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을 오는 2045년까지 ‘글로벌 우주항’으로 육성, 대한민국 미래항공 교통의 중심지로 키우는 한편, ‘해양 휴양 관광 1천만 명 시대’ 개막을 이끌 핵심 도시로 육성하는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전라남도는 23일 오후 고흥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김영록 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회 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청년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고흥은 국내 유일 우주발사체 발사장을 갖추고 지방권 최초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받았다”며 “국가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을 보유하고 대한민국 최초 UAM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항공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고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이날 전남연구원은 고흥의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하늘로 우주로 미래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해양휴양관광거점! 고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45년 글로벌 우주항 도약 ▲대한민국 미래항공 교통의 중심지 ▲해양 휴양관광 1천만 시대 개막 ▲대한민국 청년 미래농업의 선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청 직원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523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연말연시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매해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맞아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무안군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했으며, 직원들은 성금 기탁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김산 군수는 “해마다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들이 매년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서를 민간의료기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위생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폐결핵 등 건강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며, 보건소 발급 비용은 3천원이지만 민간의료기관은 약 2만원이 들어 종사자들에게 부담이었다. 이에 무안군은 의료기관 4개소(▲무안종합병원 ▲남악온누리내과의원 ▲남악복음내과의원 ▲남악하나내과의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차액을 군에서 지원하여 보건소와 동일한 3천원으로 건강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게 했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 식품위생업소 2천 7백여 개소의 영업주와 종사자이며, 2021년부터 매년 1,000여명이 지원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산 군수는 “건강진단서 발급비 지원을 통해 식품취급 종사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가까운 민간의료기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업소의 안전한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훈련’을 진행했다.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관할하는 지자체에서 주관하여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무안군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등이 관련기관이 참여하여 해제면 송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한빛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사고 상황 전파, 옥내 대피 유도, 교통통제소 운영, 주민 소개,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및 복용 순으로 이뤄졌다. 훈련 중에는 주민들에게 방사능 방재 교육과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됐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훈련을 통해 원전 사고 시 관계기관의 대응능력과 체계를 점검했다”며 “무안군은 만약의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보호조치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무안군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23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하여,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 전남도 산단개발과 조선희 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효곤 전남서부지사장, 차병석 삼향농공단지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약 45억(국비 27억, 도비 3.4억, 군비 14.6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982㎡ 규모로 식당, 체력단련실, 다목적회의실, 기숙사 등을 갖추고 있다. 무안군은 1992년에 조성돼 시설 노후화 등 근로환경이 열악한 삼향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산업단지환경 개선사업’에 도전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무안군은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 복합문화센터를 착공할 수 있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무환경이 개선돼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체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2024 청정 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에서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며 주민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자 전라남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평가에서 사업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와 마을 방문 현장평가, 사업성과 등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상과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으며, 우수 으뜸마을로 5개 마을 대사동마을(무안읍), 맥포백학마을(삼향읍), 구로동·대곡마을(청계면), 톱머리마을(망운면)이 선정되어 각각 2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산 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우수사례 홍보, 컨설팅 및 연계사업 추진 등 주민공동체 의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23일 전라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나눔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며, 함평군의 우수한 마을 사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날 함평군은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함평형 청정전남 으뜸마을의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함평군은 △민관협력 마을활성화행정협의체 구성, △지속가능한 마을사업 체계 구축, △마을사업 통합 관리 및 공유, △ 찾아가는 마을 컨설팅 운영, △특색있는 홍보 마케팅 등 함평만의 독창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으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총 126개 마을이 참여해 △청년들의 손으로 만든 안전사각지대 LED등 설치, △마을 어르신 건강을 위한 산책숲길 조성, △마을스토리를 담은 벽화그리기, △특색있는 마을 브랜딩 활동 등 마을별 특성과 여건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가 지난 20일 서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과 희망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가 지역 대표축제인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체험장 등 7곳에 모금함을 비치해 모은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는 2008년 3월 결성된 이래 17년째 함평군과 지역 축제를 통해 모은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역 인재양성기금 등에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갑 회장은 “회원 30여 명의 뜻과 마음을 모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17년 동안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유니세프 함평군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나주시 전·현직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교수,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시정자문위원회가 지역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제언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0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시정자문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 공유에 이어 공식 회의안건으로 ‘나주시 기부 명예의 전당’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명예의 전당은 인재육성기금, 고향사랑기부, 희망나눔 성금 등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 계단 중앙 벽면에 명예의 전당 헌액판을 설치하고 명기를 통해 기부자를 항구적으로 예우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명예의 전당에 오를 헌액 대상자 선정기준과 지속적인 예우 방안 등에 대해 자문했다. 