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동부권 지자체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여수시가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유치를 확정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방소멸 극복과 외국인 주민의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영암군에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도 동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후보지를 물색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부시장 직속 부서로 청년인구정책관을 신설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운영 장소를 협의하는 등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여수상공회의소 내에 설치돼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둥 7개 시군을 관할한다. ▲종합상담창구 운영 ▲한국어 및 직업교육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사회통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문화사업 등의 외국인 주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다음 달 4일까지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 후 2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외국인 주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업, 농어업 현장에는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목포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본관 입구에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공무원노조, 목포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포시는 설 명절 전후(1월 17일부터 31일까지)에도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부패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 표지 설치 ▲청렴 서한문 게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설 명절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복잡한 국내 정치 상황 속에서 공직자가 청렴을 솔선수범해야 할 시기”라며, “시민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진도군은 20일 조도면을 시작으로 ▲21일 군내면, 진도읍 ▲22일 의신면, 고군면 ▲23일 지산면, 임회면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군민과의 대화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 일정이 진행된 조도면 복지회관에서는 ‘군민과의 대화’에 약 200명의 군민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군은 군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등 절차를 거쳐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진도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진군 여성회관에서 설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75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를 구매하고, 한우 불고기, 산적, 파래무침, 떡국 등 4가지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음식을 전달받은 강진읍의 한 어르신은 “명절에 혼자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음식을 전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더욱 따뜻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민선 8기의 ‘최고의 자원봉사자 육성 및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전남 최초로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해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고, 직능별·기능별 전문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인센티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15일 청소년센터에서 120여 명의 학생·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 결연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2023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와 초·중학생 멘티 간의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장. 결연식에는 대학생 멘토 20명과 초·중학생 멘티 56명이 참여했고, 앞으로 이들은 멘토 1명에 멘티 2~4명이 매칭돼 각각 40시간 동안 학습·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우승희 이사장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잘 뒷받침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8일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이날 오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엽합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향,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개막식 및 기념행사와 이학영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강위원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중앙정부 차원의 농어촌 소멸 대응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2년 5월 4천 명 규모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이 18일 무안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정부 행사로 엄숙하게 열렸다. 합동추모식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국회특위가 후원했다. 행사는 박한신 유가족 대표를 포함한 유가족 900여 명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각 부처 장관,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각 지자체장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연, 헌화·분향, 추모사, ‘기억의 시간’, 추모곡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공연을 통해 망자의 한을 풀어준 후 헌화식에서 179명의 이름과, 그동안 공항 2층 계단에 포스트잇으로 남겼던 조문객·유가족의 추모 메시지 등을 LED로 송출하며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사고 이후 슬퍼하는 유가족, 국민 조문행렬, 현장 수습대원과 자원봉사자의 활동 등 장면을 담은 추모영상 상영과, 희생자를 위한 유가족 편지 낭독 등 ‘기억의 시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를 입은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감면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무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사망한 자와 유가족의 지방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사망자 5명을 포함해 23명으로 장흥군 거주자는 15명이며, 다른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둔 유가족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감면 신청하면 된다. 감면되는 지방세는 사고가 발생한 2024년에 사망자와 그 유가족이 납부한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이다. 유가족이 사망자 소유의 부동산 등을 상속으로 취득하는 경우 해당 취득세도 전액 면제된다. 장흥군은 사망자 및 유가족의 정확한 과세자료가 확인되는 대로 이미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없이도 직권으로 환급하고, 추후에 상속 취득세도 면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고 희생자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며, 작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군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 금액을 1인당 연 168,000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9~24세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월 1,000원 증액되어 월 14,000원, 연간 168,000원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이용권(국민행복카드)형식으로 지원하며 카드사별 가맹점 확인 후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구례군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군민 정보화 교육’이 지난 1월 6일 뜨거운 호응 속에 개강, 3월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최근 세대 및 지역 간 디지털 역량 격차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갈등과 비용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앙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구례군은 군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례군은 작년 연말 2025년 군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했다. 개강 전부터 교육 신청이 폭발적으로 이뤄지더니, 개강 이후에는 매시간 교육장이 빈자리 없이 가득 차는 등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교육 과정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스마트폰 기초 활용, ▲엑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2시간씩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설 명절을 앞둔 16일 ‘반부패·청렴 서약’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김성 군수는 제584회 장흥학당 연찬회 강연에 앞서 군민과 장흥학당 회원, 장흥군 공직자 앞에서 ‘반부패·청렴 서약문’을 낭독했다. 조직 내·외부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청렴한 장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도는 우리 군 공직자 및 행정기관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하나 된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우리 군 모든 구성원이 청렴한 장흥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장흥학당은 지난 16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84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장흥학당은 민간주도의 순수 학습단체로 매월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 형식의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4년 11월 30일 손수익 前교통부장관과 발기인 30명의 주체로 장흥군의 바람직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도 많은 회원들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150여명이 참석한 16일 연찬회에서는 김성 장흥군수가 강사로 나서 2024년 한해를 돌아보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거둔 다양한 군정성과들을 중심으로 2025년 주요 역점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지난해 성과 중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확보한 지역발전의 마중물, 국도비 공모사업(73건, 총 사업비 2,303억원) 확보를 첫 번째 성과로 언급했다. 장흥의 변화된 행정역량도 강조했다. 장흥군은 2024년 정부, 도, 민간 등 대외기간 평가에서 37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군수는 올해 역점 시책으로 전국 최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역 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월야실내체육관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권역별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식량작목(벼)과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신기술과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를 소개하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농산물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벼 병해충 방제 교육도 추가 편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신안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출산가정 기저귀 구입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비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추진하는 이번 사업 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을 본인이 전부 부담했으나, 2025년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신안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가정 기저귀 구입비 지원사업은 정부형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자 외 신안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2세 미만 영아에게 월 9만 원을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부담이 가장 컸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을 부담했으나, 2025년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구소멸은 국가적 책무이고 사회적 재난일 만큼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가까운 시일 내 올 수도 있는 국가소멸이라는 중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6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한내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한복자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지난 연말 저소득 취약계층에 이불, 전기요 등 난방용품 210개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두 번째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독지가들이 고흥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협의체에 기탁한 1,2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추진 됐으며, 독거노인과 은둔형 외톨이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살피기를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