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개최한 ‘섬 겨울꽃 축제’를 애기동백꽃 절정 기간을 반영해 축제 기간을 오는 2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1004섬 분재정원 내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 개화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축제 종료를 아쉬워하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잡고자 연장을 결정한 것이다. 겨울꽃은 오는 2월 2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연장된 축제 기간에 설 명절이 포함돼 있어 관람객과 귀향한 향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섬 겨울꽃은 3km에 걸쳐 조성된 애기동백 숲길을 따라 붉은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명품의 가치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분재도 전시돼 있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1004섬 분재공원 내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겨울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엽서 쓰기, 소원지 쓰기와 저녁노을 미술관에서 소원 편지 쓰기와 동백 그림 그리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아, 에어돔에서는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카페와 휴식 공간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7일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시 기준 장성군 평균 적설량은 8cm로, 오는 9일까지 20cm 가량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도로 320km, 고갯길 13개소에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적설량이 많고 급경사를 지닌 지방도 15호선 장성 북이~고창 방면 양고살재는 도로 통제를 시행 중이다. 경사로‧결빙구간에는 염화나트륨 120톤, 친환경 염수 30톤을 살포하는 등 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마을 안길은 읍면 자원봉사단이 트랙터 등 175대 장비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다. 7일 비닐하우스 농가, 취약지역 등 현장 점검에 나선 김한종 장성군수는 “9일까지 눈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면서 “사고 제로(0), 군민피해 제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7일 상수도 분야 신규사업으로 ‘동면 국동지구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예산 1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상수도 분야 전환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 실현을 목적으로 전라남도에 예산을 신청하여 13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중 70%는 전환사업비를 지원받고, 도비 9%, 군비 21%가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동면 국동, 서성은 물론 화순읍 수만리 중지, 들국화마을 등 소규모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를 확충하여 사업 완료 후, 약 300세대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일상생활 불편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급·배수관로 24.4km와 가압장 2개소 설치로 지역 내 용수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화순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기 위해 전라남도 회계과에서 계약심사를 완료하고,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 주민들이 직접 만든 책상‧의자 세트 22개를 한글교실 참여 어르신께 선물해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말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중장년층 주민 대상 목공 프로그램 ‘함께 나누는 나무세상’을 운영했다. 목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9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을 진행했다. 매주 토‧일요일이면 20명의 수강생이 수련관에 모여 목공 기술을 익히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재원은 ‘2024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충당했다. 약 4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나무책상과 의자 22개 세트를 완성한 주민들은 군의 협조를 얻어 장성군 문해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한글교실’ 참여마을 가운데 책상과 의자가 필요한 곳을 찾았다. 이후 후원을 희망하는 마을 6곳을 선정해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책상‧의자 세트를 받은 월산마을 고재봉 어르신은 “앞으로 책상에 앉아 공부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게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 주신 ‘함께 나누는 나무세상’ 참여 주민과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 감사하다”면서 “군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성군이 지난해 총 40억 원 규모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진입로 정비공사(5억)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소나무 가로숲길 조성(5억) △평림댐 장미공원 활성화사업(3억) 등 지역현안 관련 항목이 이목을 끈다.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사업(4억) △북하면 자연재해위험지구 지능형 통합관제센터 연계(4억) △노후 하수도시설 정비공사(8억) 등 군민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안전 특교세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는 김한종 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긴밀하게 소통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장성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50억 원 규모에 이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의 열쇠가 국도비 확보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규 국도비 발굴보고회 개최, 세종사무소 운영 등 재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새해를 맞아 여수국가산단의 안녕과 근로자 무사고 기원을 위해 ‘2025년도 여수국가산단 무재해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사)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가 주관한 안전기원제에 노동단체와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건립된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에서 처음 치러졌다. 기원제 제례는 초혼관을 시작으로 아헌관(전국플랜트노조 여수지부장, 여수시장,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등 유관기관장), 증헌관(임원 및 회원사 대표) 순서로 거행됐다. 정기명 시장은 “매년 영취산 봉오재에서 진행된 안전기원제가 올해는 이곳에서 개최돼 더욱 뜻깊다”며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하기 좋고 안전한 산단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중흥동 50-3번지 공원 내에 위치한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은 전국 최초로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를 위해 조성됐으며, 여수시 노사민정이 재원을 마련하고 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서를 오는 2월 7일까지 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라남도와 도내 시군이 도입한 제도다. 1인당 60만원의 나주사랑상품권 일시 지급하며 올해부터 기존 지류형에 더해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다. 나주시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20년 농업인 1만3265명에 79억5900만원, 2021년 1만3565명에 81억3900만원, 2022년 1만4041명에 84억2500만원, 2023년에 1만4354명에 86억1240만원, 2024년엔 1만4635명에 87억8100만원의 공익수당을 각각 지급했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 등록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림어민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나주시에 주소등록을 유지하고 실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림어업인이다. 