의학의 메카, 건강1번지 장흥 구현을 위해 통합의학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흙과 생명을 살리는 지속 가능한 축산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축산식품과장을 비롯해 양돈농가, 지역주민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한국마이크로바이옴협회(대표 강기갑)가 공동 주최하고, 영광군이 협력한 행사로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도 직접 국회 토론장을 찾아 양돈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영광군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장현준 책임연구원이 영광군 미생물 적용 실증 사례를 발표하며,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연암대 박준철 겸임교수는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적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볼링장 시설 등에 대한 민간투자자 선정으로 보성군민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28일 보성읍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볼링장 시설 등에 대한 민간투자자로 ‘혜담 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볼링장 시설 등 건축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직영 또는 시설을 위탁하는 경우 지속 투입될 운영비 등의 재정 부담을 덜고자 지난 2023년 5월부터 민간자본 유치를 지속 추진했다. 12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모집한 끝에 지난 11월 14일 혜담 주식회사가 사업자로 응모했으며, 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가 적격 사업자로 평가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시공계획, 사업관리 및 운영계획, 공익성 및 창의성, 자금조달 및 투자비 환수계획, 손익 분석, 홍보계획 등을 심사했다. 향후 혜담 주식회사는 보성군과 협약체결 등을 거쳐 2025년 8월까지 14개 레인 규모의 볼링장 등의 시설을 설치해 감정평가한 금액으로 기부채납 한 뒤 투자비에 상당하는 기간 동안 무상 사용 허가를 받아 운영하게 된다. 혜담 주식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다섯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육발전기금 등 3개 분야에서 7개 팀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상작가설 대표 곽윤호 ▲대광기업사 대표 박용수 ▲㈜중앙약품 대표 정용현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고흥유자축제 음식 부스 참여 12개 업소 ▲더바구니 대표 박윤미 ▲고흥학부모회연합회(회장 이미경)가 참여했다. 교육발전기금은 ▲사도 브랜드 대표 김정남이 기부에 동참했다. 공영민 군수는 “연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시고, 기부를 통해 고흥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흥의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님들의 마음을 잘 전달받아 고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