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는 12일 오후 목감천 목감교 하부 벽천분수 주변에서 여름철 풍수해 상황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한 ‘2023년 풍수해 교육 및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방교육 △양수기 사용법 실습 △차수판 설치법 시연 등을 직접 실습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현장훈련이 수방 자재와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여름철 풍수해를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2023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구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수방대책 △폭염대책 △안전대책 △보건대책 △구민생활 편의제고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문헌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13개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했다. 특히 유관기관, 군부대, 타 구청과 협업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재해 발생 시 장비와 자재, 인력을 신속히 동원할 방침이다. 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재난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단계별 구민 행동 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감천에서 ‘2023년 풍수해 교육 및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해 이미 치수판 설치관리자를 구청 치수과 외에도 동주민센터 및 통반장 등 지역주민으로 확대하여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도록 개선한 바 있다. 또한 빗물펌프장 24개소에 안내전광판을 설치해 가동현황과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구청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수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구로중학교 체육관 및 구로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백일장, 그림그리기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문헌일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캐릭터 의상을 입고 어린이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천에도 어린이날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기자 | 구로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봄봄축제’를 열었다. 문헌일 구청장은 모범 어르신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머님과 아버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축하공연과 점심식사가 제공되고 친환경 체험존, 관절 상담, 손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가 주막거리 객사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28일과 29일 오류동역 광장에서 열린 주막거리 객사전은 첫 개최임에도 많은 주민이 방문해 관심을 보였다. 주민들은 주막과 청사초롱 등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공연과 전통놀이를 즐겼다. 주막 상차림 먹거리 장터와 막걸리 시음 체험은 특히 인기가 좋았다. 28일 문헌일 구청장은 도포 차림에 갓을 쓰고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문 구청장은 “주막거리 객사전이 처음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주민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로만의 이야기를 담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가 24일 구청 강당에서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열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주민이다. 위촉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을 대표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캐치프레이즈 선포식이 진행됐다. 일촌공동체 사회복지실천연구소 이화진 소장이 강사로 나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안 교육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생활업종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주민 778명은 내달 1일부터 2025년 4월 말까지 2년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을 펼친다. 카카오톡 채널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과 홍보활동 등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고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로구도 이에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2018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2020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21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022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6년 연속 거둔 쾌거다. 이번 평가는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 대한 엄정한 평가 및 검증으로 이뤄졌다. 민선8기 문헌일 구청장의 공약은 6대 분야 75개 사업이다. 구는 공약별 이행계획과 추진실적을 홈페이지에 신속․정확하게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모든 분야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합산 총점 90점을 넘겨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문 구청장은 “구로구가 6년 연속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주민들 덕분”이라며 “공약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 확보 및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 이달부터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 제작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정보취약계층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달부터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는 매월 발행되는 구정 소식지 '구로가 좋다'를 영상·음성 콘텐츠로 제작한 것으로,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가 구정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여주는 소식지'는 지면 소식지를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로 재구성해 구정 소식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음성으로 제작된 '읽어주는 소식지'는 딱딱한 기계음이 아닌 실제 사람이 읽어주는 목소리를 녹음해 발음이 자연스럽고 위화감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는 소식지 발행에 맞춰 매월 1회 제작되며, 3월호부터 구로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읽어주는 소식지의 경우 구로구청 홍보담당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재생이 가능한 링크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보여주고 읽어주는 소식지가 시각장애인·저시력자는 물론 주민 모두의 정보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가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에 나섰다. 구로구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2억5천만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다. 융자 종류는 영업장 수리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위생장비구입‧메뉴개발 등에 필요한 육성자금이 있다. 융자한도액 최대 1억원, 이율 연 1%~1.5%, 상환조건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로 융자 조건은 종류와 대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필요 서류를 갖춰 구로구 보건소 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 개인 금융 신용도와 담보 설정 여부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여부가 결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는 8일 오전 8시 구청 1층 민원실에서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민원인이 상담 도중 담당자에게 폭언과 함께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사전에 편성된 악성민원관리반(비상대응반)이 대응하는 과정을 연출했다. 상황별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폭언 중단 요청 및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촬영 및 녹음,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했으며, 구로경찰서와 연계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구는 16개 동주민센터에서도 이달 중 동일한 방식의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 구청 민원실과 모든 동주민센터에 웨어러블 바디캠, 휴대용 녹음기 등 보호장비를 도입해 운영한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목걸이 형태로 제작돼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구로구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에 따라 민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가 봄을 맞아 3월 한 달간 대청소를 실시한다. 각 동별로 자체 대청소 지역을 선정해 깔끔이봉사단, 직능단체 등과 함께 집중청소를 진행한다. 9일 열린 구로1동 봄맞이 대청소에 문헌일 구청장도 팔을 걷어붙였다. 문헌일 구청장은 “청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구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2일에는 구로 클린데이를 맞아 16개 전 동이 일제히 청소를 실시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가로시설물에 물청소를 병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서울시는 2024년도 시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 제안사업 접수를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은 지방재정법을 근거로 시민들이 예산의 편성 및 집행, 모니터링 등 과정 전반에 참여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사업 제안이 이전보다 활성화되고 시민 관점에서 다수 시민에게 필요한 많은 사업들이 발굴, 편성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예산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 예산의 편성 및 집행 등 예산과정 전반에 걸쳐 시민참여를 보다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시민참여예산으로 편성을 계획하는 예산 규모는 500억 원이며 서울시민(서울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 포함) 누구나 사회 문제 해결(예시 : 사회적 안전망 강화, 사회적 약자 배려,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등)이나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폭넓게 제안할 수 있다. 올해는 제안 주제를 3개 부문(교통·건강·환경)으로 한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시정 전 분야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며 공모 기간 역시 17일에서 40일로 대폭 늘림으로써 시민의 제안 기회를 확대했다. 제안된 사업은 서울시 소관 부서의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구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구로구는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성금 8억9800여만원, 성품 22억6700여만원 등 총 31억6600여만원을 모금했다”며 “이로써 목표액 15억을 초과해 21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구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운동이다. 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 구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사업을 진행하며 모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구로구를 대표하는 주요 내빈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2023 희망 나눔 선포식’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캠페인 안내와 참여를 유도하고, 2020년에 도입된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방법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또 관내 주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구청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번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한 11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관악구가 관악경찰서와 협업하여 서울시 주관 ‘2023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 사업은 범죄 취약지에 범죄예방 시설물 등을 구축하여 안심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신림동’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관악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지난해 수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신사동’을 대상지로 응모하여 서울시로부터 범죄예방 환경을 위한 설계비와 시공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두려움 유발 요인, 안전 사각지대, 우범지역 등 주거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체적 문제점을 도출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안심 디자인으로 설계 및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CCTV 확대 및 LED 안내판 설치, ▲안심귀가스카우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은 CCTV, SOS비상벨, 조명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골목길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
전국연합뉴스 김중태 기자 | 구로구가 22일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구로구는 “초창기 기업의 성장에 주력하기 위해 벤처기업협회와 협력해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는 기존 창업지원센터 내 지원 대상을 청년 창업자로 초점을 맞추고 프로그램도 개편해 운영된다. 이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상생을 돕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이 내세운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내 마리오타워 8층에 위치한 센터는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구는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센터 내 프로그램인 PSWC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5기를 맞는 올해는 지난해 지원했던 60개 팀에서 규모를 확대해 총 100개의 팀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예산도 늘려 구비 1억5000만원, 벤처기업협회 85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3500만원을 투입한다. 4차 산업이나 기술‧지식 서비스 분야의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각 50개 팀이 선발된다. 프로그램은 비즈니