단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무안군 전 간부공무원은 7일 오전 8시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2차 회의(영상회의)에 참석하여 현안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후 김산 무안군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모든 희생자가 수습되어 장례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유가족 지원과 사태 수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9일까지 대설․한파 특보가 예보되어 있어 유가족과 추모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유가족 방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군민들이 사고 현장을 목격해 트라우마를 겪는 사례가 많으니, 심리치료와 의료 지원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장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유가족들을 위해 공항 쉘터 공간을 2층으로 일원화하고 방역과 환경정리 등 재정비를 마쳤다. 무안군은 장례 후에도 빈틈없는 유가족 지원을 위해 공항 내 현장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의료지원, 아이돌봄서비스, 구호 물품 관리 등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긴 지역사회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 및 세계 각지의 호남향우회가 나눔과 연대를 실천,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시도민회와 전국호남향우회를 비롯한 주요 출향향우 단체는 무안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약정하며 피해 지역 주민과 고향 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미주 호남향우회는 지역사회를 향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미국 주요 도시 6곳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어거스타, 시카고, 휴스턴에 설치된 분향소는 미주 한인 동포와 지역사회 많은 이들이 찾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세계 각지 호남향우회에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동참하며 조화와 성명을 통해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국 뉴욕, 캐나다 토론토,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동경, 중국 북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보내온 조화는 무안 합동분향소에 큰 울림을 더했다. 서정일 미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취약계층 우선선발 및 공개추첨을 통해 27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1월 31일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장세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공직에 대한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광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하여 학기당 2백만 원 한도 내 등록금 지원 등 우리 군 청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군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5년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정 업무 체험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2025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업기계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농기계를 50%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정책은 2020년 4월 코로나19 확산 대응책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농업기계 활용도가 약 20%씩 증가하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조치가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임대 농업기계 활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와 공무원들은 성금 25,191,210원을 모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군 산하 직원 612명의 자율적 참여로 모아진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희망 2025나눔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구례를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방송사, 군청,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해남군이 올해부터 출생기본수당을 지원한다. 대상은 해남에 출생신고를 한 2024년생 아동으로, 출생아 및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일 기준으로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다. 대상자에게는 신청 월을 기준으로 매월 25일, 월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도 보조금으로 10만원, 해남군이 군비로 10만원을 더했다. 신청은 1세가 되는 날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단 올해 출생기본수당 지원사업은 2025년 한시적 제도로 2026년부터는 변동 가능성이 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지난해 초저출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출생수당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2월 중‘해남군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위한 조례’제정으로 지급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출생기본수당 지급 기준으로 하면 해남군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타 시도로 전출가지 않는 한 2025년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씩 총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고흥읍(터미널길 17-35)에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의 이전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고흥군 관계자, 한국주택토지공사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고흥시니어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이전은 지난해 8월, 고흥군과 한국주택토지공사가 체결한 주민공동시설 20년 무상 임대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본래 어린이집 용도로 사용되던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맞춤형 사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끝에, 지역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거점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롭게 자리 잡은 고흥시니어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시니어클럽은 오는 8일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전년도보다 6개 사업단, 1,423명의 참여자가 증가한 18개 사업단 3,178명(총예산 119억 7,600만 원 지원)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신년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회의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부서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정 주요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과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업완수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먼저, 고흥군의 3대 미래 전략산업 중 하나로, 203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나로우주센터 일원의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사업 확정 등 우주발사체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에는 국가산단, 민간 전용 발사장,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중점사업의 실체화와 구체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우주발사체산업 관련 재원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적극적인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향후 우주발사체 분야 특화도시 가속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은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와 ‘고흥만 선셋가든’ 예정 부지 등 관광 분야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