특히 대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아가 나눔·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흑산면은 국토 최서남단 흑산도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지난 20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11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흑산면은 겨울철 강풍과 풍랑으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통제되는 등 교통 여건이 취약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육지에서 구입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마을의 어업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연말을 맞아 생활 여건이 열악한 흑산도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동행자가 되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에 관심을 가지고 섬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6월에 이어, 또 한 번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원한 물품이 섬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살고 싶은 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소외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공익단체로, 신안군과 2021년 6월 업무협약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도청에서 2024년 중소기업 합동 시상식을 열어 기업 경영, 노사 화합, 숙련기술 등 각 분야 공적을 쌓은 기업과 개인에게 중소기업대상, 산업평화상을 수여하고 전남도 명장·향토기업 인증을 했다.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에 2007년부터 수여한 상이다. 올해는 대상에 ㈜달성, 금상에 ㈜빈센, 은상에 ㈜신흥산업, 동상에 중앙이엠씨(주)가 영예를 안았다. 달성은 1994년 설립된 기업으로 제철소 생산설비를 주로 생산한다. 제철설비 국산화, 성능 개선, 신규 개발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빈센은 선박 맞춤형 수소연료전지 제작 업체로 글로벌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했다. 신흥산업은 스크류파일, 디자인형 울티라 제작 등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인재 육성과 기술력을 확보했다. 중앙이엠씨는 산업기계제조 전문 업체로 포스코, 현대제철 우수 공급사다. 환경경영 선도, 사회 환원 활동에 두각을 나타냈다. 산업평화상은 노사화합과 지역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에 2003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에 ㈜포스코퓨처엠, 금상에 광양로공업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8천여 으뜸마을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을의 매력을 살린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간 공동체의식 강화에도 한몫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2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도의원, 군수, 사회단체장, 으뜸마을 대표·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 나눔대회를 개최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 화합과 공동체 형성 목적의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으뜸마을 4년차를 맞아 단순한 환경 정화나 경관 개선을 넘어 마을 주민 간 화합과 결속을 통해 특색있는 으뜸마을 모범사례를 쏟아내는 등 외부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성과나눔대회에선 생동감 넘치는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마을 이장이 들려주는 생생한 후기가 담긴 우수사례 발표 등 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부대행사로 마련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투명한 평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이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읍면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공개 모집했다. 평가단은 무작위 추첨과 전문가 추가 위촉을 통해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는 평가단 단장으로 이성재 단원을, 부단장으로 박계향 단원을 선출한 뒤 평가단의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단은 앞으로 공약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 하며, 공약 실천 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본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이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평가단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공약의 타당성, 재원 확보 방안,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군민 참여를 한층 강화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12월 23일 11:00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경기불황,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군민의 삶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총 63개 사업에 958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영광군은 첫 번째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설 명절 전에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소상공인 지원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소상공인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강화 지원책을 마련한다. 두 번째로 농·수·축산업 분야에서는 벼 재배농가 ha당 111만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고, 소규모 한우농가에 대하여 사료비 인상차액의 50%를 지원하며 조사료 이용 활성화 장려금 및 TMF사료 구입비 지원 한다. 또한 임대농기계 50% 임대료 감면, 수산업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등을 통해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며, 원예작물 우량묘를 시중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농수축산업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책 업무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주소정책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무안군 주소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주소정책 우수기관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정책 업무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사하여 선정된다. 무안군은 평가에서 ▲보행자 안전 및 사고 대응을 위한 숲길·산책로 도로명부여 및 주소정보시설 설치 ▲관내 주요관광지 내 특색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추진 ▲초등학교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등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서‘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분야 선도 지자체로 선정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이동약자 쇼핑지원 자율주행 로봇배송 실증 시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